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무지 심하더니 오늘은 날이 개면서 쾌청한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맑은 날과 잔잔한 바람이 비행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무리해서 비행장에 들어갔습니다...ㅋㅋ
손님들이 와서 비행하고 잡담하다 보니 일은 뒷전이 되어 리어스파 구멍 몇개 뚫고 하루를 보냈네요.
어도의 모습들..
여기도 진달래가 있더군요.
어도에 들어서는 펜션들...
섬이 두동강이 났습니다.
언제봐도 허접한 비행장..
현지인에게는 평당 7만원에 판다고 하던데..
제부도 쪽에서 본 어도의 모습입니다.
대부도 산속에 있는 건물.. 뭘까요? 궁금합니다.
제부도.
제부도에서 본 대부도.. 시야가 좋아서 뒤에 영흥도, 자월도, 덕적도까지 다 보이네요.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에 있는 선재도.
푸른하늘... 이런날 몇일 없죠.
신외리 뒤쪽마을...
신외리 비행장 모습..
안산시.. 북쪽으로 산들이 또렸하게 보입니다.
제부도 쪽에서 본 형도
계류시키고 나니 달이 떴네요.
저녁 늦은 햇살이 비추고 있는 고포교회.
소박하지만 드라마 배경으로 찍어보고 싶은 이쁜 교회입니다.
오늘의 게스트...
렌즈를 약간 손보았는데,, 촛점이 좀 나아졌습니다..
원인은 알았는데 언제 고칠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
부럽기는요.. 아직 기초도 다듬어지지 않은 불모지라 어려운 점도 많지만 마음만 먹으면 해볼만도 합니다. 좀 더 쉽고 저렴하게 즐길수 있어야 하는데 좀 아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