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3.12 18(월)~19(화)
도란이(길숙 지선 성혜 온숙)
도란이는 나를 제외하고는 업무열정도가 좋다
해서 세상이 돌아가는게 아닐까?
대구기행은 광석이가 버려야만했던 삶
그리고 인연이 없을것 같은 도시를 찾아서
그녀들과 동행을 했다
아래 계획을 가지고 대구로 갔다
계획과 항아리의 존재는 깨지라고 있다
시작부터 균열있었지만 추진력은 일만큼 여ㄹ정적이다.
그녀들의 과도한 업무열정이 쉬어가는 페이지이다. 나는 다 버렸는데 아직 미련인지 사랑인지 모를 그무엇을 가지고 있는 듯
아무일도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해서 나는 아무일도 하지않기에 아무일도없다.
점심을 먹고 지선이의 운전으로 출발
대구시내진입하면서 4차선 울렁증으로 인해 성혜로 운전을 변경하면서 앞산케이블카를 타러갔다
내가 계획표를 작성했지만 대구는 모른다
우린 대구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ㅋㅋ
케이블카는 짧은시간에 가파른 앞산을 올라 대구시내를 한 눈에 보여줬다. 장관이다
대구시내가 형형색색의 보석으로 장식해놓은듯
아름다웠다 인간과 신의 합동작품 멋진대구시내 전경이 밤을 기다리고 있었다
추운거 빼고는 다좋았다
배고픔을 달래려고 다음장소로 이동
안지 곱창골목은 추위때문인지 한가로움
이집만 사람이 많은 이유는?
그녀들은 입이 짧아
나는 곱창 안좋아 한다.
닭발은 먹지만 곱창은 안 친하다
나는 상추에 무우를 쌓아서 먹었다
온숙이는 평소 잘 안마시는 막걸리를 마셨다. ㅋㅋ 그러나 모든것이 행복하다
까다롭고 어렵게 선택한 숙소 체크인
그리고 밤마실 나갔다
대구 중앙로를 오밤중에 누가바 를 먹으며 돌아다녔다.
살아있다는건 이런것이다.
내가 이시간에 여기를 다닐수있다생각하니
생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그리고 우린 간단한 와인 안주를 사가지고와
숙소에서 와인을 마시며 기억하지 못할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그밤에 있었던 이야기를 우린 기억못한다.
다음날 조식으로 간단한 아침을하고
김광석 거리로 갔다.
사랑해
슬픈은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제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에 잊혀져 가요~ ~
대구는 납작만두 떡복기 뭉티기라네요
그리고 한약재가 있었다고
혜선이 주려고 쌍화차와 삼송빵을사가지고
계산성당과 3.1운동거리, 시인이상화집을 갔다
우린 추운겨울 대구를 여행했다
그리고 다시일상으로 돌아갔다
잠시 쉼이 있는 삶
신발처럼 또 살아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