앞으로 1주일 내로 퍼포 한곡 만들어서 내 앞에 떡!
대령하렸다!
그런 정신으로 무슨 돈을 만져보겠다는 거냐!
게임 일이 장난으로 뵈더냐....
난 쿠니처럼 많은 거 안바란다. 1곡!
이지든 하드든 클럽이든 리얼이든..;
딱 한곡이라도 근사하면 돼! 어정쩡한거 4개보다
그게 훨 낫다!
일단 돈을 받는 이상 넌 프로게이머다.
프로라면 프로의 자세가 되어 있어야지!
네 녀석. 당차고 끼가 넘치는 아이라서 지켜보았건만...
솔직히 오늘은! 실망이였다.
네 실력이 안되면, 음.. 할수없지..라고 생각하고 넘기겠지만,
넌 충분히 해낼수 있잖냐! 근데 그 흐느적은 뭐냐..
차라리 나처럼 완전히 흐느적에 미쳐버리던가~!(쿠오오!)
..............
누차 말하지만, 넌 할수있다.
그런데 네가 밍기적거리는 거야.
난 쿠니를 믿는다. 그 쿠니가 널 선택했으니까 나도
널 믿겠다. 네가 가능성이 보이니까 뽑았겠지 별 이유없이
뽑을 녀석은 아냐. 아무렴!
힘내라. 괜히 이글읽구 충격먹지 말고, 게이머로써의 널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난 네가 정말 즐거워서 어쩔줄 모르며 하는 게임을 보고싶다.
오늘 마니 피곤했지? 저녁까지 노느라...
푹 쉬고, 내일 볼수 있으면 보자.
(내가 나간다는 전제 하에)
이상.
: 양재 가서..첨보는 분들 마니 보구..
: 오락하구..술사님이랑 쿠니님이기팍죽여서슬프다가..
: 분식집가구..
: 노래방가서 각자의 본성이 다 튀어나온..광란의 시간을
: 보내구..강남가는길에 둥~님이 뻥튀기 사줘서 고맙다는..
: 보노보노님과 쿠우..바람님과 그외분들이 냐웅이 타락시키구..강남에 막판까지 남은 냐웅이..
: 마지막을 해석남녀루 장식하구 뒤를 본순간!다들 사라져서
: 버벅댄 냐웅이..
: 10시에 다들 헤어져서..킬러님과 쿠우와 함께 전철타구..
: 아!쿠우..오늘 첨 마셔봤는데 맛은..ㅡㅡ;
: 쫄병과자두 먹어보구..
: 교복입구 와서 걱정했는데 다들 신경안쓰구 잼께 널아줘서 고맙다는...
: 냐웅이..계획대루..오늘 사우나 가야지~
: 낼은..대학로인가??
: 하튼..오늘 진짜 재밌었구..
: 토끼님..오늘 수고했다는...
: 이상 냐웅이의 정모후기였슴당~*^^*
: 지금은 피시방이구여~참!냐웅이 닉 또 바꾸구 싶은데 뭘루
: 하져?몇분들이 "살빼는 냐웅이"루 하라는데...
: 에잇!다들 두고봐라!냐웅이!기!필!코!살빤당!
: 전지현 버금가는 몸매만들끼다~!!흥~~~~~!!!!!!!
: 자~그럼 모두 안녕히 주무셔여~
: 앗!바람님한테 첫타뺏겼다..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