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변천 내역
경부선은 북부에서는 서울 영등포에서 1901.8. 20. 남부에서는 부산 초량에서 1901.9.21기공식을 하고 공사를
시작했으며 1904.12. 27 완공되어 이듬해인 1905.1.1 남대문(현 서울역)~초량 구간이 개통되었다.
초량~부산역(중앙동) 구간은 1908년4월 개통되었으며 임시역사를 사용하다 1910년10월 부산역이 준공되었다.
그 중앙동 부산역이 1953.11.27에 일어난 중앙동 "부산역전 대화재"로 부산역 건물이 전소되는 사건이 일어
났으며 그 자리에 임시 가설역사를 마련하여 1965년 11월 1일까지 운영한 적이 있었다.
1910년10월 준공된 중앙동 "구"부산역 모습
1920년대 중앙동 "구"부산역 주변 모습
1950년대 초반 화재전 "구"부산역의 멋진 모습
1953.11.27 화재로 소실된 중앙동 "구" 부산역 주변 모습. 1953년12월 사진이다.
1960년대 초반 임시 역사로 운영중인 중앙동 "구"부산역 모습
부산항2,3부두 사이 중앙부두 뒤편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부두를 만들면서 다 매립하지 못한 크다란
물웅덩이가 남아 있었다, 그 물엉덩이 주변에 한국전쟁 피난민들의 판자촌이 크게 형성되어 있었다.
1962년 부산항 부두지구 구획정리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조치의 일환으로 먼저 물웅덩이 주변
판자촌들과 "구"초량역 우측편 철로변과 항도초등학교 주변 초량광장 판자촌들을 연산동1.2.3공구
순으로 차례대로 이주 시키고 물웅덩이를 매립하였으며 1948년 미군이 건설한 초량저유소도 철거
하여 함께 평탄작업을 실시하였다.
1945 해방 직후 부산항과 "구"부산역과 부산역 주변
1946년 미군지도 에 표시한 현 부산역 위치
1950년12월 중앙부두와 3,4부두 주변과 초량 일대 모습
1950년대 중앙 부두 뒤편, 물엉덩이 주변 판자집 모습, 우측 뒤편에 초량저유소 저유탱크와 황령산도 보인다.
부산항 2부두와 3부두 사이 부근 지점, 1953년과 1980년 비교 모습
1966 부산항 부두지구 구획정리 사업후의 부산항과 "구"부산역과 부산역 부지 주변 모습
그 매립지에 부산역도 신축하고 철로도 이설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1965.7.23 초량역 영업을
정지하였으며 1965.11.1 부터 부산역 영업을 정지하고 부산진역에서 통합하여 운영하였다.
1966년4월 매립지 초량동쪽에 부산역 신축공사를 시작하여 1969년 6월 완공하였다. 그리고
중앙로 가까이 있던 철로를 매립지 및 초량저유소 철거지와 초량광장 판자촌 철거한 쪽으로 이설
하여 중앙로와 철로사이의 부지를 확보하였고 중앙로도 확장하고 노선도 일부 변경하였는데 그
과정에 구 초량동 역사는 중앙로에 흡수되어 버리고 말았다.
또한 중앙동 "구" 부산역 임시 역사도 철거하여 그 부지도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69년 6월 10일 초량동 신축 부산역사가 완공되어 종점역으로서의 부산역 업무를 시작 하였으며.
이후 수차례의 증 개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69 초량동 부산역 공사중
1969 초량동 부산역 1차 준공
1969 부산역 지하도 개통
부산역 1970년
1970년대 부산역
1972 부산역과 부산항
1970년대 부산역 건너편 뉴포트 호텔
1980년대 부산역
1990년대 부산역
2001 부산역
2013 부산역
2019 부산역
2020 부산역
2022 부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