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안나오는 , 자세히 안나오는 단어의 유래와 일부러 문법을 틀리게 해서 튀고 싶어햇던 시도가
문법으로 굳어져서 헛갈리게하는 내용등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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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돈을 1810년부터 콩(I haven't got a bean)
1851년경엔 밀가루반죽(dough) 56년후는 벅(buck)
10달러지페를 소벅(sawbuk)이라고 불럿는데 지폐에 X자가 찍혀있엇는데
모양이 톱질할 때 밭침대모양과 비슷햇기때문이란다 -중략_ 번역판도 있습니다
책 소개(펌) |
영어를 둘러싼 웃음 넘치는 미국 개척사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서 인정받아 온 빌 브라이슨. 이번에는 영어를 둘러싼 미국의 역사를 종횡무진 누빈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은 그의 대표작인 과학 교양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후 줄곧 여행기와 에세이만 소개되던 가운데 6년 만에 국내에 첫 소개되는 역사 교양서로, 박학다식한 지식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그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이 책은 미국 영어에 대한 진지한 탐험이자 미국에서 만들어진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영국과 결별한 미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의 기틀을 만들었는지, 최초의 발명과 아이디어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새로운 문화와 조우한 지구의 충격이 어떠했는지가 근 1,000년이 넘는 미국의 역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국인조차 잘못 알고 있는 역사 상식,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영어 표현의 유래, 역사의 뒤안길에 묻힌 보석 같은 이야기들은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새삼 실감나게 한다.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후 두 번째로 국내에 소개되는 역사 교양서! 여행작가로서의 빌 브라이슨이 아닌 유쾌한 지식전달자로서의 빌 브라이슨의 진면목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역사와 풍속을 아우르는 웃음 넘치는 미국사가 영어의 역사와 버무려진다! 베스트셀러 작가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도 놀라운 책을 가지고 나왔다.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서 인정받아 온 그가 이번에는 영어를 둘러싼 미국의 역사를 종횡무진 누빈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인 과학 교양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후 줄곧 여행기와 에세이만 소개되다 6년 만에 국내에 첫 소개되는 역사 교양서로, 박학다식한 지식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그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어떻게 영어로 역사를 말하는 게 가능하지? 걱정 마시라, 빌 브라이슨이니까! 이 책은 미국 영어에 대한 진지한 탐험이자 미국에서 만들어진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영국과 결별한 미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의 기틀을 만들었는지, 최초의 발명과 아이디어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새로운 문화와 조우한 지구의 충격이 어떠했는지가 근 1,000년이 넘는 미국의 역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국인조차 잘못 알고 있는 역사 상식,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영어 표현의 유래, 역사의 뒤안길에 묻힌 보석 같은 이야기들은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새삼 실감나게 한다.
신세계를 발견한 콜럼버스나 아메리카 대륙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정작 현재의 미국 땅에 발도 들여놓지 않았으며, 영국군과 미국군이 처음 격전한 전투로 알려진 벙커힐 전투는 사실 벙커힐이 아닌 브리즈힐에서 벌어졌다. 패트릭 헨리가 했다는 “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말은 사실 근거가 없는 말이며,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날은 7월 4일이 아닌 7월 2일이었다. 보스턴 킹 스트리트에서 일어난 폭동은 폴 리버어의 유명한 판화 ‘보스턴 학살’로 각색되고 포장되어 대대적으로 선전되었다. 위대한 정치 산문으로 알려진 독립선언문의 작성자인 토머스 제퍼슨의 초고는 4분의 1정도가 삭제당하고 146단어를 추가해야 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으며, 역사상 가장 훌륭한 명연설로 평가받는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이 당시에는 ‘미국인을 수치스럽게 만든 연설’이라는 혹평을 받으며 언론에 제대로 소개되지도 않았다. 청바지는 1940년대까지만 해도 리바이스라고 불렸으며 많은 이탈리아 전통 요리는 사실 미국에서 만들어졌다.
빌 브라이슨은 이외에도 우리가 아는 교과서 속의 딱딱한 지식이 아닌, 특유의 위트와 해학이 넘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역사적 배경 속에서 서부 활극처럼 박진감 넘치게 펼쳐놓고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순전히 우연과 실수가 겹쳐서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기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나 별것 아닌 사건들이 역사 속에서 대단한 사건처럼 포장되어 정치적 선전에 이용된 이야기, 그 시대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도덕적으로는 별로 뛰어나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표현의 유래를 듣게 된다. 그 가운데 미국 영어가 걸어온 길을 자연스럽게 저자와 함께 산책할 수 있다. | |
첫댓글 우와. 감사합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있었어요? 저자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책이라는 소개가 인상적이네요.
이 책 읽으면 재밌겠는데요....그리고 위에 근 1,000년이 넘는미국역사...는 오타인것 같은데...
ㅎㅎ 글쎄요 관점에 따라 달르죠.. 원주민인 인디안문화까지 포함하면 대충.... 넘을수도 ...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재밌게 읽었었는데 빌 브라이슨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뒷담들을 참 많이 알고있는거 같아요. 언뜻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내용들도 그러한 뒷담들로 재밌게 설명하니까 과학역사에 대해서 문외한인 저는 훨씬 다가가기가 편하더라구요. 단지 빌브라이슨의 책들은 좀 두꺼워서 처음에는 다가가기가 조금 꺼려지는 경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