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고 계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의 경우는 최신폰에 해당하는 디바이스입니다. 그러함에 있어 더욱 진보되고 보완된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므로 유독 다른 기기에 비해 GPS 가 늦거나 안잡히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전자기기에 해당하므로 분명 불량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불량 제품이 아닌이상 갤럭시노트가 유독 그 기능이 안좋다는 말은 어폐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1시간이 넘도록 GPS 의 위치정보을 얻지 못한다면 '사용자 환경, 통신 네트워크 환경, 기기 설정값 오류, 그외에 기기 센서불량'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에 보다 정확한 것은 사용자 본인외 다른 사람들이 파악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으로 대리 프로그램을 구동하거나 위치확인 관련 어플을 사용할때 초기에 제공하는 위치정보를 흔히 GPS 라고 칭하는데 사실 이 초기단계의 위치정보는 인공위성으로 부터 제공받는 GPS 의 위치정보가 아닙니다. 이 초기 정보는 통신사 서버에서 제공하는 위치정보입니다. 이것을 A-GPS (제 닉네임으로 검색하시면 A-GPS에 대한 상세한 설명글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대리프로그램을 제외한 구글맵,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티맵 등등 위치정보를 받을 수 있는 수신 환경 조건이 좋은 상태에서는 빠르면 2~3초 느리면 5~10초 내외로 대략적인 현재 내 위치정보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렇게 통신사 서버로 부터 A-GPS 위치를 제공 받고나서 바로 인공위성에서 제공해 주는 진정한 S-GPS 위치정보를 내 스마트폰 센서가 송,수신 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리프로그램의 경우에는 A-GPS 정보를 제공해 주는 각 통신사의 서버로부터 정식적인 인가를 받지 않았거나 국내에 서버가 없고 너무 멀고 느린 구글 서버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사용하는 갤럭시노트로 대리프로그램을 구동시 1시간이 넘도록 GPS가 잡히지 않는다면 제일먼저 GPS 설정값의 오류로 인하여 위치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기는 합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5~10초 내외로 A-GPS 송,수신부터 시작하여 S-GPS 정보를 제공받아야 하는데 12분을 초과할때까지 위치를 잡지 못한다면 1시간 이라는 의미를 떠나서 이미 GPS 항법메세지 송,수신이 끊겼다고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이유는, GPS 항법위치 메세지 지연시간이 최대 12분 30초를 초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선, 대리프로그램을 제외한 구글맵이나 혹은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또는 티맵 같은 통신사의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구동 시켰을 때 증상이 같거나 비슷하다면 설정값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치서비스에서 'GPS도우미/보조센서/GPS위성/무선네트워크/위치및구글검색' 모두 허용으로 가급적 설정하는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대부분 GPS 의 기능에 문제가 없으나 대리프로그램 로지등을 구동시에는 반응이 느릴 수 있습니다. 이는 단말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로지등 대리프로그램이 최적화가 잘 안되어 있기도 하고 어느 A-GPS 서버와 연동이 되어 있는지 알수 없으나 대리프로그램 자체가 대체적으로 반응이 늦기는 합니다.
설정값을 허용으로 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상이 있다면 기기의 센서 모듈에 불량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센터에 이상 징후를 말하고 AS 의뢰를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만일, AS의 점검으로도 이상이 없거나 또는 구글맵,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통신사 내비게이션등이 원할하게 잘 잡히는데 유독 로지등 프로그램에서만 반응이 늦다면 최종적으로 A-GPS 를 제공하는 통신 네트워크의 환경요소와 로지 프로그램의 매칭이 서로 원할하지 않거나 또는 통신사의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개선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인위적인 보안책으로는 A-GPS 서버가 갖고 있는 인공위성 자료를 보다 빨리 내 스마트폰으로 받기 위한 보조 어플인 'GPS Status'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첫댓글 역쉬 언제나 GOOD!
새로운 내용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 하심니다..그전에 그쪽 분야에 근무하신듯^^
조은정보 감사 드리고요..근데난 왜 아리아리하게
이해가 안될까요..소시적 공부좀 해둘걸 ㅋ 감사~
지도플 이나 네비플에서는
GPS오차가 500m이상이더라도
내위치를 나타나게합니다
로지, 아이콘등 대리플에서는
근거리자동배차를 하기위해서
오차범위를 50m이내로 하기때문에
GPS 인식이 느려지는 것 같습니다
대리플이 gps 위치 오차범위 줄여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대리기사가 대리플를 돌리며 서있는(또는 이동하는) 위치의 gps 위치정보를 로지 서버가 수신받아 대리플에서 입력한 데이타 정보값과 일치 했을때 날려주는 방식이기에 "오차범위를 50m 이내로 하기 때문에 gps 인식이 느려지는.." 과는 맞지 않죠. 즉, 먼저 플을 구동시키는 기사의 위치정보(gps)가 먼저 파악이 이루어진 후 여야 하죠.
그리고, 로지 대리플의 경우(다른 플은 사용 안해서 모름) 근거리 자동배차 데이타값을 입력할때 최소 거리단위는 90m 부터 시작하고요. 때문에 50m, 70m 로 해 놓아도 90m 이내는 모두 똑같은 우선권이 주어지는 것이고요.
GPS오차 범위를 줄여준다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지도를 실행하면 GPS수신이
잘안되는 곳에가면 GPS오차 범위가
나타납니다
GPS오차 범위가 50m이상이 되면
로지 자동배차가안됩니다
단, 한번 GPS를 잡고나면 오차범위를
벗어나도 계속 자동배차받을수 있습니다
오다 수행후 도착지 GPS범위
50m이내로 안되면 출발지로 인식되어
출발지의 오다를 보게됩니다
아... 그 말씀였어요? 함축해서 쓴 글은 이해를 못했는데 풀어서 설명을 해 주시니 하시고자 하는 말이 뭔지 알겠네요.
그 현상은 저도 그렇고 대부분 인지하고 있는 사실일거예요.
그리고, 말씀하신 gps 수신이 잘 안되는 곳에 가면 gps 오차범위....오다 수행후 도착지 gps가 원활하게 안잡히고 출발지로 인식하는 경우....등은 위 본문글에 설명이 되어 있듯이 그건 GPS 위치정보가 아니라 통신사에서 임의로 기지국 위치로 먼저 인식하여 보여주는 A-GPS 위치값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그래서 실제로 내가 있는 위치와 오차범위가 많이 나는것이고 또...도착지에서도 여전히 출발지로 한동안 보여주는것도
통신사 네트워크(A-GPS) 와 로지등 대리플과의 원할한 매칭이 안되서 그렇다고 전에 아리님이 얘기한 글도 있고요.
아무튼 푸른하늘짱님이 얘기하는 것은 인공위성의 GPS 와 내 스마트폰과의 위치정보 송수신이 아니라 통신사에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A-GPS 의 문제를 지적한거네요.
예전 아리님글 읽어본 기억에는...처음에 스마트폰으로 위치정보 프로그램을 켤때(네이버,티맵등 내비게이션) 무조건 통신사 네트워크 위치정보(A-GPS)를 인식하고 먼저 보여준뒤 나중에 오차가 거의 없는 인공위성 S-GPS 위치정보로 바뀐다고 하면서 유독 LGU+ 통신사는 초기부터 A-GPS 가 늦거나 안잡히는등 현상이 빈번하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LG U+ 에 갤럭시 S2 인데...어딜 가더라도 GPS수신 때문에 환장하네요 ㅠㅠ
저도 lg통신에 갤럭시s2인데.. 두번의 메인보드 교체로 이제는 조금 잘 됩니다.
물론 다른 기기보다는 조금 성능이 떨어지지만...
처음에는 통신사 핑계를 데더니.. 삼성 a/s센타에 가서 같은 통신사 베가레이서와 갤럭시s2를 같은 자리에서 비교를 해주었더니.. 자존심이 상해서인지 아무 말없이 메인보드를 교체해 주더라구요...
이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단말기 GPS 설정에 체크를 잘 했는데도 문제가 있다면..
통신사 보다도 기기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걍 도우미 역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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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교체하느니 기계를 전체 교환해달라하세요 그게 제일 좋은방법입니다 ~저는 절대 메인보드 안바꿉니다 바보가 아닌이상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삼성기계도문제고 LG통신도 문제입니다 첫째는 삼성 갤럭시가 문제입니다 그런데 삼성A/S가면 아니랍니다 후라자식들 ㅋㅋㅋ
엘지통신사용하는 베가레이서 인데 10번 a/s받앗는데 여전히 안되네요 레이서은 문제인지 이전 모델인 베가 두대를
두고 수신율 확인을 기사에게 보여두 여전히 능력이 안된고 잇네요 결국 교체를 하기로 햇지만 실뢰성이 없네요
통신사문제인지 레이서 문제 인지 특성을 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