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금년 분단 70주년을 지내면서 주교회의에서는 지난 로마총회에서 주교회의 이름으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금년을 뜻깊게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기도운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도운동은 6월 1일부터 시작하여 금년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하게 됩니다.매일 미사 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와 함께 묵주기도 8천만(남북한의 인구수) 단 바치기의 일환으로 묵주기도 한단을 바치기, 매일 밤 9시에 전국의 모든 신자들이 주모경을 함께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기도를 바치는 일이야말로 우리 신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장 간절하고 가장 소중한 봉헌입니다. 파티마 성모님께서는 세계평화와 공산주의의 회개를 위해 묵주기도를 끊임없이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지난해 8 월 방문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온 민족이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면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
+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께 사랑과 기쁨과 영광을 드리기 위하여!
주교와 사제들이 밤 9시 주모경을 바치는 모든 신자들에게 그 시간 강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매일 밤 9시 함께 주모경을 바치고, 강복도 받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예쁘게 올려주시어 하느님 뜻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가 되라고 하신 예수님, 잊어버리지 않고 9시에 주모경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모님께서도 도와주시어 함께 평화 통일을 위하여 주모경을 바치는 것을 잊지 않게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스마트 폰에 알람을 올리고 잊지 않고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니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며칠전 밤 9시에 함께 있던 친구의 핸드폰 알람이 울리더니, 아무말 없이 주모경을 외우자고 하더라구요.
얼결에 기도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신부님이 공지사항때 위의 내용을 설명해주셨어요. ^^
매일밤 9시 기도로 하나됩시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나되어 기도하는 기쁨을 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와 흠숭드립니다.
알람을 맞춰두고 9시에 함께 기도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