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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교사의 방(2023~) 주뇽이의 아메리칸 드림(15)
이준용 추천 0 조회 105 14.02.08 12:3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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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8 12:43

    첫댓글 이승모’라는 또 다른 한국인이 있다면서 연락처를 주셨다. (그러나 연락은 하지 않았다. 이곳에서 한국인이란 “우연히 만났을 때 반가운 존재”이다.) --> 한국인을 일부러 만나지 않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 작성자 14.02.08 15:44

    제가 이곳에서 느끼는 한국인의 가치가 꼭 그만큼입니다. 길에서 우연히라도 만나게 되면 얼마나 반갑습니까? 하지만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14.02.09 12:01

    웨이트 박사님은 웃으시면서 이곳에서는 교수를 무서워하는 학생은 한 명도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얼른 동-서양간에는 문화가 서로 달라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 그러게요. 미국 학생들은 교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만났던 교수님들 중에 지금도 기억이 나는 분들은 참 친절하시고, 학생들을 많이 생각해주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작년도 스승의 날 생각나는 교수님이 계셔서 감사 메일을 보냈더니 스승의 날이라는 것이 참 좋은 의미를 갖는다고도 하셨구요. 문화의 차이도 있지만 만남, 소통, 배려, 사랑이라는 기본 정신은 전세계 공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4.02.08 15:47

    제가 이 글을 쓸 때는 교수라고는 웨이트 교수님 한분만을 보았을 때구요, 이후에 지금은 다른 사람들을 봤잖아요. 모두가 웨이트교수님같진 않았습니다. 하하... 당연한거죠. 그런데 학생들이 교수를 어려워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 14.02.08 12:53

    한국에서 온 미스터 리 --> 한국에서 온 mystery 한 학생 ㅋㅋ , 중년의 나이에 용감하게 미국에 공부하겠다고 온...

  • 작성자 14.02.08 15:47

    하하...

  • 14.02.08 13:01

    Fee --> 기본적으로 학비에 포함되어 제공하는 것들을 최대한 누리셔야 합니다.
    또는 작문에 어려움을 느낄 때 ASBN이란 건물로 찾아가면 내가 해간 작문 숙제를 검토하고 지도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 제가 받았던 가장 큰 혜택은 일주일에 두세번 English Tutoring 받았던 것입니다. 1:1로 진행되었습니다. 작문 숙제 뿐만 아니라 미국 생활에서 영어의사소통이 안되어 겪는 각종 어려움들도 질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tutor들 중에 몇몇은 정말 저의 좋은 친구였습니다.

  • 작성자 14.02.08 15:57

    여기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도서관 4층에서는 모르는 거 가르쳐주고, ASB 1층가면 작문 도와주고, TSIE에서는 외국인과 현지인을 친구로 맺어줘요. 그 얘기는 다음에 쓸게요. 이게 얘기꺼리가 많거든요... 생각할꺼리도 많고...

  • 14.02.08 13:05

    밤이 되니까 차도에 사슴들까지 나와서 뛰어다닌다고 놀이동산의 ‘사파리’같다고 했다. --> 밤마다 수많은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나라, 미국 맞습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14.02.08 15:56

    미국을 거쳐가신 분이 부럽다고 하니까 정말 좋네요. 오늘 그 문제때문에 집사람하고 좀 언쟁을 했습니다. 아내 말이 제가 시간이 갈수록 너무 미국에 빠져 사는 것 같다고 하네요. 저는 여기 생활이 정말 좋거든요. 물론 거의 대부분의 시간에 공부를 하고, 또 공부하는 것이 솔직히 힘들지만... 어쩌면 결국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기가 더 좋다고 느끼는 걸 겁니다. 만일 지금이라도 여기서 평생을 살게 되는 것으로 바뀌면, 그때부터는 한국이 몹시 그리워지겠죠.

  • 14.02.08 19:57

    맞습니다. 누려~~~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나오는 대사)

  • 14.02.08 20:11

    사모님이 미국생활 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실겁니다. 아줌마들과 수다도 못떨지, 친구도 없지, 친정도 없지. 아이들 픽업해야지... 미국에서의 즐거움을 사모님도 누리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용. 선생님도 운전을 하셔야 할 듯. http://www.missycoupons.com/ 도 들어가시고, 쇼핑도 많이 하시고... (이 이야기는 제 와이프가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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