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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갈 문화 리뷰 내가본영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쥐죽은듯 추천 0 조회 314 09.11.15 00:1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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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5 18:11

    첫댓글 이번 영화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가득했던! 타란티노는 달인이 되어가나 봐요. 관객들을 조물락 조물락.

  • 작성자 09.11.15 20:09

    엇,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뭐죠? 굳이 성별을 가리자면 남자들이 더 좋아할만한 이야기꺼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 09.11.17 11:03

    물론 남녀 성비로 보면 남자들이 선호하겠죠만~ '전작들에 비하면' 좀더 많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인 것 같아요. 색감과 음악이 고전영화 삘 나게 우아하고, 쫄깃쫄깃 염통을 조여오는 상황묘사가 무척이나 섬세하고요. 바로크 음악을 깔아도 어울릴 것 같았어요. 이 영화와 느낌은 다르지만 [재키브라운], [데스프루프]에 이어 여성들을 위한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 작성자 09.11.17 22:16

    아하, 전작들에 비해서!! 재키브라운도 데스프루프도 보지 않았지만, 그 뉘앙스는 조금 알겠어요, 친절한 초보그리미님 :)

  • 09.11.20 06:01

    쿠엔틴 타란티노.. 와우 펄프 픽션 생각나요. 악동 감독.. 전 그 영화 보고 기절했지요. 완전 우마 써먼의 뇌쇄적이면서도 도발적이고 누구에게도 길들여지지 않을 자유로움을 봤거든요. 집시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여자 리버피닉스의 느낌.. 자유로운 타란티노와 우마 써먼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ㅎㅎ 에단 호크와도 잘 어울리기는 했지만요. // 아 이영화 꼭 봐야하는데.. 에효..

  • 작성자 09.11.19 23:36

    전펄프픽션보고기절하지않았어요, 내용도전혀기억나지않아요 >_< 기억속엔유명한그댄스씬뿐!! 내용이 기억나지않는건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저수지의개들 보면서는 낄낄거렸던 기억 :) / 애이웨이, 우마써먼과타란티노, 우마써먼과에단호크, 둘중한팀을고르라면, 저도우마써먼과타란티노쪽에, 한표!!

  • 09.11.20 06:05

    저도 내용 하나도 기억안나요. 엥.. 내용이 좀 이상하다..하고 고개를 잔뜩 갸우뚱거린 기억과 그 유명한 그 댄스신과.. 우마써먼의 단발머리,도발적인 아름다움.. 뭐..그것만..이죠.우마써먼과 타란티노..왜케 잘됐으면 하는 생각이.. ㅎㅎ 기가막힌 조합인듯 싶어서 혼자 마구 좋아했더랬죠. /근데 참 요즘 뉴욕은언제나 사랑중? 인가 거기서 최근의 우마써먼 보니.. 에고고..역시 세월이 좀 느껴지더군요. 여전히 아름답긴 했지만. 예전의 집시분위기가 아니라,이젠 사회에 많이 동화된 듯한.,그래서 겉잡을 수 없는 그런 포스는 볼 수 없고, 그렇게들 살아가겠지만..난 엄청 무지 아쉬웠다는.. 리버피닉스도 지금까지 살아있다면.. 그렇게

  • 09.11.20 06:06

    사회에 길들여지도 ,물들어 갔다면 또 혼자 슬퍼했겠지요. 나는 그렇게 변화하고. 엄청 길들여지면서도.. 내가 이상화된 타자라고 규정짓는 사람들은 .. 길들여지지 않고,여전히 자신만의 색깔을 고수하며 그 향기를 잃지않기를 바라는 거..왕창 왕창 욕심이겠지요. ㅎㅎ

  • 09.11.20 09:09

    욕심 맞죠. 그 사람들도 편하게, 즐겁게 살 권리가 있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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