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옛날노래만 듣다가
갑자기 요즘 유행하는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몇주전 체리필터라는 그룹의 "오리날다"가
가요순위에서 1위를 차지 하더군요
시간이 흘러도 노래를 잘하면
인기를 얻을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춤추며 입만 벙긋하는 붕어들이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사실 립싱크하는 가수아닌 댄서를 때문에
최근 음악을 거의 외면하고 있었는데
점점 가창력과 음악위주로 변하는것 같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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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는
최근곡은 아니지만 제가
이 그룹의 곡중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약간 철학적이기도 하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개인주의적인 고독과 쓸쓸함을
고양이에 빗대어
풍자적으로 노래하는거 같아
마음에 와 딱 달라 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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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고양이-체리 필터(2집 3번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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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little ki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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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 눈 밤이면 별이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다신 생선가게 털지않아
서럽게 울던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꺼예요 (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잡으러!
나는 낭만고양이 슬픈도시를 비춰 춤추는작은별빛
나는 낭만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나의 바다여~!
(sweet) sweet little ki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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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바다 자유롭게 날던내가
한없이 밑으로만 가라앉고있는데
이젠 바다로 떠날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잡으러!
나는 낭만고양이 슬픈도시를 비춰
춤추는작은별빛 나는낭만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little kitty)
(here I go,get out of my s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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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낭만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우우 아 떠나가버린 떠나가버린 우우 아 나의 바다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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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낭만고양이 슬픈도시를 비춰
(도시를비춰)춤추는작은별빛
나는 낭만고양이 홀로 떠나가 버린
(떠나가버린 아 )깊고 슬픈나의 바다여!!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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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노래 잘하죠..듣고 있으면 아주 뿅 갑니다.
첫댓글 음악교실에 오는거 같다..음악실에만 불이 켜져 있어서 성준이인갑다 했어..바쁠텐데도 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줘서 고맙다
나도 이노래 좋더라^^*
청소시간에 틀었더니 어떤애가 따라부르네 요즘애들 따라가기 어렵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