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시리즈 제 1탄>
-두 흡혈귀 레즈비언은 헤어질 때 서로 이렇게 말한답니다.
그러니까, 생리가 다시 시작되는 28일 후에 봐!
<박쥐 시리즈 제 2탄>
-컴컴한 저녁나절 작은 생쥐 한 마리가 엄마와 함께 길을 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박쥐 한 마리가 푸드덕 날아가는 게 보였습니다.
그러자 어린 생쥐가 말했습니다. “엄마! 지금 본 게 아무래도..... 천사 같아!”
<박쥐 시리즈 제 3탄>
-이건 박쥐들이 출입하는 선술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날은 박쥐들이 모두 술을 마셔 몹시 취했읍니다.
갑자기 한 마리 박쥐가 힘찬 날개를 펄럭이며 날랐습니다. 펄럭! 펄럭!
몇 분뒤 얼굴, 목, 어깨 등 온몸에 피가 뒤범벅이 된 채로 돌아 온 거예요.
“넌 어디서 포식하고 왔니?
다른 박쥐들이 부러운 듯 감탄하며 물었죠.
“ 저기 큰 나무 보이지?” 그 박쥐가 가르치는 방향을 보며 다른 박쥐들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근데, 난 너무 취해서 급하게 날다가 저 나무를 못 본거야...
”피투성이 박쥐가 고통스러워 하며 말했지요.
첫댓글 ㅋ ㅋ ~ ~^~
ㅎ. 별 코멘트 없어서 편하네~
아우
그 날 들 잘 들어 간기여


윈드,트레비스 친이여
우회적으로 하는 얘기 남들은 못 알아 들을껄
잘 들어 갔지...이렇게 멀쩡이 살아 있잖나~ㅎ.
깜짝 놀랬잔여....
그날. 잘 들어간겨....
왼 내걱정? 그날 밤 늦게 어딘가에서 방황하는 우리 다올 총무님을 뵌 것 같기도 한 데~
후후후...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왠 박쥐 시리즈를 들고 나오9999
글쎄 왜 뜬금없이 박쥐타령인지 나도 그 이유를 정확이는 모르겠네~ㅎ.
술이많이 취하면 고통이 따르는법
박쥐처럼 안될려면 조금만 먹어야지~~하면서~~?
올핸 술 적당히 마시기...근데 나도 숱하게 이런 결심해 왔지요~
ㅋㅋ
ㅎㅎ
이~~~~~~~~그!!
에구! 미안! 씨잘 데 없는 소리로 들리는 것 같아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