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이후 첫 질문 입니다..^^ 초보적인 질문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제가 연습하다 보니깐 특정 글자를 정말로 치기가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글자가 닿,닺 얒,얗 등 두벌식에서 1 또는 ! 로 나오는 글자를 정말로 치는데 오래 걸립니다.
제가 손가락 구조상 각 손의 새끼(마지막 손가락)손가락 끝이 약지손가락 두번째마디에 오질 못합니다.
(타이핑이나 피아노 치는데에는 최악의 손가락(?) 이죠) 그래서 4번째 손가락으로 어쩔수 없이 ㅎ,ㅈ
를 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느손으로 누르시나요?
(이후에 치기 어려운 글자 질문 계속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새끼손가락으로 누릅니다...세벌식으로 전향후 열손가락 모두 치지요...세벌식 자판의 특성상 숫자키까지 포함 4단을 모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두벌식때처럼 팔목을 고정하고 치기가 어렵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팔을 위아래로 활기차게 움직여주세요..그럼 훨씬 치기 쉽고, 또 리듬감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익숙해지시면 새끼손가락보다 약지손가락으로 치시는게 더 어색하게 느껴지실겁니다..
그리고 이곳은 전문적인 질문을 받기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카페의 목적은 세벌식 자판의 대한민국 표준화 입니다. 세벌식 경력자분께서 오셔도 기쁘지만, 처음으로 배우는 분이 오시면 더욱 기쁘죠... 어렵든 쉽든 언제든 좋으니 질문하셔도 괜찮습니다..^^ 내집처럼 편안한 세벌식 사용자들의 모임입니다..
전 팔을 움직이기도 하긴하지만 찔끔찔끔 움직이는데....
그래서 리듬감이 안타지는건가?? ㅡ,.ㅡ;;
"두벌식처럼 팔목을 고정하고 치기가 어렵습니다"란말 공감합니다.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왔다갔다하면서 치는 세벌식타법이 확실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습 연습 또 연습입니다. 저는 정석위주로 하는 지라, 새끼손가락으로 칩니다.닺의 ㅈ은 "최종"이기에 가운데 손가락으로 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시기바랍니다.
그렇군요..^^ 최종은 가운데손가락..390은 새끼손가락이 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활기차게...는 조금 과장된 표현인듯합니다...^^; 여튼 자연스럽게 움직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