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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agaser
노벨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식초 이야기
올들어 영지로 담궈보니 하루밤 지나자 마자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것을 보고 저으기 놀랐으며 아직 걸러보질 않아서
잘모르지만 지난번 매실건더기에 물을 부어 놓아 보니
식초인지 술인지 모를 액기스를
몇번 따라내서 마시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인 왈, 효소건더기를 거른후 식초를 담그려면
다시 일정량의 설탕을 넣어야 제대로된 약초식초가 된다면서
조금 주어 먹어보니 맛도 기가 막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만 식초를 담궈보질 못한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약초식초를 만들어 물에 타서 드시는 것도 좋고 생마늘이나
생양파를 넣어 반찬으로 드신다면 건강식품으로
그만이라는 생각입니다.
자료를 살펴보니 식초의 산도에는 효소가 분해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여기에 마늘, 양파, 땅콩,
콩같은 것을 넣어 반찬으로 만든다면 효소반찬겸
훌륭한 건강식품이 되리라 봅니다
식초의 유용성
식초는 너무 흔한 식품의 한 종류이고 음식을 만들 때 들어
가므로 그 효능이 어떤지 노벨상을 몇 회 수상했는지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식초가 우리 몸에 이렇게
좋다는 것을 구체적이고 과학적 상식으로 알아두는
것은 괜찮아 보입니다.
수년전부터 감식초가 건강음료로 유행하지만 그 중에서도
오가피,석류 감식초의 맛이 참으로 좋더군요.
매일 일정량의 식초를 섭취하는 습관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중 비결이라 봅니다. 또한 몸에 좋고 향이 좋은
산야초열매나 약초의 경우, 술만 담글 것이 아니라 식초에도
담궈서 물에 희석하여 마셔보는 것도 좋을 듯 한데
과일계통은 해롭지 않겠지만 약초의 경우는 혹시 식초에
장기간 담궜을 때 상호반응하여 해로운 요소를 생성할 수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검색해서 해가 없음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그렇게 해보시기 바랍니다.해로운 반응이
일어나지는 경우는 찾지 못했습니다.
실제 식초와 관련된 연구가 노벨상을 탄 것은 무려 3번.
첫번째 수상, 1945년 핀란드 바르타네 박사가 음식물을
먹었을 때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어 기운을 내게 하는
것은 식초의 성분임을 밝혀냈고,
두번째 수상, 1953년에는 영국의 크레브스와 미국의
리프먼이 식초가 피로할 때 생성돼 노화를 일으키는
젖산을 해소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세번째 수상, 1964년에는 미국의 브롯호와 서독의
리넨이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든다는 사실을 밝혔다.
식초는 주성분이 초산이며, 아미노산, 당, 알코올,
에스테르 등 60여 종류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다.
1.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식초는 구연산의 보고다.
구연산은 우리 몸 속의 산소 이용률을 높여주는 성분 중 하나.
에너지 방출을 돕고 몸 속 찌꺼기를 제거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영국의 크레브스 박사가 제창한
‘크레브스 회로’에서 쉽게 설명이 된다.
크레브스 회로는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소화,
흡수되어 초성 포도산을 만들고 이것이 다시 구연산이 된다는 것.
구연산을 기점으로 여러 가지 산으로 회전하고, 구연산이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되면서 발생한 열량으로 사람들은 활동을 할 수 있다.
식초는 이런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바로 구연산의 작용을 하게 된다.
따라서 식초는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효능이 크다.
2. 살균, 해독작용을 한다
식초의 주성분은 초산. 초산은 살균, 해독작용을 하는 유기산이다.
소금이나 간장보다 살균력이 뛰어나다. 식중독균,
장티푸스균 등을 죽이는 데 효과가 있는 만큼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특히 좋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에 음식이
상하는 것을 막는 데도 요긴하게 사용된다. 초밥, 여름철
도시락, 식은 밥에 약간의 식초를 뿌려두면 쉽게 쉬지 않는다.
구강 내와 소화기관의 유해균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구강 내의 잡균, 즉 잇몸에 부착된 음식물 찌꺼기를
유해산으로 바꾸는 부패균을 없애 치조 농루를 예방한다.
3. 산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산성 식품을 줄이는 대신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은 상식. 식초를 신맛 때문에 산성이라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식초는 체내에서 알칼리성으로 작용한다. 체내에
생긴 산을 알맞게 중화시켜 혈액을 약알칼리로 유지시켜준다.
4. 젖산을 분해, 피로를 없앤다
인체는 포도당을 산화시켜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 이때 분해 산물로 젖산이 생긴다. 젖산이
체내에 쌓이면 피로하게 되고 몸 이 무겁게 느껴진다.
뇌에 쌓이면 상태는 더 심각하다. 뇌세포의 작용을
감퇴시키고 사고력을 떨어뜨린다는 것. 이런 젖산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게 식초다. 식초는 젖산을 인체에
무해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5. 소화를 도와 장기능을 좋게 한다
식초는 소화 기능에 효소를 공급한다. 당연히 식품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커지고 장 기능도 좋아지게 마련. 이는 식초의 살균
효과와 어우러져 장의 상태를 좋게 한다. 변비나 치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6. 비타민 C를 보호한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열에 약하고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된다. 식초는 채소나 야채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옛날 탐험가들은
장기 항해중에는 생야채류를 식초에 절여서 갖고 다녔다고 한다.
소금은 비타민을 파괴하지만 식초는 그럴 염려가 없을 뿐 아니라
방부작용은 물론 나쁜 균들을 죽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7.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피로하고, 자연히 건강도 나빠진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는 것은 건강에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조절해 건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은
부신피질 호르몬. 이런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드는 모체는
초산으로, 식초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풍부하게 해
스트레스로부터 건강을 보호한다.
8. 비만을 막아준다
식초에는 인슐린의 지방 합성을 방지하는 항비만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비만증 예방에 식초를 이용하면 좋은 이유다.
뿐만 아니라 식초의 비만 방지 작용은 혈압을 내리는 효과를
가져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능이 있다.
♣식초, 여성에게 더 좋은 이유 3
1. 생리통을 치료한다
생리통을 경험하는 여성은 전체 여성의 50% 정도.
이처럼 여성의 반수가 고통받는 생리통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게 식초다. 한의학 고서에 의하면 식초는 어혈을 해소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고친다고 한다. 생리통은 어혈의 정체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제로 식초가 적격이다.
흔히 생리일을 맞은 여성들이 흥분하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쉬운 것은 평상시보다 많은 양의 노폐물이 핏속에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 몸 속에서는 이 찌꺼기를 방출시키기 위해 혈액 속의
칼슘을 소비한다. 이때 여성들은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생리통을 느끼게 된다. 식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근육
긴장을 해소시키는 작용을 해 생리통을 치료한다.
2. 칼슘 공급을 촉진,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30∼40대 여성에게 흔히 발병되는 질병 중 하나가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칼슘을 많이 공급하는 게 예방법이다. 식초는 식품 속의
칼슘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하고, 체내에서 제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탱탱하고 윤택한 피부를 만든다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세계 역사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클레오파트라의 아름다움의 비결은 식초였다. 클레오파트라가
매일 진주를 식초에 녹여 마셨다는 것이다. 이는 빈말이 아니다.
실제 식초는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 피부를 늙게 하는 것은
과산화지질인데, 이 과산화지질을 억제하는 것이 비타민 E다.
비타민 E는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피부 노화를 막을 뿐 아니라 기미를 방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이런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게 식초다. 에너지를
발산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자연 신진대사가
왕성해져 염분이나 지방, 노폐물이 피부에 쌓일 염려가 없다.
피부의 최대 적은 피로, 내장 질환, 혈액 불량 등인데
이를 해소하는 데 식초는 탁월하다.
♣식초를 제대로 보관하는 법
① 뚜껑을 잘 막는다 식초는 알코올 성분이 많아 휘발성이 강하다.
뚜껑을 열어놓으면 휘발돼 식초 고유의 신맛이 약해진다.
② 직사광선을 피한다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해야
식초 향을 오래 유지하면서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여드름, 거친 피부, 기미, 주근깨에
좋은 식초 화장품 만들기
식초에 2∼3배의 물을 부어 묽게 한다. 이를 여드름이나
주근깨 등 문제가 있는 부위에 듬뿍 바른다. 우유에
10% 정도의 식초와 꿀을 넣고 잘 저어서 로션 대용으로 사용한다.
생크림에 10% 정도의 식초를 넣어 크림 대용으로 바른다.
♣식초, 생활 속 200% 활용법
1. 의(衣), 이렇게 활용하세요! ☞ 빨래를 부드럽게 빨래를
헹굴 때 섬유 유연제 대용으로 좋은 게 식초. 식초는 세제의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켜 섬유를 부드럽게 할 뿐 아니라 물의
오염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 옷의 주름을 쫙 펴준다 주름이 진하게 잡혀 아무리
다리미질을 해도 펴지지 않을 때 식초를 이용하면 좋다.
다 쓴 안약병에 식초를 담아 주름진 곳에 떨어뜨려
다리미로 다리면 금세 펴진다. 특히 치마나 소매 기장이
짧아져 밑단을 뜯어 늘여야 할 경우 이용하면 좋다.
옷에 밴 과일 얼룩을 말끔하게 옷에 밴 산성의 과일
얼룩은 거즈에 식초를 묻혀 톡톡 두드린 뒤 비눗물로
씻어내면 깨끗이 없앨 수 있다.
☞ 스타킹 올을 풀리지 않게 스타킹을 빨아 마지막에
식초 1큰술을 넣고 헹구면 올풀림을 방지하고
발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 흰 빨래를 더 하얗게 땀에 누렇게 바랜 흰 옷을
식초를 넣고 삶아주면 더욱 하얗게 되고 식초의
살균작용으로 한결 청결해진다.
☞ 정전기 없는 옷 식초 탄 물을 뿌려 옷을
다리면 합성섬유의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또, 먼지도 잘 묻지 않는다.
2. 식(食), 이렇게 활용하세요!
☞ 채소나 과일의 색깔을 선명하게 사과나 감자 등은
껍질을 벗겨놓으면 금세 누렇게 변한다. 이때 물을
탄 묽은 식초를 뿌려주면 탈색을 막을 수 있다. 채소도
마찬가지. 또한 식초는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을 제거하는 데도
활용된다. 물에 식초를 살짝 넣어 헹군다.
☞ 떫은 맛을 없애준다 오이의 쓴맛, 우엉이나 토란 등의 떫은
맛을 제거하는 데 식초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할 때도 식초를 이용하면 좋다.
☞ 남은 밥을 쉬지 않게 밥을 푸기 전에 밥통 바닥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밥이 쉬지 않는다. 찬밥에
식초를 넣어 김에 싸두었다가 간식으로 활용해도 좋다.
☞ 짠맛을 부드럽게 요리를 하다 잘못해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을 때 식초를 약간 넣어주면 짠맛이
중화된다. 3. 주(住), 이렇게 활용하세요!
☞ 곰팡이제나 악취제로 식초는 악취,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그만이다. 여러 사람의 손길로 손때와 세균 범벅인 전화기는
헝겊에 식초를 묻혀 닦으면 깨끗해지고 정전기도 방지된다.
냉장고 안이나 플라스틱 제품, 창틀 등을 청소할 때도
식초를 사용하면 살균, 방부, 곰팡이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방이나 욕실의 개수대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는 데도
식초를 흘려보내면 효과적이다.
☞ 화상의 통증을 없애준다 식초는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에도 요긴하게 사용된다. 화상을 입은 곳에 식초를 바르고
종이를 붙여 축축하게 해주면 통증이 멎고, 덴 자국도 없어진다.
기름에 데었다면 메밀가루를 식초에 개어 붙인다.
☞ 돗자리의 변색 방지 돗자리를 보관하기 전에 물을 탄 식초물로
닦아주면 때도 제거되고 누렇게 변색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 발 냄새를 말끔히 식초와 소금을 섞은 물에 발을 씻으면
심한 발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파나 마늘 등을 썬 뒤에도
손이나 주방 도구를 식초물로 씻어내면 냄새가 배지 않는다
‘식초’ 먹는 법 따로 있다
식초가 몸에 좋은 건 널리 알려진 상식. 그러나 식초의 강한 신맛 때문에
먹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으면 입에 쓴 법. 먹기 불편하다고 해서
여름철 살균, 피로 해소, 비만 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등 식초의 신통한
효과를 놓칠 순 없다. 요즘 초콩, 초란이 유행하고 식초 관련 음료까지
시판돼 식초 마시기를 권장하고 있다. 알면 알수록 몸에
좋은 식초! 제대로 먹는 법을 알아보자.
식초의 효능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유기산의 일종이다.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몸에서 배출시켜 피로 해소에 좋다. 또 비만을 방지하고 강한
살균력으로 여름철 건강식 중 식초만 한 식품이 없다. 식초 자체에는
칼슘이 없으나 칼슘의 흡수를 돕는 기능이 있어 갱년기 골다공증 여성에게도 좋다.
식초 고르는 법
식초의 종류는 식용 빙초산을 물에 희석하고 아미노산 등을 첨가한
합성식초와 곡물과 과일을 발효해 만든 양조식초가 있다. 100%
양조식초라면 음료용 식초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양조식초의
종류로는 과실식초, 곡물식초, 주정식초(주정과 당류 등의 원료를
혼합하여 발효한 액) 등이 있다.
식초를 이용한 건강식
▶우영식초 (섬유질로 변비 예방, 콜레스테롤 방지)
재료
우엉 2개, 벌꿀, 현미식초 혹은 사과식초 적당량
1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5cm 정도 크기로 썬 뒤 다시 씻어서 물기를 없앤다.
2 병에 우엉과 꿀을 넣은 뒤 우엉이 잠길 만큼 식초를 붓는다
3 뚜껑을 잘 덮어 선선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
한 달쯤 지난 뒤 꺼내 먹는다.
◆ 우엉식초는 밑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아침저녁으로
10개 정도 먹으며,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 먹어도 약이 된다.
▶포도식초 (피로 해소, 부종, 빈혈 예방)
재료
포도, 소주
1 포도는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포도를 믹서에 간 다음 병에 넣고
포도 양의 2∼3배 분량의 소주를 부어 3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3 체에 거른 다음
항아리에 다시 담아 9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이때 입구를 망사로 씌우고 뚜껑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4 기간이 지나면 다시 체에 거른 뒤 병에 담아 밀봉한다.
먹는 법_ 각종 냉채 요리에 사용하고 여름철에는 생수에 타서 마시면 좋다.
▶초란 (껍질 칼슘이 식초에 녹아 골다공증 예방)
재료
달걀(유정란) 5~7개, 식초 1.8ℓ
1 달걀을 잘 씻어 뚜껑 있는 유리병에 담는다. 2 식초를 붓고 뚜껑을
꼭 닫아 20~25℃ 정도의 그늘진 곳에 일주일간 둔다. 3 속껍질만
남은 달걀은 젓가락으로 찔러 터뜨린다. 4 식초와 달걀을 잘 섞은
뒤 이틀 동안 놔두면 초란이 된다. 5 초란 한 숟가락에 꿀과 물을
기호대로 섞어 식후에 마신다.
▶초콩 (비만, 당뇨, 변비에 특효)
1 콩과 식초를 1:3 비율로 섞어 일주일 정도 상온에
둔다. 꿀을 더해도 좋다. 완성된 초콩은 냉장 보관한다.
2 아침저녁 식후에 한 숟가락씩 떠서 씹어 먹는다.
▶우유식초 (지방 배설 작용, 부기, 변비 방지)
1 200ml의 우유에 식초 3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이러면 점액이
생겨 시중에 파는 마시는 요구르트처럼 된다. 2 단맛을
즐기고 싶다면 꿀을 탄다.
우유식초 다이어트법_ 아침엔 식사량의 반을 먹고
우유식초 한 잔을 마신다. 점심은 과식하지 않는다.
그리고 저녁은 먹지 않거나 1/3만 먹고 우유식초 한 잔을 마신다.
▶솔잎식초 (피로 해소, 신경성, 두통 방지)
재료
솔잎, 식초, 황설탕, 효모
1 깨끗하게 씻은 솔잎에 황설탕을 넣고 랩으로
싸 솔잎청을 만든다. 2 솔잎청에 물과 녹인
효모를 넣고 잘 저어 일주일 동안 발효시키면
솔잎주가 된다. 3 발효된 솔잎주에 물을 첨가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따뜻한 곳에서
20~30일 정도 다시 발효시킨다.
먹는 법_ 식초 하루 섭취량은 소주잔 한 잔 정도.
가능하면 여러 번 나눠 마시거나
5배 이상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
식초는 산성물질 알칼리성 식품으로 신체 대사를 원만하게 해준다.
그러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이니 처음 음용할 때는
조미료로 적극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몸에 반응이
없으면 점차 양을 늘리거나 따로 먹어도 된다.
또 기본적으로 소화를 돕기는 하지만 위산과다나 위궤양 등 위에 자극을
주므로 속 쓰림이 있는 사람은 피하고 공복에 마시는 것보다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음료로
사용할 때는 강제 발효시키지 않고 자연 발효시킨 천연 양조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콩과 식초가 만나면◈
식초 전문가 일본 대학 보건의료학부 전문 교수에 따르면
“식초에 콩을 담가 만든
식초콩은 식초에 함유돼 있는 아미노산과 초산,
유산 등의 유기산은 물론 콩에 풍부
한 레시틴과 식물성분과 같은 유효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방법
이라고 말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콩을 식초에 담금으로써
먹기 쉬울 뿐만 아니라
콩의 영양성분을 손실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킨다.
따라서 소량이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먹으면
신체의 각종 통증이나
고혈압, 비만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폭넓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식초콩" 의 효능
식초콩의 신비 (1)
당질을 에너지로 바꾸기 쉽다!
식초 등에 함유돼 있는 초산 등의 유기산과
아미노산에는 당질을 쉽게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한 콩에는 지방 배설을 촉진하는
불포화지방산과 변비를 해소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식물섬유가 충분히 함유돼 있다.
이들의 상승작용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콩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면 흑초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콩의 신비 (2)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고혈압도 개선한다.
콩의 레시틴과 초의 아미노산은 동맥경
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혈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노안의 진행을 방지하고 싶다면 검은 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콩의 신비 (3)
피로물질을 분해해 결림, 통증을 개선한다.
식초콩에는 어깨 결림이나 요통과 같은 근육 결림,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것은 식초의 작용으로 인해 근육에 쌓인
피로물질이 분해되어 근육이 부드러워
지기 때문이다.
식초콩의 신비 (4)
피하자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해결한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지방을 줄이는 작용이 있는
식초콩은 고혈압과 당뇨병,고지
혈증 등의 생활습관병 개선을 위해 꼭 섭취해야할
음식이다.앞으로도 1일 20~30알
씩 꼭꼭 씹어 먹기를 지속한다.
체중뿐 아니라 복부지방이 감소되기 때문에
식초콩에는 피하지방뿐 아니라 내장
지방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식초콩의 신비 (5)
혈액을 맑게 하고 신진대사도 높인다.
몸에 결림이나 통증이 발견 됐을 때 그 부분의
혈액 흐름이 정체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초콩에는 혈액 속 중성지방을 줄이고,
혈액을 맑게 하는효과가 있다.
식초콩을 먹으면 전신의 혈류가 좋아지고 무릎에
충분한 영양과산소가 보급된
결과 무릎통증도 해소시킬 수 있다.
특히 신진대사를 높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비문증 해소에도 도움
이 된다.
식초콩의 신비 (6)
갱년기 특유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 개선 담석의 원인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 과
다 섭취이다. 식물섬유가 풍부한 식초콩은 먹고 변통이
좋아져 장에서의콜레스테
롤 흡수가 억제되는 것이 담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에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이
있기때문에 갱년기 특유
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
첫댓글 아예 책 한권을 올리셨네요
눈은 아프지만 감사 합니다 ^^♥^^
식초 좋은 줄은 알았는데...
정말 다양한 식초가 많네요.
이거 좀 만들어서 나 좀 주세요.ㅎㅎ 그럼 감사할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