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교회소식

[金基海]

■ 정기당회/ 오늘 오후예배 후에 모입니다.

■ 중고등부(SFC) 헌신예배, 오늘오후4:00

중고등부(담당교역자:박종현목사, 부장:김은수집사) 헌신예배에 설교하실 분은 장유 부곡교회 박성국 목사님이십니다.

■학습세례(입교)공부 준비반 개강, 오늘부터

▶세례/입교반 담당:임성수장로 ☎ 010-5085-7946

 1부예배 참석자 및 중고등부 : 26일(주일)부터 오전11시, 4층 교육관 1호실

 2부예배 참석자 : 26일부터, 주일2부 예배 후 12시 20분, 4층 교육관 1호실

▶학습반 담당 :민춘식장로 ☎ 010-2599-8293

 26일부터, 주일2부 예배 후 12시 20분, 4층 교육관 2호실

■ 제6기 결혼예비학교 수료

5주 과정으로 진행된 결혼예비학교(강사/신애숙사모)가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강의로, 식사로, 여러 가지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수료자명단❮

김나연 김지호 배수진 한혜수 김미진 김영훈 서여진

오혜영 이상협 이하림 김소연 김민수 김여진 김현석 성혜경

전도★특별새벽기도회

내일(월)~금요일까지, 5일간, 매일새벽5:00

드림축제(바자회,11/1,토)와 새생명전도주일(11/2,다음주일)을 앞두고 전교인이 함께 모이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합니다.

◘ 목표, 매일 300명 이상 출석하는 것입니다.

◘ 초등부50명/중고등부30명/청년부20명/각구역교회7명 이상 반드시 출석하게 합시다.

◘ 초등부, 중고등부와 성도들의 가정의 자녀들도 모두 함께 나옵시다.

◘ 제직원, 순장, 회장, 주일학교 교사, 찬양대원들은 반드시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 개인 및 각 부서별로 매일 출석을 확인하여 다음 주에 발표합니다.

◘ 책임자(회장,순장,부장 등)들은 책임지고 새벽출석을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출석확인표 뒤에 차량운행 시간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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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트리축제(페스티발), 트리 나무를 분양합니다

올해 12월에는 아름다운 성탄트리를 우리교회 정원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트리점등식은 12월 7일(첫째주일) 오후예배 후에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하여 민춘식장로님의 지도하에 안수집사회(대표:구길서집사)가 주관하여 08년 아름다운 성탄트리축제를 실시합니다. 성탄트리축제(페스티발)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방법은 교회 주변 및 정원내 나무를 개인 또는 주일학교 부서, 남여전도회, 구역교회 등이 한 그루씩 분양받아 정성껏 성탄트리를 꾸미는 것입니다. ▶분양할 나무는 주차장 4그루, 교회 정원내 15그루, 등나무, 출입구, 실내(강단좌우) 등 총 25그루입니다.

▶신청 : 10월 31일까지 선착순 마감합니다.

▶신청 후 트리할 나무를 지정 받아서 11월 한 달 동안 정성껏 작업하시면 됩니다.

나무마다 전기 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드립니다.

▶접수처 : 구길서안수집사 (017-540-6919)

■ 추천특강/ 동부노인대학 수업“아름다운 죽음”

오는 28일(화) 오전11:30~12:20,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강명미 교수님의 특강이 있습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물론 많은 성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 교우동정

▶담임목사/ 31일(금) 오후4:00, 진해시여성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참석(진해시청)

▶이사(전출)/ 안순자권사님(18구역)은 오는 11월 1일(토) 구미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 11월달 예배위원

▶주일낮예배 기도 / 장년1부:김광선장로, 장년2부:조후섭장로

▶안내/ 김굉선(책임) 박병판 정희자 홍명자 정순애 최문주

▶헌금/ 박병판 임종래 전길춘 전신률

정희자 홍명자 정순애 최문주 이희숙 진둘숙 최계자 오갑련

■ 드림축제(바자회) 준비팀 모임

각 여전도회 회장, 총무, 시설팀, 선교부원들께서는 오늘 오후예배 후 본당에서 모입니다. 마지막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복있는사람(11,12월호)/▶한권값 3,000원 ▶담당/황보희전도사

매일 새벽기도회 본문, 구역순모임 성경공부, 개인 성경묵상용으로 사용됩니다.

■ 선교위원회 모임/ 오늘 오후예배 후 유아실에서(선교게시판,바자회준비 필참)

■ 그루터기도서관/ 그루터기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승인을 위해 받기 위해 매일 열어야 하는데 우리 도서관은 오후2시~5시까지 문을 열려고 합니다.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시간 나시는 분들 중에 봉사자를 구합니다. 하는 일은 대출관리만 합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수료소감

결혼예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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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 청년회

“결혼예비학교? 결혼은 무슨~. 아직 연애도 못 해 봤는데……벌써부터 준비할 필요 있나?” 어머니께서 내게 이번에는 꼭 결혼예비학교에 등록해야 한다고 하셨을 때 든 생각이다. 나는 아직 파릇파릇한 스물 두 살의 청춘이고, 결혼하는 연령대가 높아지는 사회적 추세와 내 여건들을 따져 볼 때 결혼은 아직 먼 훗날의 이야기였다. 게다가 조만간 군에 입대할 예정이니 연애/결혼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 편이 더 낫지 않나 싶었다. 그러나 내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어머니께서 강사이신 결혼예비학교 수강생 명단에는 내 이름이 자동으로 올라가 있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결혼예비학교에서 나는 결혼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요즘 세상을 보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정해 주신 가장 기초적인 관계인 부부관계가 너무나 쉽게 무너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혼율이 급증해서 40%를 넘긴 지 오래고, 혼전 성관계는 너무나 당연시되고, 동거가 경제적이고 현명한 선택이 되고 있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나는 어떻게 나 자신을 지켜나가며 준비해야 할 것인가? 결혼예비학교를 통해 나는 절대로 세상 풍조에 휘말리지 않을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교회와, 교회 같은 학교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가다가 최근 일터에서 세상과 마주하여 보니 나는 매우 이상한 녀석이 되어 있었다. 세상의 잣대로 볼 때 나는 무능력자다. 21년 넘게 살아오면서 변변찮은 첫사랑도 못 해 본 불쌍한 솔로이다. 내 또래의 동료들은 나를 천연기념물이라 불렀다. “남자라면 당연히!” 라면서 자신의 경험 많음을 자랑하는 이와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여자 친구를 낚았다면서 뿌듯해 하는 이도 있었다. 그러나 이들을 보며 나는 전혀 부럽지 않았다. 연애는 내 자신이 좀 더 준비 되었을 시기에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시작할 것이라는 신념이 흔들리던 예전 같았으면 “내가 능력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할 법도 했건만, 나는 오히려 그들이 측은히 여겨졌다. 결혼예비학교에서 진정 아름다운 교제란 그런 가벼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앞으로 내가 할 교제는 이성이라는 존재를 알아가면서 나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일구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것을 통해 섬김을 배우며 정신적, 영적 성장을 이루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나는 누군가와 교제를 한다면 나와 같은 연애관, 가치관, 신앙관을 가진 사람과 만나기를 오랫동안 바래왔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미래에 자신의 배우자가 될 한 사람을 위해 자신을 지켜온 사람. 연애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순간의 감정만으로 사귐을 결정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내 이상형의 다른 조건들에도 적절히 부합하는 사람.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는 그런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있다 하더라도 과연 내가 만날 수 있을지. 그러한 사람이 나타나기를 마냥 기다리기에는 나의 청춘이 아깝지 않은지. 하지만 결혼예비학교는 그러한 나의 걱정이 쓸데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내가 어떤 사람을 어느 때에 만나게 되는지는 오로지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나대로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지금부터 괜히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막 들이대면서 나의 이상형을 찾으려 다니는 것 보다는 스스로를 더욱 연단시켜서 준비된 사람이 되는 편이 하루라도 더 빨리 솔로를 벗어나는 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나의 배우자가 내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지 간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믿음을 더욱 키워나가야겠다.

결혼 전 교제와 관련된 것들 외에도 결혼예비학교는 아름다운 부부생활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을 많이 가르쳐 주었다. 우리 “내 마음을 받아”조의 조원들과의 토론 시간에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으며 나의 생각을 넓힐 수 있었고 결혼에 대한 좋은 책들을 읽으며 통해 앞으로 결혼하면 어떤 남편과 아버지가 될 지도 마음 속에 그려볼 수 있었다. 매주 강의를 들을 때마다 후회되었던 점은 나의 게으름 때문에 성실히 독서 과제를 해내지 못한 것이다. 몇 년 후, 군에 다녀와서 내게도 하나님의 예비하신 사람을 만나는 때가 이르면 결혼예비학교를 재수강 하고 싶다.

같이 수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동기 수강생들, 매주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신 추정미 권사님, 매 강의마다 우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신애숙 강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지금도 내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와 내 미래의 배우자의 준비된 만남을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한다. ♣

▶ 서여진 / 청년회

이번 결혼예비학교 제6기 서여진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벌써 20대로 꺽여 결혼에 대해 점점 진지하게 생각해보던 찰라, 이번기회에 결혼예비학교를 듣기로 마음먹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지루한 부분도 있을꺼란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때까지 생각해 오고 주장했던 결혼관과 생각들이 나의 모든 것을 결정지을 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 강의를 듣고 난 후 그 생각은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성격적인 결혼관이 저의 생각을 내려놓게 하고 다시한번 말씀으로 나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첫강에서 가장 기억남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츰하심이니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은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아멘”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신비롭고 묘하게 창조하셨는지 5주내내 이 말씀을 기억하며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더욱 건전한 자아상을 갖기 위해서는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부분들을 치유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을 성령님이 만져주시지 아니하면 나는 더욱 더 지쳐가고 부정적인 생각과 시선들만 보았을지 모른다는 겁니다. 이런 사실을 첫 강의에 가장 먼저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강의 후 책을 통해 내 마음의 상처들이 무엇인지 기도하게 되었고 역시나 성령님께서 제 마음을 아시고 그 부분들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마음으로 울게 하시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강의 시간, 나는 내 남편을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나는 결혼하면 "사랑만 받고 살아야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원하는 데로 해줄꺼야 "라는 어리석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 나는 점점 내가 가지고 있는 결혼에 대한 생각들을 하나씩 뜯어 고치게 되며 하나님이 주실 나의 배우자를 소망하며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강의 시간에는 의사소통 및 대화의 기술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인격을 존중하고 내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고 숨기지 말아야 하며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 내가 먼저 준비되고 순적한 만남을 위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한다는 것을 비로소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순적한 만남, 그때가 언제인지 몰라도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준비하신 나의 배우자를 만날 그때가 너무 늦지 않길 기도합니다.

결혼예비학교를 위해 수고해주신 우리 사모님, 우리 권사님, 우리 어머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어색하죠!’ 우리 조원들 n/n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런 만남을 통해 서로의 생각들을 토론하고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깨닫게 해주셔서 고마워용~♡

결혼예비학교 제6기생 서여진, 하나님의 때에 좋은 배우자 만나도록 지금부터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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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가을꽃축제❀음식바자회

“함께가자”(同行)

일시 : 11월1일(토)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장소 : 진해동부교회 정원, 드림하우스 1층 쉼터, 벳새다식당

█ 준비합시다

✱ 화분, 화초 가져오기 - 구역별, 가정별, 개인적으로...

✱ 바자회 물품을 접수합니다.

옷가지, 생필품, 가전제품, 농산물, 기타 판매 가능한 모든 것. 이번 기회에 각 가 정마다 집안 대청소 및 정리를 하셔서 쓸만한 물건들인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으 면 바자회에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폰서 - 개인사업체 스폰서(후원품) (30,000원 이상)

❮스폰서 접수 및 문의사항❯

박종현목사(010-4461-1558) 김광선장로(018-362-0145) 이용진집사(011-581-1789)

스폰서 접수는 10월 27일(월) 오전까지 마감합니다.

잃은 양을 찾듯이 스폰서를 찾으면 누구나 드림사역에 중요한 스폰서가 될 수 있습니다

█ 티켓 사용방법

① 5,000원 권 한 장으로 국밥 한 그릇을 맛있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② 5,000원권 한 장으로 2,500원권 티켓(2장)으로 교환 후 기타 음식 구입합니다.

③ 5,000원권으로 일일찻집 이용합니다(1인).

④ 기타 행사 및 구매는 현금으로 합니다.

(바자회 옷, 물품, 농산물, 아이스크림, 일일찻집, 호떡, 기념사진, 기타) .

그리고 이어서 ……

11월 2일(주일)

새생명전도주일 1,000명예배자의꿈!

전도하면 꿈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