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이러브사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아시아 상대로도 쩔쩔메느니 걍 인맥축구하는게 낫죠
쥴루쥴루 추천 0 조회 697 10.07.02 21:4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7.02 21:50

    첫댓글 유능한 외국감독을 모셔와야죠. 네임벨류 없는 그런 아무 외국감독..그런감독을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사실 외국인 감독이래봐야. 히딩크 이후..쿠엘류는 너무 시간이 부족했고. 그 이후 조봉래...그 역시 외국인의 탈을 쓴 국내 인맥축구감독이었죠. 아동복은..뭐..-_- 이건 말 안해도 ㅈㅈ... 그리고 곰가방.... 곰가방도..코치 한국축구에 잘 안다..그 이유만으로 선임된것 같은데...우리 축구팬은 저런 감독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검증된 감독을 원하는거죠.

  • 10.07.02 21:54

    그리고 개망신은 허정무호가 북한한테 겨우겨우 비기고. 중국한테 털린것만 해도 충분히 개망신입니다. 외국인이 개망신은 다 시켰다는 표현은 맞지 않네요. 그리고 인맥축구해서라도당장 성적나오는것이 좋다? 흠...고인물은 썩기마련입니다. 단기간에는 성적이 나올지 몰라도.그렇게 미래의 국대감독이 어느사람에게 정해진다면. 당연히 지도자의 질은 떨어질것이고. 세계축구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겠죠. 그러면 아무리 K리그나 유럽진출로 선수가 좋다고하더라도 좋은성적 낼수 없는거구요.

  • 작성자 10.07.02 21:54

    아무리 따져봐도 몰디브한테 비기는 것보단 중국한테 지는게 나은거 같은데요? 중국전 진거 빼면 허정무호 아시아에서는 동방불패였던거 잊지는 않았겠죠?

  • 10.07.02 21:56

    몰디브나 북한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보는데요? 오히려 몰디브가 더 힘들죠. 원정인데. 북한전은 중국에서 했구요. 국내에서 한 경기도 딱히 압도적이라고 할수 없을정도 였구요.

  • 10.07.02 21:56

    중국한테 지고, 북한한테 비긴게 몰디브와 비기고 오만과 베트남한테 지는 것에 비견될 만큼 충격적인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더군다나 북한은 이번 월드컵 진출국이고 중국과의 경기는 친선대회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공한증'이라는 의미때문이지 1진도 아니고 2진멤버로 꾸려서 전술실험한 경기에서 진 건 월드컵과 아시안컵예선에 비해선 일도 아닐텐데요.

  • 10.07.02 21:59

    흠...그렇게 본다면.. 쿠엘류 역시 당시 월드컵 2차예선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몰디브 원정 비기고 베트남 원정 비겼지만. 조예선 1위로 통과했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10.07.02 22:03

    제가 또 정말 화나는건... 선수든 감독이든 해외파는 어떤 개망신을 당해도 쉴드부터 치려고 하고.. 국내파는 조금만 실수해도 일단 욕하고 보고.. 이런 말도 안되는 사대주의임... 북한은 월드컵 본선까지 간 나라이고 몰디브는 제대로 된 리그도 없는 나라인데 북한한테 비긴건 개망신이고 몰디브랑 비긴건 월드컵 예선 뚫었으니 괜찮다?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놈의 패스축구 패스축구... 걍 일본축구 보시면 되겠네요.. 우리나라 국대에 사비나 이니에스타가 있다면 모를까 지금같은 스쿼드에서 패스축구 찾는 사람들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아시아대회만 하고 국대 해산할거 아니잖아요?

  • 10.07.02 22:09

    누가 봐도 문제 있는데요. 당시 우리나라전력이면 당연히 2차예선은 1위로 올라가야합니다. 왜냐구요? 2위면 탈락이니까요. 당시에 2차예선 마지막경기인 몰디브전에서 순위결정되었습니다. 못이기면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어요. 문제 없습니까?

  • 10.07.02 22:22

    아뇨. 몰디브와의 홈경기는 월드컵2차예선이 맞고, 당시에 우리가 이기지 못했다면 레바논이 진출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감독은 본프레레감독이었고, 박성화감독대행으로 치룬 경기는 터키와의 친선경기 2경기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여하튼 결과적으로 볼때 우린 마지막경기전까지도 2차예선을 통과할지 못할지 장담조차 못하는 상황이었다는거죠.

  • 10.07.02 22:59

    여태껏 4강징크스에 걸린 팀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우루과이를 제외한 모든 팀이 유럽이라는 사실입니다. 붕떠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그 대륙이 강팀이라도 언제든지 월드컵 탈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죠. 이야기를 하고싶다면 징크스라는 시덥잖은 이야기는 하지말고 객관적으로 봅시다. 월드컵 2차예선에서 몰디브와 비기고, 오만과 베트남에 졌다는 사실이 님 말씀대로 경기력이 좋다는 이유로 뒤집어질꺼라고 생각했다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겁니다.

  • 10.07.02 22:06

    님, 초심으로 히딩크감독 영입할시절 무슨마음으로 영입했을까요? 세계적 감독을 통해서 발전해 보자는 이거 아니겠습니까! 그때 성공했기때문에 한국축구가 한단계 도약했던겁니다. 제대로된 목표와 제대로된 감독을 찾지 못해서 실패했다면 축협잘못도 있는거죠. 잘못뽑고, 잘못운용했으니까요. 축구팬들은 아무생각없이 즐겨도 이상무지만, 축협이 아무생각없이 행동하면 안되요. 그리고 한국축구는 아직까지 배우는 입장으로 더 가야합니다. 더 목말라하고 도전적 투자도 좀하고. 그걸 바라는팬들이 오히려 도움이 되죠.

  • 작성자 10.07.02 22:10

    목표가 원정 월드컵 16강 달성이었는데... 국내감독으로 성공했는데요? 축협은 바보가 아닙니다. 비싼 돈 왕창 써가면서 외국인감독 데려와도 아시아에서 망신당하다 허정무 쓰고 나서는 중국전 빼고는 대아시아전 경기는 무패에 월드컵 16강까지 갔는데 뭐하러 외국인을 찾습니까? 글고 인프라나 리그가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8강 4강 외치는게 의미가 있긴 합니까? 감독이 아무리 좋아도 선수들의 역량에 한계가 있으면 어쩔수 없어요. 히딩크 시절같이 관중, 경기장, 심판 모든 걸 우리가 장악한다면 모를까.. 비싼 돈 주고 외국인 데리고 올거면 그냥 그돈으로 유소년 시설 더 만들고 케이리그 지원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 10.07.02 22:26

    님 허정무감독이나 본프레레, 쿠엘류 감독등 연봉 비슷합니다. 무슨 그돈으로 유소년시설 만드나요? 그리고,세계적 지명도 있는 감독을 돈 더주고 데리고 왔다고 해보세요. 언론 노출수 늘어나는것 자체로 본전 뽑고도 남는다는 생각은 안해보시는지요? 또, 그감독의 모든점을 옆에서 보고 배우는 코치나 선수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16강 가서 이걸로 만족입니까? 더 도약하기 위한 연구는 어디있고, 축협에서 뭐라도 제시하던가요? 우리는 축협의 처신을 보고 믿음을 갖던지 말던지 하는겁니다. 님이 말하는 망신당하던 시절에도 축협이 한못 했다니까요. 제발 인맥축국는 합리화 하지 마십시요. 잘하자는 게 아니잖아요.

  • 작성자 10.07.02 22:45

    이청용 기성용 누가 키웠을까요? 허정무가 키웠을까요? 귀네슈가 키웠을까요? 축협이 인프라에 투자를 꾸준히 했기에 탄생한 인재들입니다. 감독 하나만 데리고오면 모든게 바뀔거란 생각좀 제발 버리세요. 더 도약하려면 어린 선수들을 키워야되고 이미 축협에서 그건 예전부터 해왔습니다. 감독이란건 에펨같이 스탯만 높이 찍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사람을 부리는 일인데 무작정 명성만 있다고 되는 일일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거창하게 철학이니 비전이니 이런 말로 포장된 외국인보다는 한국축구를 가장 잘 알고 아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 10.07.02 22:49

    무슨 축협이 키워요!! 청용이는 중학교때 엘지에서 학교 자퇴시키면서 데려가서 키웠고 기성용은 청대부터 두각나타나서 지금까지 온건데... 축협이 키우긴 무슨!!

  • 10.07.02 22:59

    외국인 내국인 왜 구분지어서 한쪽만 선택해야 되죠? 월드컵이후에 한단계 더 도약 시킬 수 있는 최선책의 감독을 찾으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축협은 내국인만 그것도 인맥으로 가려고 하는중에,, 님은 내국인 인맥이 낫다고 강조해서 지금 논란인데, 유소년이야기까지 나오는군요. 맞죠. 유소년에 더 투자해야죠 ㅎㅎ

  • 10.07.02 22:12

    만약 인맥축구가 있고 그걸로 현실적인 성공을 거둔다고 해도 .. 그건 금방 무너지는 모래성 아닐까요? 부조리한 시스템에서 정상적인 발전이 있을수 없죠

  • 10.07.02 22:31

    지금까지 축협이 앉혔던 대다수의 국내감독들이 세계대회에만 나가면 어땠는지 아십니까?킥오프 순간부터 수비만 하다가 뻥축구하기 바빴습니다. 네. 물론 많은 외국인 감독들도 실패한고 돌아간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과만 보셔서는 안됩니다. 본프레레는 네덜란드 현지에서조차 이해하기 힘들다며 갸우뚱했던 감독이었습니다. 단지 축협에선 히딩크 여파에 이은 네덜란드 감독이라는 이유로 말이죠. 아드보카트도 이에 해당되구요. 그리고 코엘류 같은 경우는 매우 아쉬운 케이스입니다. 내용면에선 미들을 거치는 세밀한 축구를 도입했던 감독이었는데, 02년 환상이 깨지기 전의 시기가 겹치면서 약팀과의 패배로 물러났습니다. 그때 당시의

  • 10.07.02 22:33

    수석코치가 박성화였는데, 겉으론 감독이 코엘류였지만 실질적으로 정권을 휘두른건 박성화였습니다. 무조건 결과적인 면만 보지 않으셨으면 절대 이런 말씀 못하실겁니다.

  • 10.07.02 22:35

    그거야 루머죠
    실제로 코엘류가 사이가 나빴던건 박성화가 아닌 다른 코치였는데 이름이 기억이안나네요
    그리고 만약 코엘류가 실권이없었다면 그거야말로 말할가치가 없는감독이죠
    감독이 선수단도 장악못하면 아예 기본이 없는 감독이라는말
    도메니크와 동급

  • 10.07.02 22:40

    코엘류 임기중 인터뷰에서 박성화가 마치 감독인냥 행세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없는말을 할 사람은 아니겠죠. 그리고 선수 장악도 못하는 감독이라고 하셨는데, 말도 안통하는 상태에다가 코치마저도 감독을 따라오기는 커녕 감독행세 하고 있으니 오죽 힘들겠습니까. 뭐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리더쉽을 발휘하지 못한 형편없는 감독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마음껏 지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갖춰진 상황은 아니었을거라는 겁니다. 일단 감독을 맡겼으면 최대한 지원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훈련 시간 부족도 그렇구요.

  • 10.07.02 22:47

    혼자 외국인인데 대놓고 따 시킴 어쩔수 없는거임

  • 10.07.02 22:47

    훈련시간부족에 관해서는 코엘류의 핑계일뿐 전혀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가아님
    국제축구연맹의 정해진 규정에따라 선수를 소집할수있고 그건 어떤나라에게나 전부 적용되는 이야기임 코엘류의 핑계라고 밖에 말할수없음 좀 그럴듯한걸 대면 몰라도

  • 10.07.02 22:49

    만약 그렇다면
    감독 따를 당하는게 이상한거죠
    감독이 얼마나 어눌하면 선수들마저 무시했겠음
    물론 그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임
    외국인 감독이라도 그런적은 한번도 없음 코엘류할떄만 그소리 나오더군요
    자기맘대로하다가 성적안나오니 핑계대는것

  • 10.07.02 22:36

    기훈이 너 그러는거 아니야!!

  • 10.07.02 2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7.02 22:37

    일단 아시안컵까지만 ;;;;;; 그담 월드컵을 위해서는 무조건 외국인 명장....;;;이유는 윗분들이 다 말씀하셔서 할말이 없네요...-ㅁ-

  • 10.07.02 23:42

    허감독이 축협인맥? 이건 아님이 ㅡㅡ;
    축협 내부사정에 정통한 사람이라면 이런 소리 못함. 친축협, 정해성, 홍명보 지지자들 중에 허감독 까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 지 모르는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