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10구간(22/총)
일시: 2010.10.9 토 안개 흐리다 오후 들어 맑음
교통: 내 차로 서울에서 04:00 경 출발하여 07:25 경 방축재에 도착 및 주차하고, 산행 후 방아재에서 대덕택시 (18,000 원)로 방축재로 와서 '방축리토종순대' 식당에서 소머리국밥과 순대(10,000 원)로 저녁 식사 후 담양읍 찜질방(4,000 원)에서 휴식하고 서울로 이동 익일 00:10 경 도착
구간: 방축재 - 방아재
구간거리: 도상 약19.8km(약50리)
소요시간: 07:32 - 16:42(총9시간 10분)
동행: 단독
구간 지도
방축재 들머리(07:32): 길 건너 소로로 진행
방축재 들머리에서 본 날머리
들머리의 호남정맥 안내도
안내도(방축재-과치재)
포장로따라
컨테이너 좌측으로
간밤의 비와 안개에 젖은 임도따라
88올림픽고속국도에 내려서며(07:47): 우틀
고속도로 갓길따라
고속도로를 확장하려는 듯
1차 지하통로(07:54): 이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갔으나, 갓길따라 더 진행 후 2차 지하통로로 내려갔어야...
내려와서 본 지하통로: 일정 구간마다 있는 듯
길 찾아 헤매고
결국 고속도로 갓길 옆 벌목지를 통해 더 진행하기로 하고 내려 온 지하통로를 돌아보며
벌목 임도따라 진행: 멀리 '안개잦은지역' 안내판이 보이고
처음부터 갓길따라 이 곳까지 왔어야: 안개잦은지역이 사실로 확인되고
좌측에 2차지하통로(08:07): 우틀
지하통로를 가까이서
지하통로에서 돌아본 안개잦은지역 안내판
지하통로에서 본 들머리: 좌틀
임도따라
316.9봉에 올라서며(08:28)
다시 88고속국도에 내려서며(08:51)
고속국도 날머리 우측 전경: 좌측의 이동식카메라 옆 절개지 배수로 따라 올라도 되고
고속국도 날머리 좌측 전경: 나는 갓길 따라 가다가 중앙분리대 끝 지점의 차로가 1개로 줄어드는 곳에서 횡단하여 갓길 따라 우틀
도로 횡단 후 U턴하여 진행 중
U턴 진행 중 절개지 좌측 상단의 들머리 시그널이 보이고, 이 곳으로 들어 절개지 따라 진행: 이동식카메라 있는 곳까지 갓길따라 더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절개지 따라가다 본 조금 전에 내려 온 도로 반대 편의 날머리인 배수로: 날머리 배수로에서 바로 앞의 도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횡단도 가능할 정도로 차량통행량이 적고
도로 절개지 따라오다 돌아보고1
도로 절개지 따라오다 돌아보고2: 좌측 도로 건너 날머리 배수로가 보이고
도로 절개지 따라 여기까지 오고 : 갓길 따라 와서 좌측의 배수로 따라 오르면
사진 우측 끝의 도로 건너 날머리와 이 쪽 들머리를 돌아보고
88고속국도를 횡단 후 이 곳 들머리까지 온 길을 돌아보고: 정면 대숲 좌측 절개지에서 밭 우측을 따라오고
이 절개지 배수로 따라가다 좌틀(09:06)
묘목장을 만나고(09:09)
묘목장을 관통해서 우틀
임도를 따르고
이목고개 사거리(09:20): 직진
임도 따라
봉황산(09:35)
안경렌즈는 땀에 젖고
이 길을 지나고
이 길도 지나고
휴식 장소: 풀섶에 맺힌 간 밤의 빗물과 아침의 이슬에 젖은 양말도 짜내고
일목고개에 내려서며(10:12): 우틀하여 약 15미터 후 좌측 포장소로가 들머리
일목고개 우측
일목고개 좌측
일목고개 들머리
갈 중앙의 서암산을 보고
지도상 '임도'(10:19): 우틀하자마자 좌틀
윗사진에서 우틀한 후 좌틀지점
다시 서암산을 보고
송지농원(10:23): 우틀
지난 구간의 덕진봉을 돌아보고
등산로 팻말대로 진행
송지농원 건물을 좌측에 두고 우회
송지농원에서 서암산 오르는 길
서암산 오름길 좌측: 그 때와 같은 내음이 칼날되어 사무치고..
송지농원 끝의 서암산 이정표(10:29)
윗사진의 이정표: 우틀하여 바로 된비알을 만나고
서암산 오름길의 산불감시초소(10:43)
산불감시초소에서 본 지난 방축재쪽: 좌측은 316.9봉, 덕진봉은 아직 안개에
산불감시초소에서 본 순창군 금과면
서암산 오름길 로프
서암산 정상에 오르며(10:58)
서암산 내림길의 샘
서암산 내림길의 바위
서암산 내림길의 좌측: 농장관리인 숙소인 듯
서흥고개에 내려서며(11:24): 임도 따라 직진
서흥고개 이정표
아직 가을은..
무명봉
철탑 아래도 지나고(12:00)
설산 오르며 본 전경1
설산 오르며 본 전경2
설산 오르며 돌아본 지나온 길: 좌측에 서암산
설산 정상 직전의 이정표
윗사진의 이정표
설산 정상에 오르며(12:32): 원래는 정맥에 벗어나 있어 갈 계획이 없었으나 알바로 인해
셀카
설산 정상의 이정표: 괘일산으로 갔어야
설산에서 본 전북 순창군 금과면
설산 정상에서 본 전남 곡성군 옥과면: 중앙의 능선을 두고 좌측은 전북 순창 우측은 전남 곡성
설산 정상에서 본 정작 가야 할 괘일산
설산 정상의 바위: 흰 색이라 설산이라고 한 듯
설산 정상에서 본 갈 만덕산쪽
설산에서 내려오다 괘일봉이 괘일산 가는 길인 줄 알고 진행
설산 괘일봉에 있는 들국화: 이미 상처를..
괘일봉에서 본 괘일산: 곡성(좌측)쪽에서 보면 서쪽으로 지는 해를 마치 괘일산이 꿰어 걸고 있는 형상일 듯하여 괘일산이라 명명한 듯
괘일산을 가는 우측의 마루금
설산을 내려가며: 바위가 다 희다는..
설산과 괘일산 갈림길에 돌아와서 알바 원인을 생각해보고: 괘일산은 우틀하여 내려가고 설산은 좌틀하여 올라가는 길이라 계속 오름길에 갑자기 내려가는 것은 아예 생각지 않고.. 시그널이 우측 바위 앞에 걸려 있어도 통념에 사로잡혀 의식도 안 되고, 괘일산 내림길은 우측 바위에 가려 안 보이고...-> 된비알에서 체력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면 판단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갈림길이나 돌아가는 곳에서는 반드시 한 템포 쉬어가야 한다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본 괘일산으로 향하는 내림길의 시그널이나 알바 당시에는 이것을 못 본다는...
괘일산 들머리인 '안부사거리'(12:55): 좌틀 후 우틀, 차량이 꽤 높은 곳까지 올 수 있어 이 곳부터는 설산 괘일산 산행이 쉽다는.. 설산 약 50분 정도 알바
안부사거리 이정표
괘일산 들머리
괘일산 가는 길
괘일산 정상에 오르며(13:15): 암릉길을 포기하고 우회길로 오르고
정상 모습
알바 시간을 만회하느라 땀에 젖어...
괘일산 정상에서 본 동강리쪽
괘일산 정상에서 본 곡성 옥과면쪽
괘일산 정상 우측의 단애
괘일산에서 본 설산
괘일산에서 멀리 중앙의 무등산을 보고
괘일산을 내려오며 정상을 돌아보고: 우측은 곡성군 옥과면
갈림길에서(13:36): 일단 성심수련원쪽으로
다시 갈림길에서(13:42): 성심수련원쪽으로
다시 갈림길에서(13:50): 빨간 글씨 '현위치'쪽으로(가는 길에 우틀)
무이산(14:04): 비교적 작은 식물부터 먼저 변색하는
과치재 전 벌목지대: 우측으로 해서 벌목지 경계선으로 진행
진행 우측으로 보이는 과치재 신촌주유소
과치재에 내려서며(14:44): 좌틀(정면쪽이 호남고속국도)
과치재 날머리 이정표
과치재 우측: 신촌주유소
과치재 좌측: 이 길의 갓길을 따라 진행
알바 지점: 혹시나 호남고속국도를 횡단하는 좁은 배수로를 찾아봤지만 못찾고..
알바를 끝내고 다시 과치재 날머리에 돌아와
과치재에서 좌틀하여 계속 내려가면 만나는: 우측이 지하통로로 횡단할 호남고속국도
윗지점에서 좀 더 내려오면 만나는 : 우틀
윗지점에서 우틀하여 돌아보고
호남고속국도 지하통로: 우틀
지하통로에서 우틀하여 포장로 따라 직진: 우측이 호남고속국도
여기서 우측 절개지 배수로 따라 오르고: 좌측은 로뎀수련원
과치재 들머리(15:12): 배수로 따라
과치재 들머리의 호남정맥 안내도
과치재 들머리에 있는 호남고속국도를 횡단하는 지하 배수로: 과치재 날머리에서 입구를 찾았다면 이 곳으로 나오고
배수로 따라 오르다 들머리를 돌아보고
배수로 따라 오르다 이 곳에서 좌틀: 우측은 호남고속국도
묘지에서 돌아본 과치재 날머리쪽
호남고속국도 위에서 멀리 좌측의 괘일산과 우측의 설산을 돌아보고
저 묘지 위에서 한숨 돌리고
묘지 위에서 본 곡성군 오산면쪽
연산 정상에 오르며(16:13)
연산: 모후지맥 분기점
연산 정상을 돌아보고
연산에서 본 갈 만덕산쪽
연산에서 본 남쪽: 중앙에 멀리 무등산이 보이고
방아재 좌측 전경
방아재 내림길에
방아재를 내려다 보고: 사진 우측이 갈 만덕산
갈 우측의 만덕산(16:28): 어둠 전 두 시간만 더 남아 있다면
대숲을 나오며
이 기울어진 대나무를 잡고 내려온다는.. 그래서 살아 있어도 색이 노랗게 변한...
방아재에 내려서며
방아재 직전 우측
방아재: 길 건너 들머리
들머리 이정표
셀카(16:42): 이번 구간을 마치며
황혼녘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담양쪽): 전북 순창군 금과면과 전남 담양군 금성면을 잇는 24번 도로
황혼녘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순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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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부 원문보기 글쓴이: 봉걸
첫댓글 역시 봉걸이 아저씨 멋쟁이셔,,,,,,,,,,,,,,,,
이 무슨 말쌈이셔? 자네가 멋쟁이지! 난 그저 산에 갈 수 있는 여건만 된다면 좋겄는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