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2011 서덕출 창작동요제 본선~
올해는 과연 어떤 무대가 펼져질지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출발~~~
힘차게 시작된 오프닝~ 풍성하고 꽉찬 무대
해피키즈와 울산남산초등학교 합창단 친구들의 무대입니다~
어린이들이 꾸미는 신나고 활기넘치는 축하무대~~ 서덕출 창작동요제의 특징입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뒷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하던 친구들
이렇게 자기역할에 열심인 친구들 덕분에 무대가 더욱 빛이 납니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한 앤딩~~
이어지는 사회자들의 인사~ 배윤호아나운서, 이윤지, 이관열아나운서
참가자에서 사회자로~~ 전직(?) 동요가창자로서 소회를 나누는 모습
많이 컷죠? 하지만 아직은 순진무구, 천진난만, 정많은 순수소녀~ 윤지만의 매력이죠~ ㅎ
경연은 시작되고...
짠~ <소리바람> 중창단입니다. 일단 저희들의 깜찍한 몸짓부터 감상하시죠~~~
얍~~!!
착~~!!
사뿐사뿐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하구나 이뿐이들~~~ ♥
곡목은 힘차고 경쾌한 <골목길 행진곡> ㅎㅎ 꼬마군악대가 컨셉이예요
심벌스 자매~ 조혜령, 양서안
다음은 호른 자매 김혜림, 양승연
귀염둥이 트럼펫 걸~~ 전예원, 박성원
천진난만한 드럼걸스~~ 김연송, 김용경
귀염둥이들~ 첫번째 순서인데도.. 정말 기특하게도~~ 열심히 연습한데로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너무 예뻣어요. 저학년 친구들이 많았는데도 안무랑 노래 모두 깜찍하게 잘 했어요~ <소리바람>이 서덕출창작동요제의 첫 무대를 멋있게 열어주었습니다 짝짝짝짝~~~ *^^*
참가번호 3번 <아빠 손을 잡고 걸으면> 강희정 "오늘은 상에 연연하지 않고 아빠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부를꺼예요~ "
늘 웃는 얼굴, 착한 얼굴하고 있는 희정이 *^^*
올해 고향의 봄 창작동요제에서 좋은 성과를 일구어내었죠~ 6학년인만큼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맑고 단단한 희정이의 목소리가 무대를 꽉 채웠습니다 정말 귀가 즐거웠던 순서였어요~~ 브라바~~
ㅎㅎ 인터뷰 중인 깻잎
일곱번째 가창자 <해맑은 아이들> 이다훈, 김나영 노래는 <상추와 깻잎>
상추소년 다훈이예요~
깻잎녀 김나영입니다
<상추와 깻잎> 의상회의때 다훈이와 나영이가 부른다는 것을 감안했어요 가창자의 본래 지니고 있는 큐티함을 더욱 살릴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미니멀한 전체 컨셉하에 곡의 주제는 원 포인트 매치로 간결하게 의미전달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상추 깻잎 커플 !! 많은 분들의 칭찬과 찬사를 들었죠~ 2학년 동갑내기 다훈이, 나영이~~ 알고보면 가창력과 함께 관록 넘치는 가창자들이지요 ㅎㅎ
그래도 아직은 순수한 아기의 모습이 얼굴에 남아있는 귀염둥이들~~ 너무너무 잘했어요~ 박수~~~
참가번호 9번 <우리 선생님은 의사> 지금 선생님 자랑 엄청나게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최재혁선생님 좋겠어요~~
주인공은 대구소녀 이아라, 배규리 5학년 친구들~
이 친구들을 보면서 역시 여자 듀엣이 가장 소녀다움을 잘 표현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라, 규리의 담백한 느낌에 은지, 재경이 생각이 많이 났어요
이아라 왠지 은지가 생각나는.. ㅎ
배규리 역시 재경이가... ㅎㅎ 아라, 규리는 최수준선생님이 지도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최고라고 하는 군요 ㅎㅎ
귀여운 앤딩~ 노래하는 모습도 아이들의 느낌도 오랜만에 정말 말그대로 "소녀"들을 만난것 같았어요 얘들아 정말 예뻣단다~~ 브라비~~
열한번째 가창자 <놀이동산 가는 길> 김규리~~~
이제 규리가 5학년도 되었고 키가 많이 커서 그런지 놀이동산하기에는 좀 .. 가사가 "아빠엄마 손잡고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이렇거든요.. ㅎㅎ 그러나 구슬같은 목소리가 곡과 너무 어울렸어요~ 놀이동산으로 바로 납치하고 싶었던.... ㅋㅋㅋ 복이야.. 미성을 가지고 있다는 거.. ㅎㅎ
투명한 목소리에 어울리던 투명한 무대분위기~~
늘 중창에서만 보다가 규리 독창은 처음 들었는데 와우~~ 깨물어주고 싶었어 ㅎㅎ 의상도 심플한 와중에도 세련된것이... 입고싶다 나두... ㅋ
여유있는 웃음으로 인터뷰에 응하던 마지막 주인공~~~
<하나되는 행복한 세상>을 부른 천안 오성초 4학년 김현진~~ !! 현진이 때문에 오성초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이사실을 아셔야 할텐데.. ㅎ
오랜만에 듣는 현진이 목소리 더욱 안정감이 느껴졌던... 앞으로가 더 기대되... !!
초록 무대위에 활짝핀 분홍 꽃~ 어느덧 메이랑 의미있는 추억이 하나 둘 쌓인 현진양~ 착하고 예의바른 모습에 메이식구들이 늘 생각 많이 한단다~ 항상 특유의 열심히하는 모습 늘 보여주렴~ 노래 너무 잘했고 잘 들었어요~~ 짝짝짝
열창한 현진이를 마지막으로 경연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뒤이어 멋진 축하무대와 시상식이 벌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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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메이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