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5(토)-26(일). 1박 2일 광주광역시 여행.
6월부터 계획했던 광주에 다녀올 계획이 메르스 때문에 연기되어 오다가 이번에야 다녀오게 되었다. 조상님들의 묘가 광주 망월동 공원묘원에 모두 있기 때문에 추모일이 되면은 성묘를 하는 것으로 제사를 대신하기 위해 1년에 한 두번 이상 다녀오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기 대문이다. 이번 성묘에는 이나조카 부부와 함께 행동을 했다. 만난지도 오래되었고 그들의 차를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아서였다. 토요일에 성묘를 같이 다니며 점심 대접도 받고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 후에는 광주댐의 생태공원에 들려 산책의 시간도 가지며 담소를 나누엇다.
오후에는 풍암호수로 이동하여 배정안 최순덕 권사 부부를 만나 호수 산책로를 한 바퀴 돌기도 했고, 호수 주변 그늘에 앉아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두 분이 모두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은 후이어서 식사 대접이라도 할 생각으로 찾아 갔는데 오히려 전복 코스 요리로 맛 있는 식사 대접을 받고 왔다. 서로 대접하고 싶어 하고 생각해 주고 싶은 참으로 좋은 친구분들이다.
주일예배는 모교회인 계림교회에 가서 예배드렸다. 너무도 반가워 해 주는 교우들의 사랑이 마음을 뜨겁게 해 주는 감격스런 시간들이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다시 광주로 오라고들 했다. 은혜스러운 예배와 즐거운 만남들을 뒤로 하고, 기차 시간 때문에 오후 에배는 드리지 못하고 이재식집사와 김동순집사부부와 같이 김집사차로, 연꽃단지로 화려한 운천저수지에 잠시 들렸다가, 송정역으로 가서 기차 출발 시간이 될 때 까지 같이 있으면서 담소를 나누다가 그들의 전송을 받으며 오후 4시 5분에 출발하는 열차로 수원으로 돌아 왔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아내와 함께 광주에서 보낸 이야기를 나누는데, 오랜만의 흐뭇한 대화를 많이 나누었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원에 빨리 도착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다. 감사함이 넘치는 즐거운 여행길이었다.

성묘길에 이용한 조카의 자동차.







망월동 공원묘원에 배롱꽃이 많았다.






































연꽃단지로 화려한 상무지구에 있는 운천저수지.




첫댓글 샬롬 장로님 광주에 다녀가셨네요 즐겁고 추억에 남는 시간이셨네요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광주가 항상 가고싶은 곳인데 시간에 쫒기는 경우가 많아서 늘 아쉽습니다. 이번에도 무등산 산행을 계획했다가 여건이 맞지 않아 포기하고 왔습니다. 시원해지면 다시 기회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에 광주에 내려오시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