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5일 대회의실에서 18개 지사장 등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초청해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안재경 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청렴에서 고객만족까지’라는 주제로, 고객감동의 기본은 투명하고 공개적인 모습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공직자의 청렴생활화를 역설하면서 인권과 청렴을 바탕으로 한 공정 경찰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평소에 현장중심의 공감받는 경찰 활동을 펼친다는 평판을 받고 있는 안 청장은 대화와 소통을 통한 의식개선과 개혁 노하우 전달로 공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강은 청렴교육 확대를 통한 청렴 마인드를 정립하고 청렴의식 개선과 실천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고 한다. 전남지역본부는 특강 전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부패제로 청렴 실천의 강한 의지를 다짐으로써 특강의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했다.
김행윤 전남본부장은 “일상에서 생활화된 청렴이야말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으로의 초석이 된다”며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청렴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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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렴에서 고객만족까지 가는 사회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