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특집)) [가우리의 소원] [글번호:3531]
천천히 흘러가는 구름처럼..
여유롭게 가자 여기 부터 앞은,,
두손을 높이 흔들며새해를 맞이하자
(프리미엄 가사 중에서 )[작가양반!! 새해를 맞이하자 라는 가사도 있었냐? 작가:없었지!!]
"어어! 같이가 리나!!"
"그럼 니가 빨리 쫒아 오던지!!! 너 빼고 모두들 다 잘 쫒아 오잖아!!!"
그들은 지금 전력질주로 달리는 중이다.
지금은 거의 새벽..
리나가 해돋이를 구경하러 가자고 모두를 깨우더니
아 .. 졸립다.
그래도 따라가야지.. 나 혼자 남을수 없으니깐!
우리는 해돋이 언덕(?)에 도착했다.
"꺄아!!!!! 이 맑은 공기!!!! 거봐 가우리!! 따라오니깐 얼마나 좋냐?!!"
리나가 내 머리를 치며 말했다.
뭐 맨날 맞아서 이제 더이상 아픈것도 없지만
"그래 알았어 알았다구.... 어..어어?! 저거 .. 해 아니야?"
내눈에 비친건 해가 올라오는 모습이였다.
아름다웠다.
해의 색이 왠지 리나의 머리색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르오빠 저것 봐요!! 리나언니!! 꺄 !! 해떠요 해!!!"
"자자 어서 소원 빌 준비해 "
그렇게 해는 올라오고
나도 소원을 빌었다.
다같이 이상한 침묵을 가진 뒤에
리나가 각각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물어보았다.
"아멜리아. 너 무슨소원 빌었어?"
"저요...? 세이룬이 더욱 부강한 나라가 될수 있도록.."
"제르.. 너는?"
"난, 내몸을 되찾는 소원."
"가우리.. 너는?"
".. 나?.. 기억이 안나.."
"파이어볼!!!!!!!!!!!!!!!"
아악!! 오늘도 파이어볼을 맞고 말았다.
사실 난 소원이 기억이 안나는것이 아니다.
내 소원은,,,
리나가 건강하고.. 가슴좀 크고 .. 아멜리아 세이룬 잘 살피고 제르 몸 다시 다 되찾으라는것..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내가 리나 보호자 잘 되게 해달라고..
아마 이걸 말했다간 리나한테 맞아 죽을것 같아서..
그냥 말안했다.
아무튼..
새해에 떠오른 해님.
소원 들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