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를 데리고 부산에 가서
양가태극권을 수련하는데
늦은 저녁이 되어 뭐에 삐졌는지
꼬장을 부립니다.
10시가 되어 도장문을 잠그고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스터인 이진욱관장님을
양산댁에 모셔드리고 경주집으로 왔읍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돌아보기위해 서재에
가서 청개구리길들이기 책을 찾아 다시 꼼꼼이
정독합니다.
부산 이관장은 걱정이 되어 전화로 현우가 어떻는지
확인합니다.
아내와 아들들이 저의 거울입니다.
아무쪼록 이 모습 잘 굴리고 굴려야겠읍니다.
오늘 하루는 청개구리길들이기 공부하고
실천하는 날입니다.
우리 도반님들도 같이 사는 가족들과 행복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경주남산자락에서 청전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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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간
작은 아들 현우
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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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0 14:3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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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우가 아직 어리니 태극권이 맞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청개구리는 아닌것 같고 이유가 있겠지요.현명한 청전선생님의 판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