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방고기입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의 요금은
어른은 15000원이고 어린이는 9500원인데요
할인혜택이 다양하니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전 참고로 12월 10일 행사기간에
수요일할인을 받아 5000원 입장하였습니다
5000원에 수족관을 볼수 있다니 하는 생각에
할인시간에 맞추어 수족관에 도착했건만 줄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1시간은 줄을 서서 기다린듯 합니다
그런데 들어가서도 문제더라고요 사진촬영을 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들어오니 찍기도 힘들고 말이죠
한 2시간을 구경했는데 1시간 55분을 민물고기관람하고
다른 것은 빠른걸음으로 5분 관람했습니다 저 무지 웃기죠
사실 지난번 한번 가본적이 있고
카메라 밧데리가 다 되어 빨리 보았습니다
사진도 밧데리 사정상 민물고기밖에 찍지 못하였습니다
200장을 찍었는데 역시나 잘 나온사진이 없군요 ㅠㅠ
63빌딩과는 달리 수족관조명이 밝고 환경도 잘꾸며져
열대어나 해수어는 사진을 찍으면 아주 잘 나올듯 했습니다
하지만 무식한 저는 어두운 조명속 민물고기만 찍었답니다
홈페이지나 설명판의 설명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서인지 물고기배치도 설명과 달랐습니다
일반인들은 아마 잘못 보시고 가는 경우가 많을듯 했습니다
북한의 민물고기도 죽은것이 많은듯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아쉬운건 납자루류나 모래무지아과녀석들이
63빌딩처럼 야위었고 자연스럽지 못한 체색을 띄었습니다
아참 삼성역에 내리시면 바로 수족관건물이 코엑스몰이 있습니다
일반어항의 쉬리, 돌고기, 납자루류인데 어두워서 안보이시죠 ㅠㅠ
어름치
황쏘가리
쉬리
참마자
점몰개
모래무지
뱀장어
대형어항의 물고기입니다
누치
눈불개
강준치
붕어
열목어
북한의 민물고기입니다
두만강야레
개구리꺽정이
동북버들치
모샘치
외래종입니다
베스
블루길
나름대로 바쁘게 올려봅니다
사진이 너무 어두워 추가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게시판에 글쓰는데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너무 안 늦었죠^^
사진은 못 찍어서 죄송합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이걸보니 일본의 수족관이 더욱 부럽네요 어디선가 본 내용에 일본의 어떤 수족관은 여울을 재현해주기 위해 야외수족관에 실물과 같은 여울을 재현해서 관람객들에게 여울의 생태를 잘 알려주더군요 물고기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사는 환경까지 더불어 알려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에게 물어 보고 촬영했다면 좋았을것을 후레쉬 미 사용이군요... 다른분들 촬영시 카메라 스크린에 보기로는 깨끗하게 보이기에 그대로 나올줄 알고 촬영은 실패입니다. 휘레쉬 사용 각도 45도 정도 조정 촬영하세요. 코엑스 촬영시 후레쉬는 꼭 필수입니다.
이참에 돈을 모아 수족관을 하나 차리는 것도.... 쿨럭....ㅡㅡㅋ 농담반 진담반입니다만, 정말로 저의 꿈은 제대로 된 수족관에 토종물고기를 예쁘게 전시하는 것입니다. 근데 돈이 없어서 평생 할 수 있으려나??ㅠㅠ
제가 전에 갔을때는 민물고기 전시는 없었는데 .. 한번 가보고 싶다~~
어름이 아니고 얼음인데 근데 얼만한 크기가 15000원이야^^?
정말 정말 큰 얼음인가봐요..ㅋㅋㅋ
제가 보기에는 다 잘 나온 것같습니다. 특히 북한의 어종이나 열목어... 등등의 어종은 꼭 어종전시관에 올려야 될 귀중한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꼭 올리세요^^
실수예요 어름=어른!!! 그만큼 반복하여 철자를 고쳐껀만
열목어 키우려면 힘들텐데.. 그리고 배스와 블루길을 같이 키우면 블루길이 위험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