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세형제농장에서는 다음 사항을 실천합니다.
1.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과실을 키웁니다.
2.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고 과실을 키웁니다.
3.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과실을 키웁니다.
하동 세형제농장에 있는 커다른 은행나무.
예초기를 메고 배밭 위에서 풀을 베면서 땀을 식히려고 은행나무 아래 앉아서 위를 처다보니 은행이 달려도 너무 많이 달렸다.
너무 많이 달리면 열매가 잘텐데 오늘 확인한 바로는 열매 크기도 괜찮다.
10월20일경부터 11월 중순경까지 약 한달동안 익어서 떨어진다.
이때부터 농부의 손길도 바빠진다.
1.한알한알 주워서 콘테이너 박스에 넣고 살살 밟는다. 밟을 때 세게 밟으면 은행알이 깨질 수 있으므로 쉬엄쉬엄 천천히 액체가 많이 흘러 나올때까지 밟는다.
2.큰 가빠에 부은 후 손으로 겉껍질을 하나하나 벗기서 은행알을 골라낸다.
3.골라낸 은행을 흐르는 물에 빡빡 문질러서 겉껍질을 씻어낸 후
4.늦가을 햇볕에 빠짝말린다.
위와 같은 작업을 한달동안 대략 10회 정도한다.
6.기나긴 겨울 밤을 바보박스(TV)를 보면서 딱딱한 껍질을 까서 냉동보관한다.
은행은 버릴게 없을 정도로 좋은 약재이고 음식이다.
밥할 때도 넣고 간식용으로도 하고, 한약 다리는 등 여러모로 사용하고 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깐은행이 필요하신 분은 010.8510.4410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