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삽입술 ICL 비용 웨이브 프론트 [ICL]icl 수술후...ㅡㅡ;
8월 1일~2일 이틀에 거쳐서수술을 했습니다
왼쪽보다 오른쪽 눈이 더 나쁘기에 오른쪽 먼저 할 줄 알았는데
왼쪽부터 하더군요
그리고 왼쪽은 9디옵터오른쪽은 13디옵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첫째날 수술은 잘 되었는데 두번째가 문제였습니다
둘째날 오른쪽 수술을 하면서 출혈이 있어가지고
수술후에는 오른쪽눈이 벌겋게 되어버리더군요
(영화 '주온' 아시죠 거기에 나오는 애기 귀신처럼ㅡㅡ;)
병원에서는 그냥 피멍이 든거라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수술후 지금 3주째에 접어 들고 있지만 약간 핏기가 빠졌습니다
머 핏기야 시간이 지나면 빠진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제가 걱정하는것은 시력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거에 있습니다
병원에선 수술하기전에는 양쪽다 08까진 나온다고 했는데
현재 왼쪽은 07정도 나오고 오른쪽은 04정도 나옵니다
(제 생각엔 더 안나오는 거 같습니다ㅡㅡ;)
수술을 하려고 맘을 먹은 이유가 오른쪽 눈으로 잘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했는데
수술전이나 후나여전히 발란스가 맞지가 않네요ㅡㅡ;
병원에서는 아직 오른쪽에 핏기도 많이 남아 있고 붓기도 안빠진거 같으니까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술후에는 계속 오른쪽 눈이 아파서 그런지지금까지 오른쪽에
두통이 있구요 한대 맞은 것처럼 눈도 얼얼하고눈도 침침하게 보이고
가까이 있는 글자도 잘 안보이는데(이건 난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력이 더 이상 나아지지 않으면 어쪄죠ㅡㅡ;;;
생각같아서는 오른쪽은 다시 하고 싶어요
오른쪽이 지금 왼쪽처럼만 보인다면 더 안 바래요
병원측에다 클래임을 걸어야 하나요
어떡해야 되는지
저의 걱정어린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님들의 좋은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답변---------------
아아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은 무엇이라고 말씀드릴수 없네요
수술한 병원에다가얼마나 시간이 지나야모든게 정상으로 되는지를
물어 보구요 그동안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수술은 끝까지 그 병원이 책임지도록
반드시 얘기 해야 됩니다.
그렇치 않으면 님만 나중에 엄청 후회하게 됩니다.
정말 똑똑하게 말하지 않으면병원이 그저 돈만 먹고
책임을 안지려는 곳도 있거든요.
아직은 조금 시간이 더 가도록 기다리셔야 됩니다.
적어도 한달정도는 기다려야 되지요
그 병원의 원장과 수술한 의사등의주민등록번호를
참고로 알아 놓으세요.
나중에 그 렌즈를 다시 빼는 수술을 할수도 있습니다.
질문추가 답변)
일단,무어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한마디로 기가 막히군요..
사실 그 수술은 그리 어려운수술이 아니지만..대부분 실력있는 안과샘들도
돈이 그렇게 비싼데 돈버는 줄 알면서도 하지 않는 이유가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수술해서 시력 안 나오면 돈 돌려주고 다시 수술해서 넣은 렌즈 다시 빼주면 된다는
생각인가요...?수술하기전에 그말을 했을겁니다.
문제가 있으면 다시 빼면 된다고 선전하지요...
하지만 사람의 눈이 토끼눈은 아니쟎아요...
결국 다시 빼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아직 결정하기 조금 더 기다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계속해서 강하게 불만족을 얘기하셔야 되지요..
그렇치 않으면환자가 지풀에 포기하도록 기다리겠지요.
절대 수술한 그 병원을 포기하지 마세요.
이렇게 된 이상이 세상에서 그 병원만이님의 눈을 책임집니다.
모든 다른 병원들은 다른 병원에서 망친 수술에 다시손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왜냐면다시 손을 대면 돈도 못벌고책임만 지게 되는 것이 두려운거죠.
그러니 그 병원과 수술한 그 의사샘을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가셔서불만족에
대한 강한표현을 하도록하시면서 대책을 강구해야 됩니다.
조금 뻔뻔 스럽게 나오면 더 강하게 나가셔야 됩니다.
그리고 나중을 위해서 님의 수술전 검사기록과 수술후 검사기록등이 담겨있는
수술챠트를 복사해 달라고 해서 가지고 계십시요.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사실 그런 수술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위의 수안과의 다른 답변자가안과샘인것 같은데그 의사샘도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몰라
그저 두 줄의 간단한 글을 남겼으니 ...
님은 여기서 감을 조금 잡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사실 아무도 님에게 조언을 하기가 어렵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