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아님 친한분들 두세명이...
조용히 산길을 걷구 싶을때..
내피부의 건조함을 느꼈을대...
어느날 갑자기 산다는게
무척 무겁게 느껴질때....
이럴때
서울근교에 너무 멋진
산림욕장이 있습니다
장흥유원지에서
쭉~~
올라 오시다보면
좌측에 돌고개란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길따라 쭉~~
그럼 레마르크 팬션 지나서...계백장군이란 음식점 지나서..
좀만더...
좌측으로 꺽어지는
조그만 길이 있어요
글구 ~~~~~~~
자생수목원 이랍니다
이곳은
그냥...
자연림 그대로....
하늘이 잘 보이지 않을만큼 잎사귀 무성한 숲속이죠
신록의 푸르름~~~
코끝을 찡하게 하자말자
이내 내피부를 촉촉히 적셔준다는걸
금방 느낀답니다
코스두...
아주 정겨운 오솔길 형식이라서
글케 힘안들이구
오르내릴수 있구요....^^
평일날 가신다면
거의..
혼자서 숲속의 주인공이된 기분을 ~~~^^
뒤풀이로 찐한 커피향을 느끼구 싶다며는
다시 돌고개 입구로 나오셔서
좌회전~~~~
글구 쭉 위로...
기산저수지 방향으로 가세요
오르막길 거의 끝부분쯤
왼쪽에 아주 넓게 펼쳐진 저수지가 보이구요
신호등 있는 삼거리에서
저수지를 끼구선 좌회전...
조금 가시다가
눈크게 뜨구 보시면
왼편에 카페 IL 이란 아주 쪼그만 표지판이...
마치 개인 사유지 같은 길따라
저수지길루 쭈욱~~~
커다란 차창가에
저수지 푸른물이 한눈에 들어오는
정겨운 카페랍니다
black set 시키시면
커피와 고구마 케잌이~~~
귀에익은 좋은 음악들으면서
지난 나쁜 기억이나 아픔을
찐한 커피향속에 묻어 버리구 오세요 ~~~~~~^^
첫댓글 아저길 또 가봐이 번까지 밖에 시간이 없는뎅같이 갈 사람을 만들어야 겠군,,손 들어 보세용
오래전 칭구랑 의정부가는길에 장흥 들려서 갔던 기억이..저기 였구나.....그 칭구가 말하던 곳이..
옛날에 잠깐 친구하고 들렀던 기억이 나네요 넘 좋았었는데사진보다 ㅇ훨 좋은 곳이여요 여림님 꼭 가보세요
네에...도착하면 연락 한번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