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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는 농민 입장에서는 참 쓸데없는 소리구나 싶습니다..
유튜브로 이런 소리 하는 이들 보면 대부분 거래 업자분들 같죠.. 그들은 이렇게 주장할만 합니다..
거래가 있어야 먹고 사니까요.. 지금처럼 거래가 절벽이 되면 굶게 될테니,, 어떻게든 주장을 할테죠..
요즘 가끔이지만 급매로 토지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며칠전에 말씀드린데로,, 여전히 높습니다..
말은 급매지만,, 현시세보다 조금 싸게 내놓는다는 생각으로 광고를 하는거죠..
10년동안 올려진 공시지가 덕분에 부동산 특히나 토지에 거품이 너무 끼었는데,, 그 거품을 쬐금 걷어냈다고
급매라는 이름을 걸고 있습니다.. 웃기죠..
전 농지법이 좀더 현실적으로 강화 되야 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특히나 농사꾼도 아닌것들이 농민 혜택을 보는 장난질을 막아야 한다고 보는 편이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임대로 돌리게 하는것과 나무 식재를 막아야 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산이 아닌 밭이나 논에 나무를 심게 되면,,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본인들은 농민 흉내를 낼수 있을지 몰라도 그 나무로
인해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이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나무가 무궁화 입니다.. 이 나무는 진딧물 이라는 벌레가 잔뜩 붙습니다.. 무궁화를 심은 나무 주변 논밭에
작물을 심으면,, 살충제를 아무리 쳐도 다시 날라와 작물 진액을 쏙쏙 빨아먹습니다.. 해서 작물 상태가 엉망이 되죠
이걸 나무 주인한태 물어달라고도 못합니다.. 왜냐,, 어디 사는 지도 모르고 년간 얼굴 볼수도 없는 이들이 대부분 입니다..
한동네 살면 피해 상황 보여주면서 나무를 치우든 어떤 조치든 해달라 항의 해볼텐데 쥔을 보기 힘듭니다..
나무는 다년생 입니다.. 한번 심어두면 팔릴때까지 방치하던 어쩌다 약을 치든 합니다.. 저희 동네도 곳곳에 무궁화 나무를
심은 곳들이 있습니다.. 해서 매년 동네 주변은 살충제를 범벅을 해도 다 잡아내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농지 거래는 더 막혀야 합니다.. 농지는 농민만 거래해야 하는것도 맞습니다.. 새로이 유입되게 풀어야 한다??
풀뜯어먹는 소리입니다.. 텃세나 여러 횡포부터 잘 막아두고 거래를 활성화 시켜야지 귀농, 귀촌자들이 땅이 없어서?
농사를 포기하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땅은 지천에 널렸습니다.. 맘만 맞으면 얼마든지 얻어 지을수 있습니다만,,
안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왜?? 텃세가 드러워서 조금 살다 나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한동안은 더더욱 시끌시끌 할것이지만,, 아직 더 강화 되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는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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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땅 안 팔리니 죽는 시늉하는 겁니다. ㅎㅎ
가진 것은 땅 뿐인데 외지인들한테 팔지 못하게 막아 놓았기 때문이죠.
개정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목소리가 많아지면 농지법 폐지할 것이라는 선동성 발언들이죠
이슈화되면 조만간 큰 손 들이 움직이겠지요.
원래 한국은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