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공사년 유월육일13시공사분, 장소는부산 일광,
방금 일광산 등산을마치고 하산하여 일광의 장명식의 집에서 바둑도 두고 쉬고 있는 중임. 어제 저녁 이곳에서 영남친구들의 정기월례모임이 있었고 짚불꼼장어구이로 거하게 한잔씩하고 노래방에서 뒷풀이 후에 잘자고,오늘 아침에 등산하였슴.참가자는 김재덕영남회장,유진이,명식이,범호,석용이,경식이,아롱이,유진.명식.아롱.경식마누라,그리고 영남모임감사차 들른 나. 이렇게 즐거운시간을보내고 여러 친구들에게 보고함. 다음달 7월10일에는 부부동반으로 경주에서 모임을 개최하기로 하였슴.
서울멤버로서 영남친구들의 아름답고 멋진 모임을 보니 부럽기 그지 없었음.그외 할말많으나 영남회장이 자세한 소식올리기로 하고 이만 줄이겠슴.
첫댓글 멀리 출장가서 연일 고생이 만구먼 우리 서울 친구들도 6월4일 정표네집에서 임시모임을 갖고 그자리에는 오랜만에보는 김영조도 참석 햇엇네...
원경아 영남 소식올려줘 고맙다. 내가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든다. 살아 있는 꼼장어 소금 숯불구이에 소주한잔 좋지...나도 이곳에서 소금꼼장어구이 가끔한다........소주 안주엔 최고지!!!
원경아 부럽다..명식이네 동네에서 짚불꼼장어 먹어본지 10년이 흘렀다..옆에 산횟집도 있는데..유진이 명식이 등 친구와 부인도 보고싶다..중현이 경식이 재덕이 범호 ..윤석용이..원경아 속초에 와서 자세히 야그해라..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