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식구 7남매부부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의 시안 (과거의 장안) 천년고도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맑다고는 하나 황사의 발원지 근처답게 하늘은 늘상 뿌였고 미세먼지가 많았습니다.
당태종의 무덤은(2050년이나 되어야 발굴할 예정이라고)동네 뒷산같고
병마용갱은 지금도 발굴중이었으며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으로 유명한 화청궁과 장한가 공연은
중국사람을 비롯한 전셰계인들로 붐볐습니다,
놀라운 것은 별로 볼 것도 없는 고궁과 박물관에 비싼 비용을 주고 중국 전지역에서
몰려온 중국인들이 꽉 차서 밀려 다닐 정도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할까...
쉬러 가기보다는 천년이상 수도였던 중국의 수도의 역사를 보러 간 조금은 피곤한 여행이었지만
커다란 중국의 속살을 조금은 본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인천공항 출발
첫날 오후 회족거리 입구에서
인산인해를 이루는 평일의 회족거리
섬서성 박물관
제 1관 병마용갱- 발굴이 많이 진행된 상태
병마용갱 입구
아직 발굴전인 병마용갱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을 담은 장한가
실크로드의 시작점
가족들의 기도모임
첫댓글 좋은 여행이었군요
3남3녀 형제자매가 의지하며
화목한 모습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