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든 국도든 다 번호가 있다. 남북으로 난 길은 홀수 번호이고, 동서로 나면 짝수 번호다.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할 때 우리는 길을 찾는다. 요즘은 내비게이션이 찾아주지만 옛날에는 자기가 알아서 길을 찾아 갔다.
인간의 욕망의 동물이다. 동물 중에서 욕망이 가장 강한 동물이 바로 인간이다. 인간의 강한 욕망은 역설적으로 그래서 만물의 영장, 즉 모든 동물을 지배하는 위치에 있다.
욕망이 없는 생명체는 진화의 한 단계에 수천 년, 수만 년, 수억 년 머물러 있다. 불꽃처럼 일어나는 욕망은 동물의 진화를 촉진했다. 특히 고인류를 비롯한 호모 사피엔스는 엄청난 욕망을 추구하면서 뇌를 발달시키고, 마침내 오늘날과 같은 욕망의 덩어리가 되었다.
바이오클락은 욕망의 공식을 알려주는 지표다.
0630이나 1260은 그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욕망이 어떻게 표출되는지 그 과정을 알려주는 지표다.
144가지의 서로 다른 해법이요, 서로 다른 144가지 길이 바로 인간의 욕망을 풀어가는 다양한 방법을 가리키는 바이오클락이다.
따라서 바이오클락은 그 자체로 완성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그런 길로 간다는 뜻이다. 그런 궤도를 갖는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이오코드(바이오클락 개론)>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그래서 일단 바이오코드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에 자신의 코드로써 길을 가거나 방법을 찾더라도 가장 효율적으로 가기 위해 바이오코드 응용(2급)이 있는 것이다. 같은 0630이라도 어떻게 가야 올바르게 가고, 목표에 이를 수 있고, 문제를 잘 풀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심지어 두뇌를 어떻게 관리해야 올바르게 길을 하고, 목적을 이룰 수 있는지 알려준다.
여기까지다.
더 큰 길은 1급에 해당하는 <브레인리퍼블릭( 브레인 리퍼블릭 Brain Republic : 네이버 카페 (naver.com) )>에서 다루며, 바이오클락 연구와는 특별한 관련이 있으면서, 또 관련이 없다. 공개된 글을 통해 맛을 보다가 호기심이 당기면 그때 들어가도 된다. 따라서 바이오클락 관련한 문제는 이 홈피에서 모든 내용을 다 소화할 수 있다.
바이오클락은 꾸준히 학습하고 연구해야 제대로 보인다. 중간에 쉬면 그새 배운 내용이 머리에서 다 날아간다.
쉬임없이 144코드를 이리저리 분석하고, 살펴보고, 실제 인물을 분석하면 저절로 길이 보인다.
바이오클락은 욕망을 이루자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인생의 표지판 같은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표준 교육이 불가능하다. 저마다 배우고, 저마다 응용해야 한다.
바이오클락으로 자신의 인생을 잘 이끌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