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에서 박대리 역으로 활약한 배우 최귀화가 자신을 둘러싼 뜨거운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남겼다.
최귀화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하루 동안 감당 안 되는 관심을 받아 행복했습니다" 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했다.
최귀화는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오르내리고. 꿈을 꾼 것만 같았어요. 연기시작 19년. 길다면 긴 시간이죠",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은 퍽 가슴이 뛰는 일입니다. 기회를 주신 '미생'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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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미생' 방송화면이어 최귀화는 "영화 스케줄로 애를 먹여서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더불어 영화 '곡성'의 제작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꿈에서 깨어나 열심히 또 달려보겠습니다. 관심,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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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동안 한 길...ㅠㅠ
좋은 작품으로 또 보고싶다!
싱크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어 ㅠㅠ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셔요ㅠㅠ
캐스팅진짜잘했다
진짜 좋앗어ㅜㅜ
연기 너무 잘하셧음!!!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셨으면 조켓다ㅋㅋ
날개대리!!!! 진짜연기가ㅠㅠㅠ연기처럼 안보였어ㅠㅠ막 말못 하실때 나도같이 긴장함ㅠㅠㅠㅜ
진짜현실같았어...등굽은거 눈불안하게깜빡거리는거 말더듬는거....개소름 자주티비나극장에서봤으면!!!역시실력있는사람은언젠간빛보는구나!!!더더잘되시길♡
아 정말 ㅠㅠㅠ연기가 어찌나 짠하고 감동적인지 ㅠㅠㅠㅠㅠㅠ앞으로 흥흥흥흥하세요!!!!!!!!!!!!
진짜 캐스팅 쩐다고 생각했는데ㅠㅜㅠㅠ
아진짜 연기잘했어....공감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