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계산~우두산~의상봉~장군봉
<산행 요약>
ㅁ언제?2007년12월25일 화요일 (:*: Merry Christmas :*:)
ㅁ어디서?AM 04시40분 김형 04시50분 사무 국장 05시 포항 역 회장님 mr.리 픽업
ㅁ누구 누구? 회장님 mr.리 김형 강형 사무 국장
ㅁ어디로? 거창 (비계산~우두산~의상봉~장군봉)
ㅁ소요 시간 및 거리
=>소요 시간 (휴식 포함): 약 9시간 (정확한 시간 원하는 분은 강형 한테 문의 바람)
***소요 시간 정정 : 선발대 (사무 국장 팀) 09 : 20 분 개척 팀 (회장님 휘하) 09 : 50분 <강형 한테 자문 구했슴>
=>거리: 모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정정해서 기재 하겠슴)
ㅁ시간대별 진행 사항: 사진 참조 바람
ㅁ산행 만족도 : 만족 만족 대 만족
ㅁ주요 사항: 서울님들 야크 산악회님들 포항 비경 산악회 합동 산행 (mr.리 김형 강형은 미리 계획 비경 회장님은
심술나서 동행 사무 국장은 못이기는척 강제동원)
ㅁ또 다른 주요 사항: 사무 국장 2007년12월24일 비경 정기 산행(팔각산) 2007년12월25일 갑자기 산행(비계산) 2회 동안
단 한번도 안넘어졌슴 - 비경 산행중 사무 국장이 연속 3회 슬라이딩 안하면 축하 이벤트 내걸었는데
갑자기 산행도 포함 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회장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안넘어졌어면 포함 시키고
넘어졌어면 제외시킨단 말씀에 동의 2회 연속으로 낙찰. 다음 산행때 안넘어지면 3회 연속 이벤트 있슴
이벤트 너무 기대하시지는 마시길...(강형 말씀에 의하면 사무 국장 안넘어지면 비 정상이라고 단언)
^.~ 여러분 혹시 아나요... 3회 연속 달성 할지
서울님들 야크님들 비경 회원들 서로 다정하게 인사 나누고 힘차게 산행 시작 한참후 약간의 휴식
야크 회원이면서 서로 함께 자주 산행 하지못하는 우리 강형...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담소 나누며 즐거운 시간 가지고...
비계산 정상에서 단체 사진 촬영
비계산 정상에서 멋진 포즈 취해 달라고 부탁했건만 제각기 딴청
마침내 대열 정비 그림이 제대로 나옴
비계산 정상 정복하고 우두산으로 힘차게 전진
우리 비경 회원 여러분 모두 자세 끝내줍니다.
싸인은 V
잠시후 멋들어진 고골 분실 사태가 벌어질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멋진 포즈로 미소 짓고 계시는 오늘의 천하 장사 야크님
천하 장사라 함은 - 배낭 속에 사골 육수 몇병 갈무리중-
물 만난 물고기 처럼 마냥 좋아라 하시는 우리 회장님... 암릉 좋아하시고 개척 산행 좋아하시는 줄은 익히 알고있었지만
오늘 또 확인 또 확인 ^0^
사진 작가 빰치는 실력으로 사진 촬영중이신 회장님
김형! 멋 모르고 열심히 회장님 따라가시는데 여차 하면 개척 산행 입니다.
앞 뒤 좌우 열심히 살피시고 심사숙고후 발걸음 옮기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시기 싫어시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인간 이정표 역활중이신 우리 김형 미소짓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서울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영화배우 박 신양 이는 명함도 못내밀 살인적인 미소
인간 이정표 역활 좀 맡아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입으로는 미쳤다 미쳤다 하시면서 못이기는척 이정표 들고 계시는 회장님
고맙습니다. 회장님... 우리 회장님 이쁜짓만 골라서해요 ^.~
미소짓고 함박웃음짓고 계시는 우리님들 만큼 아름다운 분들은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우리 님들 아작 아작 아자작 홧팅~~~
천하 장사님~ 우리 모두의 민생고를 해결해주시기위해 힘들게 사골 육수 운반해 주신것만으로도 고마워 몸둘바를 모를 지경
인데 손수 요리 하실 작정으로 분주히 움직이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 회장님과 사무 국장은 땡 잡은날... 왜냐 하면 입만 들고 산에 왔어니까요. ㅋㅋ
요리 다 될때까지 젓가락만 움켜쥐고 있어면 만사 끝
고마우신 야크 이슬님... 중구 난방으로 요리 준비중이신 우리 남성들 모두 제압하시고 직접 진두지휘하시어
어지럽고 정신없던 주방 평정 (오늘 점심은 이슬님이 준비해오신 떡국)
완성된 떡국
뽀얀 국물에 파 송송 ... 한술 더 떠 남의 살도 보이고... 거의 환상적인 맛 이었습니다.
이슬님! 노고 덕분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천하 장사님! 고맙습니다. 야크님들 언제 포항 근교 산행 하실때 기별 주시면
답례의 뜻으로 지역 특산물 과메기 대접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