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펌)
1.감기에 걸렸을 때 (두통, 발열, 오한 등의 몸살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데 침에 의해 전달됨으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감기 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을 해야하며 실내를 섭씨 20도 습도 60∼70%를 유지함이 좋다
① 무 엿절임 :무를 썰어 물엿과 함께 병에 넣어 하룻밤이 지난 뒤 식혀서 한 숟가락씩 먹음
② 생강즙 : 생강을 강판에 갈아 꿀에 잰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심.
④ 마늘된장경단 : 마늘 한 쪽을 강판에 길아 된장에 개서 경단 모양으로 만들어 구워 두었다가 잠자기 전에 뜨거운 물에 부어 녹여 마심.
⑤ 곶감차 : 곶감을 뜨거운 물에 우려서 물과 곶감을 함께 먹음.
⑥ 귤 : 귤을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구워 뜨거울 때 껍질 채 먹음.
⑦ 달걀술 : 달걀에 술, 꿀을 섞어 끓인 물에 귤껍질, 생강, 양파를 갈아넣어 잠자기 전에 마심.
2. 갱년기 장애가 나타날 때
45∼55세 사이에 오는 폐경기 전후의 2∼3년 사이로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짐으로 오는 자율신경 실조증으로 두통, 요통, 현기증, 가슴의 울렁거림, 식욕부진, 불면증세가 있다.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며 칼슘이나 비타민 B, E를 충분히 섭취한다
① 질경이 달인 물 : 말린 질경이 10g과 말린 쑥 5g을 450㏄의 물에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식전에 데워 마심.
② 시금치 : 칼슘이 많은 음식이어 데치거나 생식으로 요리해서 먹는다.
③ 마늘술 : 마늘 600g, 생강 50g 썰어 설탕 300g과 소주 1,800㏄에 넣어 봉입한 후 1개월 후에 매 일 소주잔 한 잔씩 마심.
④ 연근생즙 : 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마심.
3. 기미가 생겼을 때
갈색의 색소변이 피부 표면에 보이는 것으로 내분비 기능의 부조화에서 생기는데 임신, 피임약 복용,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며 그 외 자외선에 의해서도 생긴다. 강한 햇빛을 피하고 신진대사를 왕성케하는 비타민류를 섭취한다
① 쌀뜨물 : 아침저녁으로 따듯한 쌀뜨물로 세수를 하는데 화장은 지우고 세안을 한다 특히 기미 부분에는 쌀뜨물을 발라주고 화장은 지우고 세안을 한다
② 달걀식초 : 천연 양조식초나 쌀 식초 180㏄를 병에 넣고 달걀 한 개를 껍질채 넣고 밀봉하여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넣어두면 껍질이 녹는다 이 때 얇은 막을 건져내고 남은 달걀과 식초를 잘 섞어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매일 3번씩 한 달간 마시면 기미가 사라진다.
* 그외 녹차를 매일 마시면 효과가 있으나 햇빛 노출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4. 노이로제 증세가 있을 때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마음의 병으로 스트레스로 큰 원인이 된다. 건전한 마음과 칼슘성분이 많은 식품이 좋다.
① 샐러리 : 피를 맑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생식으로 하거나 고기, 생선 등을 넣고 볶아 먹음
② 호두차 : 호두 30g을 갈아 한 잔으로 하여 뜨거운 물에 설탕을 넣어 마심.
③ 양파 : 평소 음식에 많이 넣어 먹는다. 생식보다 조리한 것이 소화가 잘 된다.
5. 당 뇨 병
일단 걸리면 완치가 어려우나 오래두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백내장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난치병이다. 그러나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잘 하면 진행속도둁\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① 완두콩 : 완두콩 한컵을 하룻밤 물에 불렸다가 물 세컵과 소금을을 조금 넣고 약한 불에 삶는다. 완전히 삶은 다음 가제에 받쳐 물만 다로 받아 냉장고에 넣었다고 매일 한컵식 마신다.
② 두 릅 :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두릅순 뿐 아니라 줄긴아 뿌리를 함께 차로 만들어 마시면 효능을 더 높힐 수 있다. 뿌리는 두릅 순이 날 무렵의 뿌리를 껍질을 벗겨 뿌리 50g에 물 450g을 붓고 끓여 물이반으로 줄때까지 달여 이를 하루에 세 번 마신다.
③ 볶은 땅콩:볶은 땅콩을 매일 10알 정도 먹거나 땅콩죽을 쑤어 먹으면 보다 흡수를 좋게 할 수 있다
④ 참취 : 5월 초에 나오는 참취 나물을 반찬으로 먹거나 말렸다가 참취 10g을 물 2∼3컵을 붓고 반으로 줄을 때까지 달여 차처럼 매일 마신다. 신장병에도 좋다.
* 늦가을 또는 이른 봄에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뿌리 5g 정도를 물 한 컵을 붓고 달여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신경통, 근육통, 요통, 두통, 복통에 효과가 있다.
6. 머리가 아플때
원인은 피곤하거나 긴장했을 때 또는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나타나며 그 외 감기에 걸려 혈액순환이 잘 안 되거나 신경통이나 치통이 있을 때도 나타난다.
치료법은 진통제 보다 평소 충분히 잠을 자고 적당한 운동을 하고 커피 등의 자극성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① 비지찜질 : 갓 만든 비지를 주머니에 넣어 아픈 쪽 머리에 대고 누워서 아픈 쪽 콧구멍에 무즙을 조금씩 흘려 넣으면 편두통에 효과가 좋다.
② 꿀 : 여러 종류의 두통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두통이 생기면 꿀 한 숟가락을 먹으면 30분 후 가라앉는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이므로 쑥과 당귀를 반반씩 넣고 진하게 매일 소주잔으로 한 두잔씩 마시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준다.
③ 고추물 : 뜨거운 물에 빨간 통고추를 넣고 발을 담가두면 효과가 있다. 그 외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도 효과가 있다.
7. 무좀일 때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가 피부에 기생해서 생기는데 통풍이 안 되고 습기가 있는 부드러운 피부에 많이 생기므로 통풍을 잘 시키고 항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① 식초 : 양조 식초를 2∼3배의 따뜻한 물에 섞어 하루에 한 두 번씩 30분간 다갔다 물로 씻지 말고 마른 수건으로 닦는다. 일주일 정도면 효과가 있다. 식초에 소금을 넣어도 좋다.
② 마늘즙 :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마늘 생즙을 바른 후 몇 분 있다가 깨끗이 씻어낸다,
③ 해삼 : 싱싱한 해삼을 갈거나 짓이겨 그 분비물을 환부에 바르면 짓무르는 무좀이나 마름 무좀 모두 효과가 있다. 회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④ 매실 : 청매실의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서 즙을 만들어 걸쭉할 때까지 끓여 가제에 적셔 환부에 바른다.
⑤ 녹차가루 : 녹차를 우려낸 찌꺼기를 모았다가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그 가루를 환부에 바르고 붕대로 고정시키되 좀 꾸준히 해야한다.
8. 변비일 때
원인은 장 기능이 약할 때 생기는데 체질적으로 빈혈, 마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그 외 운동부족, 섬유소 및 수분의 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생기며 특히 노인은 50% 가까이 생기는데 이는 노인의 장 기능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① 찐고구마 : 고구마에서 나오는 하얀 점액은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쪄서 껍질채 먹는데 많이 먹을수록 좋다. 특히 껍질은 미네랄이 당분의 이상발효를 억제해 준다. 잎이나 줄기도 같은 효과가 잇다.
② 사과즙 : 사과의 당분, 유기산, 펙틴 등이 있어 껍질채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심.
③ 무잎 생즙 : 무잎으로 생즙을 내서 하루에 한 번씩 일주일간 마시면 변비와 설사에 모두 효과가 있다. 귤, 사과, 당근 등을 섞어 생즙을 만들어 마시면 먹기에도 좋고 효과도 더 좋다.
9. 베었을 때
상처가 나면 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소독을 하고 피가 날 대는 가제 등으로 지혈을 한다.
① 알로에 : 알로에를 썰어 그 단면을 상처에 붙이고 반창고 등으로 고정시킨다. 2∼3 시간에 한번씩 갈아붙이면 빨리 낫는다.
② 무잎 : 무잎의 즙을 짜서 상처에 바르면 고름이 생기지 않고 쉽게 낫는다.
③ 마늘즙 : 마늘즙을 3∼5배의 물에 타서 상처에 바른다. 양파즙도 효과가 좋다.
10. 빈혈일 때
빈혈 중 가장 많은 것이 철분 결핍성인데 특히 임신, 출산, 수유를 하는 여성에 많은데 현기증이 나거나 얼굴이 창백한 것이 증세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① 동물의 간 :악성 빈혈에 특히 좋으며 시금치와 돼지간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효과가 아주 좋다. * 간의 독특한 냄새는 소금을 뿌려 비빈 후 흐르는 물에 씻거나 쌀뜨물 또는 우유에 담가두면 좋다.
② 바지락 : 비타민 B가 많아 조개탕을 끓여 먹으면 좋다.
③ 인삼 : 인삼과 삼백초를 2:1의 비율로 달여 수시로 물 마시듯 마시면 효과가 좋다.
④ 냄새는 소금을 뿌려 빈 후 흐르는 물에 씻거나 쌀뜨물 또는 우유에 담가두면 좋다.
⑤ 다시마 : 철분이 대단히 많으므로 다시마 음식을 해 먹는다. 기타 로이알젤리도 아주 좋다.
11. 사마귀가 생겼을 때
바이러스의 피부감염으로 전염성인 것과 노인성이 있는데 남자는 얼굴과 손에, 여자는 성기 주위에 많이 생긴다.
① 율무 : 율무 30g을 900㏄의 물에 타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그 물을 마시거나 환부에 바른다. 율무를 갈아서 꿀에 개어 환부에 발라도 효과가 좋다.
② 옥수수 껍질 : 날 옥수수 껍질을 태워 재로 만든 다음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 티눈 : 마늘을 얇게 썰어서 환부에 붙이고 그 위에 마른 약쑥을 콩알만하게 만들어 놓고 뜸을 든다.
12. 설사가 날 때
설사는 급성, 만성이 있으나 대개가 급성이며 만성시 체중이 줄어들거나 빈혈이 다르면 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
① 무화과 꿀차 : 무화과 열매를 말려 갈아서 갈색이 될 때까지 ?봅? 꿀물에 한 숟가락씩 타서 마심
② 꿀녹차 : 녹차에 꿀을 넣어 하루에 1∼2잔씩 마심
③ 검은콩 삶은 물 : 검정콩을 물에 넉넉히 넣고 푹 삶은 물을 한 컵씩 마시면 설사도 멈추고 설사에 다른 피로감도 풀린다.
④ 강낭콩 달인물 : 강낭콩잎 안 웅쿰에 400㏄의 물에 넣고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마심.
⑤ 마늘 : 항균 작용이 있으므로 평소보다 좀더 많이 먹거나 마늘술, 마늘꿀(마늘을 꿀에 잼)을 먹음
그러나 자극성이 강함으로 만성위염, 십이지장궤양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13. 소화가 안 될 때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할 때는 안정을 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증세가 심하면 굶었다가 통증이 가라앉으면 위장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조금씩 먹는다.
① 사과즙 : 아이가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할 때 먹이면 좋다. 평소 젖먹이의 이유식으로도 좋다.
② 보리차 : 볶은 보리를 뜨거운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면 좋다. 그러나 위장이 차서 설사를 하거나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산모는 피하는 것이 좋다
14. 손발이 찰 때
냉증이란 혈액순환이 나빠져 몸의 말단 부분까지 따뜻한 피가 흐르지 않기 때문인데 사춘기,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단백질과 비타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① 마늘달걀 환약 : 마늘 한 개를 익혀서 짓이긴 다음 달걀 노른자 한 개를 넣어 배합한 후 식혀서 콩알만하게 만들어 갈색이 될 때가지 구워서 먹음.
② 쑥달인 물 : 쑥 20g과 생강 10g을 물 5컵에 넣어 반으로 줄 때가지 달여 하루 3번씩 마심.
③ 시래기 목욕 : 무 잎을 말린 시래기를 부셔서 자루에 넣어 목욕물에 넣어 우려내서 목욕함.
④ 마늘 꿀절임 : 마늘을 꿀에 재어 6개월 저장했다가 하루에 1∼2쪽씩 1∼2개월간 먹음.
15. 술이 깨지 않을 때
숙취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양의 알콜을 마시면 간장에서 알콜을 미쳐 분해하지 못해 불쾌감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뇨작용이 있는 물이나 진한 녹차 또는 알콜의 농도를 낮추는 과일이나 꿀 등을 먹으면 좋다.
① 인삼 달인 물 : 인삼 3∼4 뿌리를 달인 물에 꿀을 타서 마신다. 인삼만 먹거나 꿀만 먹어도 좋다.
② 다시마 가루 : 다시마를 조금 태우고 감초도 노랗게 구워 만든 가루를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주독을 풀어주고 숙취도 예방함. 생다시마를 씹어 먹어도 숙취 예방 및 니코틴도 해독시켜줌.
③ 연근생즙 : 연근을 강판에 갈아서 생즙을 내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그 외 무즙을 마셔도 좋다.
16. 습진일 때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 생기는 피부병으로 영양과 수면에 신경 쓰고 위장상태가 좋도록 한다.
① 오이찜질 : 싱싱한 오이를 1∼2 시간 냉장고에 넣어 차게한 후 껍질의 가시를 칼등으로 긁어낸 후 강판에 갈아 생즙을 내서 가제에 사서 환부에 붙여준다. 번거로우면 얇게 썰어 오이팩 처럼 붙여도 좋다.
② 호두가루 : 호두를 으깨서 새까만 기름이 나올 때가지 볶아서 가루를 내어 환부에 바른다. 급성 습진에 특히 좋다.
③ 검정깨 : 깨를 갈아 꿀에 석어 마시거나 환부에 발라준다. 특히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아토성 피부염에 좋다.
④ 당근 : 당근도 강한 소염 작용이 있어 당근을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⑤ 달걀 : 날 달걀에 구멍을 낸 후 소금을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그 것으로 환부를 계속 문지른다.
⑥ 들기름 : 습진으로 가려움증이 심하면 환부에 들기름을 바른 후 10여분간 맛사지하듯 문지른다.
17. 식중독일 때
음식물에 의한 세균이나 독물이 몸안으로 들어와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것인데 이 대는 독물을 빨리 체내로 빼내고 구토, 설사를 강제로 멎게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몸을 따듯하게 하고 안정을 취한 후 설사가 물만 마시고 끼니는 굶는다.
① 질경이즙 : 토사 곽란시 멎을 때까지 질경이 뿌리와 옥수수 수염을 혼합해 짓이겨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 있음.
② 도라지 가루 : 도라지 가루 두 숟가락을 물 한 사발에 타서 시거나 날 도라지 2∼3개를 으깨어 끓여 먹어도 좋다.
③ 팥가루 : 식중독이 있을 때는 빨리 토해 내야되는데 이때 날팥과 감초를 갈아 가루로 만들어 한번에 5g씩 먹으면 무리없이 토해낼 수 있다.
④ 가지 생즙 : 가지 생즙을 내어 한 컵씩 마신다. 급할 때 병원에 가기 전에 쌀뜨물을 마셔도 좋다
⑤ 생선요리 : 여름에 생선에 의한 식중독이 많은데 생선 조리시 생강, 마늘, 진피 등을 넣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18. 월경통이 있을 때
월경통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혈액흐름을 좋게 하는 음식을 먹거나 마사지나 운동으로 하복부가 차가와지지 않게 해준다.
① 깨소금차 : 진하게 우린 녹차에 잘 갈은 깨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 월경 예정일 2∼3일 전부터 하루에 5∼6잔씩 마시면 통증이 완화된다.
② 부추 핫쥬수 : 격렬한 통증 억제시 효과가 좋은데 부추를 잘게 썰어 분마기에 넣고 생즙을 내서 뜨거운 물에 꿀이나 황설탕을 함께 넣어 마신다.
③ 도미 뼈가루 : 도미 뼈를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구워서 분마기에 갈아 가루로 만든 뒤 물에 개어 콩알처럼 만들어 하루에 2∼3알씩 먹음. 월경불순에도 효과가 있다.
19. 입덧이 날 때
임신 5∼6주부터 나타나는 생리적인 변화로 구토, 식욕부진, 식욕의 변화 등으로 임신 14∼16주쯤 되면 가라앉는다. 태아 때문에 약을 함부로 먹어서도 안 되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여러 번에 조금씩 나누어 먹되 인스턴트 식품, 인공 조미료나 첨가물 등은 피한다.
① 생강즙 : 강판에 갈아 끓는 물에 넣고 꿀에 타서 마심.
② 모과즙 : 모가 1개를 갈아 물 반컵에 넣어 양이 반으로 줄 때가지 달여서 식혀서 마심.
20. 잠이 잘 안 올 때
잠자기 전에 우유를 한 잔식 마시거나 대추술을 1-2 숟가락 또는 호두차(호두 30g을 갈아서 뜨거운 물에 부어 마심)나 양파껍질을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21. 정력이 떨어질 때
정력이 떨어지는 주원인은 스트레스나 과로 등의 정신적인 면이 크며 그 외 당료, 약물 과다복용 에 의한 부작용 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정신적인 부담을 없애고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괴 휴식이 중요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정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너무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
① 부추즙 : 부추는 강정, 장 작용이 큰 식품이어 즙을 내어 매일 1∼2 숟가락을 마시면 발기력을 증진시키고 정력증진에 강한 효과를 낸다..
② 샐러리 생즙 : 샐러리도 부추처럼 강정, 강장 작용이 있어 생즙을 내어 매일 마신다. 먹기가 나쁘면 생즙에 사과나 레몬을 갈아넣어 마신다.
③ 호두 : 날로 매일 한 두 개씩 먹으면 몇 개월 후면 스태미나가 좋아진다. 그러나 하루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
④ 마늘 생강 볶음 : 남성의 발기불능이나 여성의 불감증에 효과가 있는데 생강 20g을 잘게 썰어 마늘 2∼3쪽과 함께 볶아 하루에 두 번씩 먹는다. 생강과 마늘로 술을 담가 마셔도 효과가 좋다. 일주일 이상 먹으면 효과가 나타난다.
⑤ 메기경단 : 메기는 스태미나 식품으로 으뜸인데 매운탕을 끓여 먹거나 회를 만들어 검은 참깨를 듬뿍 넣고 만든 무즙에 찍어 먹으면 효과가 아주 좋다. 신경을 지나치게 많이 써서 발기력이 떨어지거나 무절제한 성생활로 정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효과가 아주 좋다.
22. 허약체질일 때
허약체질의 아이들은 마른 형이 많으며 혈색이 나쁘고 감기에 잘 걸리며 피로를 쉽게 느끼며 식욕 이 부진하여 발육이 나쁘고 빈혈이 되기 쉽다. 체질개선을 위해 민간요법으로 1∼2년간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다.
② 마늘꿀절임 : 마늘을 꿀에 재어 병에 넣어 6개월 정도 재어 두면 마늘 냄새가 빠지고 달콤해서 어린이들도 먹기 좋다. 유아는 마늘 한쪽, 초등학생은 2쪽 정도 매일 먹는다. 마늘을 갈아 꿀에 재어서 먹어도 좋다.
③ 당근쥬스 : 당근 두 개와 레몬 한 개를 갈아 쥬스를 만들어 식전에 마신다. 먹기가 나쁘면 꿀을 넣어도 좋다.
④ 로얄제리 : 피로회복, 식욕증진에 좋으므로 허약한 아이에게 매우 좋다. 철분이 많아 빈혈에도 좋다.
23. 화상일 때
화상은 피부 표면만 빨갛게 부으면 1도 화상, 물집이 생기면 2도 화상이라고 하는데 화상이 생 기면 우선 물로 씻어 식힌 후 소독을 한다.
① 가지 : 냉장고에 넣어둔 가지의 자른 부분을 환부에 대준다. 몇 번 계속해서 갈아주면 통증이 사라진다.
② 오이즙 : 오이즙을 환부에 바른 후 붕대를 감는다. 하루에 한 두 번갈아 붙이면 쉽게 낫는다.
③ 감자, 사과, 무 등을 즙을 내어 발라도 효과가 좋다.
24.허리가 아플 때는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을 이용
식초 든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식초에 많이 들어있는 구연산은 근육 속에 쌓인 젖산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 요통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당류가 신진대사를 할 때 대사 중간 물질로 활동하는 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므로 몸의 피로가 빨리 풀립니다. 따라서 평소에 식초가 든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길러두면 좋습니다. 식초는 구연산이 많이든 양조식초나 사과산이 있는 사과식초가 좋습니다.
검은콩 달인 물로 찜질을 한다
검은콩은 신장이 약해 쉽게 붓는 사람이나 피로감을 잘 느끼는 사람, 류머티스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이 약해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는 신장을 강화시키는 검은 콩이 권할 만합니다. 콩을 부드럽게 삶아 매일 조금씩 먹거나 검은콩을 달여서 그 물이 뜨거울 때 거즈에 적셔 아픈 부위에 온찜질을 해주면 통증이 많이 가라 앉습니다.
비파잎을 달여 그 물로 온찜질한다
비파는 예로부터 열매나 잎, 씨 모든 부분을 민간약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비파잎물을 달여 온찜질을 해주면 요통뿐만 아니라 타박상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파잎을 사용할 때는 먼저 잎의뒷면을 살펴 가느다란 털을 깨끗하게 없앤 후에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마늘, 무우잎 넣은 물에 목욕한다
마늘 두세 조각을 부수어서 목욕물에 넣고 마늘 잎사귀는 자르지 않은 채로 말려서 목욕물에 넣어 목욕하면 요통에 좋습니다. 이때 마늘은 주머니에 싸서 넣습니다. 또, 주머니를 수건 반쯤 크기로 접어서 말린 무우 잎사귀 를 넣고 목욕탕 물에 담가 둡니다. 이물에 목욕하면 무청의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혈행을 도와 통증을 덜어줍니다.
25.골다공증과 음식
갱년기 여성의 적... 골 다공증에 좋은 음식은?
골 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오는 질병으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뼈의 밀도가 떨어져 생기는 병입니다.
심해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을 일으키고 고부랑 할머니처럼 허리가 굽게 됩니다.
이런 증상에는 가장 절실한 것이 칼슘의 공급인데 직접적으로 칼슘을 먹는 방법과 부차적으로 칼슘의 흡수를 돕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음식으로는 칼슘과 요오드를 비롯한 무기물을 많이 포함한 미역을 추천할 수 있는데 국을 끓이거나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식욕도 되찾고 칼슘도 보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많은 채소류를 많이 섭취해도 좋은데 비타민D는 칼슘이 뼈로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는 주로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유를 권하고 싶은데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을 고루 갖추고 있어 골다공증은 물론이고 영양공급에도 효과적입니다.
26.변비에 좋은 음식
변비에 좋은 음식은?
변비에는 식물성 기름과 섬유질 식품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물성 기름과 섬유질이 풍부한 호도를 으깨서 꿀과 잘 섞어 취침 전 한 숟가락씩 3~4일 정도 먹으면 증상이 상당히 호전됩니다.
호도는 비타민과 식물성 기름이 풍부해 노인들에게도 권장할만한 식품입니다.
통증이 없는 습관성 변비의 경우, 무청과 고구마를 갈아 주스처럼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매실은 카테킨산이란 성분이 있어 위장의 기능을 촉진하고 장내 나쁜 균을 억제하며 연동 운동을 촉진하므로 설사와 변비를 막아줍니다.
매실 주스나 매실을 설탕에 재워 술을 담궈 먹어도 좋습니다.
또 완화 작용을 지닌 살구를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그냥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설익은 매실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이외에도 살구는 가스에 의한 복부 팽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땅콩, 참기름, 들기름 등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므로 비만의 우려가 없고 콜레스테롤도 낮춰주는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에 미네랄도 포함하고 있어 지방의 소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하루에 2~5번 정도 1숟가락씩 먹으면 변비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27.동맥경화와 섬유질
동맥경화에는 섬유질이 좋다면서요?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하여 혈관의 탄력성을 소실 시키고 나아가 혈류의 흐름까지 막는 질환으로 과도한 지방의 섭취가 그 주요 원인입니다.
이런 경우는 의사와의 상담과 치료가 우선되어야 하며 집에서는 저지방식을 통한 식이 요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먼저 칼륨성분이 있어 혈압을 내리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주는 토마토와 항 혈액 응고작용과 소화 촉진 작용을 가진 양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혈액 순환을 돕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미역이 좋은데, 미역은 혈압을 낮추고 변비를 해소하며 콜레스테롤 치를 낮추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또 심장계통의 순환기가 부실한 사람은 표고버섯으로 물을 끓여 마시거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 이는 알칼리성인 표고버섯이 피를 맑게 하고 멜라닌성분이 뇌의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혈액의 콜레스테롤 치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28.혈액 순환을 돕는 음식
신경계통의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요통 등은 원인을 규명하기 어렵고 오래 지속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집에서 간단히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관절과 근육의 염증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1)류마티스나 관절염으로 고생할 때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에 먼저 관절과 뼈의 노화를 방지해주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좋은 것이 우유입니다.
우유를 소화하는데 장애가 없다면 매일 우유를 200㎖정도 마셔 충분한 칼슘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선천적으로 우유가 잘 받지 않는 사람을 위해 기능성 우유가 시판되므로 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목욕을 할 때 무청과 마늘을 이용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이는 무청의 시니그린이라는 성분과 마늘 냄새의 정유 성분인 알리닌이라는 유황성 물질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통증을 경감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사용방법은 무청이나 마늘을 천으로 된 주머니나 양파를 담는 망에 넣어 욕조에 담그고 잠시 후 몸을 담그면 됩니다.
(2)통풍으로 고생할 때
통풍은 고뇨산 혈증으로 인해 요산이 결정화되어 무릎관절이나 엄지발가락에 심한 통증을 나타내는 질병입니다. 이때는 안정을 취하면서 온 찜질을 해서 요산 결정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야 합니다.
배추, 양배추, 무청, 샐러리, 당근 잎 등 푸른색 채소잎을 갈아 소금을 약간 넣어 한지나 거즈에 발라 하루 3회 정도 환부에 붙여주면 고뇨산 혈증 환자의 통풍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9.입맛이 떨어질 때
(1)입맛이 없어요!!!
당뇨 등의 신장 질환이나 신경계장애가 있으면 갑자기 입맛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혈압 강하제나 해열진통제, 해독제를 복용한 경우, 입에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입맛을 잃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입맛이 떨어질 때는 몸의 아연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연은 생물체의 성장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물질로 신진대사가 활발한 곳에 많이 분포하며 혀의 미뢰 부분에 많이 분포합니다.
그러므로 아연의 부족은 영양의 불균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 다른 약을 복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식욕부진의 경우 아연의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약제를 선택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황산 아연 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연 제제를 사용한 치료는 장애가 시작되고 장기화된 경우, 효과가 없어집니다.
아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입맛을 되찾을 수도 있는데 아연이 많이 들어간 식품에는 굴과 조개류, 소·돼지·닭의 간, 현미나 깨 등의 눈 부분, 쇠고기, 방어, 복어, 어란 등의 어류, 무, 순무 등의 잎이나 파슬리 같은 녹색 야채, 알집, 팥, 매실 등이 있습니다.
(2)혀를 아끼자!!!
혀는 맛을 느끼는 중요한 기관으로 혀에 물기나 기름이 제대로 분포해야 음식물이 미뢰에 도달하여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침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나와야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침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침의 분비를 촉진하는 약을 투여해야 합니다.
평소에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나 술 등을 즐기면 혀의 감각이 둔화되는데 이러한 것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오래도록 혀로부터 맛을 느끼는 기쁨을 누리는 길입니다.
30.정력에 좋은 일상 음식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정력제에 집착하는 민족도 드물다고 한다. 여기에 민간 처방이니 비법이니 하며 각종 소문마저 난무하고 있어 가히 정력제의 천국이라고 불리고 있다.
굼벵이나 개구리 등 별별 혐오물 마저도 정력제라는 이름으로 각광을 받는 현실이지만 실제 정력제라 함은 단순히 비싼 약이나 식품을 통해 얻어지는 것보다 평소에 건강한 식 습관과 운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음에 간단하게 우리 식생활에서 성기능에 도움을 주는 먹거리를 알아 보도록 하자.
강정·강장 작용을 가진 부추를 술이나 전, 무침으로 해서 먹으면 피를 맑게 해주어 컨디션을 조절해 준다.
또 초여름 식욕이 떨어진 때에 질경이를 나물처럼 먹으면 식욕개선과 더불어 위장에 좋은 작용을 나타낸다.
이 밖에도 오래 전부터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마늘을 지지거나 구워 먹어도 좋으며 새우와 돼지고기를 먹는 것도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무엇보다 바쁜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준비하는 사과 등의 과일주스 한잔은 그 어느 정력제나 보약보다도 큰 활력을 선사할 것이다.
31.신장염에 좋은 음식
신장염에 좋은 음식은?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이 잘 안 나오게 됩니다. 소변이 잘 안 나오면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온몸이 붓고 머리가 무거워집니다.
이럴 때는 늙은 호박에 로얄제리를 넣고 쪄서 그 물을 마시면 좋은데 여의치 않으면 로얄제리만을 물에 타서 마셔도 됩니다.
로얄제리는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하는 판토넨산과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2등이 풍부하여 신장의 활동을 도와줍니다.
비타민 A가 많은 녹황색 채소나 소의 간을 먹으면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며 점액의 분비를 원활히 해주므로 좋습니다. 비타민A가 모자라면 신장이나 방광의 점막이 약해져 결석이 생기고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는 꼭 비타민 A를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32.열이 날 때 좋은 음식
(1)열이 날 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은?
일반적으로 열이 나면 체력소모가 크므로 소화흡수가 잘되는 죽이나 생선, 고기, 우유, 과일 등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 땀이 많이 나게 되므로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청결을 유지하고 과일이나 주스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열이 나면 한기가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열이 있다는 것은 전체적인 저항력이 감소한 경우이므로 양치질이나 세면 등으로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변비가 올 가능성이 많으므로 배를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열과 더불어 어지럼증과 구토증과 복통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2)치질에 좋은 음식은?
치질은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에게만 있는 질환으로 심장이 항문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야기되는 압력에 의해 생깁니다. 따라서 피를 맑게 해주고 간의 기능을 도모하면서 칼슘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이럴 때 가장 추천되는 식품으로는 해조류와 뿌리 채소가 권장되는데 여기에는 칼슘과 더불어 변비를 예방하는 식이 섬유가 풍부합니다. 특히 우리 어머니들이 아이를 낳은 후 미역국을 드신 것처럼 해조류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까지 있어 일석이조이지요.
치질 환자의 경우 변비가 함께 있는 경우가 흔한데, 더욱 당혹스러운 일은 변비로 인한 항문 출혈을 자주 접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럴 때 민간요법으로 쑥을 갈아 환부에 바르면 지혈작용을 나타내어 통증을 막아줍니다.
치질환자의 경우, 마지막으로 주의할 것은 강한 향의 향신료나 자극성의 음식, 초콜렛이나 커피, 차가운 음식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음식들로 인한 설사 등은 치질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33.쉽게 잠이 들지 않아요~
● 쉽게 잠이 들지 않아요.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운 불면증은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방법을 쓰면 잠들기가 수월해집니다.
되도록 낮잠은 피하고 침실 환경은 자극적이지 않은 파스텔 톤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며 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모합니다.
자기 바로 전의 운동은 수면에 좋지 않습니다.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고 자기 전 1시간에서 30분 사이에 따뜻한 우유나 소량의 위스키(30㎖)를 마시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배가 부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므로 주의합니다.
● 자꾸 입냄새가 나서 사람들이 절 피해요.
입냄새는 다양한 이유로 생기는데 치아나 구강내의 음식 찌꺼기 등이 세균에 의해 부패되면서 나는 경우, 또는 내장 관계 질환이 있을 때, 편도선 등의 염증이나 기도나 폐에 염증이 있을 때에도 생깁니다. 이를 닦았는데도 마늘이나 양파 냄새가 나는 이유는 혈액 중에 돌아다니던 마늘성분이 폐에서 호흡으로 다시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침이 적게 나오면 입안에서 음식 찌거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므로 냄새가 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이 예민한 경우 침의 분비가 줄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입냄새는 제대로 된 칫솔질과 1년에 1~2회 정도의 스켈링으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고 술과 담배를 금하고 치즈나 버터 ,우유를 가끔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4.시력보호를 위한 식품
★ 눈이 충혈될 때
1) 감자를 갈아 눈에 댄다
감자의 단백질은 주로 글로블린에 속합니다.
이밖의 아미노산, 유기염와 탄수화물은 주로 전분으로서 평균 16% 정도 포함되어 있으나 성숙 된 것일수록 그 함유율은 높아집니다. 또한 비타민 A와 C를 조금씩 함유하고 있으므로 감자는 여러 면에서 바람직한 식품입니다.
눈이 짓무르고 눈곱이 끼며 충혈이 되었을 때 민간요법으로 감자를 사용하는데, 감자를 갈아서 가제에 고르게 발라 눈에 대고 안대를 합니다.
2) 토란즙은 해독 작용을 한다.
눈이 충혈되었을 때는 자연식을 하고 간식을 피하며, 급하게 먹거나 제대로 씹지 않고 먹거나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토란즙은 해독 작용을 하므로 독충에 물렸을때나 눈이 충혈되었을 때 효과적입니다. 토란의 이용법은 감자와 거의 유사합니다. 토란을 강판에 갈아 밀가루를 섞어 떡같이 만든 다음 가제에 고르게 발라서 눈에 대고 안대를 하고 잡니다.
35.눈이 침침할 때
1) 당근이나 소의 간을 먹는다
시력을 보호하고 강화가기 위해서는 비타민A가 필요한데, 당근과 간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눈이 침침할 때나 시력이 약해질 때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당근을 섭취할 때는 귤, 레몬, 사과 등의 과일과 마늘 간 것을 약간 섞어서 마십니다.그리고 소의 간은 구워 먹는게 좋습니다.
2) 냉이 뿌리즙을 먹는다
눈병은 간장이 약하거나 노폐물일 잘 배설되지 않을 때 걸리기 쉽습니다. 냉이는 한방에서 건위 소화제로 쓰이는 것으로 장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카로틴의 함량이 많아 시력 보호에도 좋습니다. 보통은 말린 냉이를 가루로 갈아 먹지만 특?히 눈이 붓고 침침할 때는 냉이 뿌리를 찧어서 즙을 눈에 한방울씩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36. 백내장일 때
1) 검정깨를 볶아 먹는다
검정깨는 비타민 B가 많아서 몸의 탄력을 유지해 주며, 변비를 없애주고 간 지방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 백내장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대한 식이요법으로는 자연식과 현미식, 그리고 검정깨를 볶아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백내장에는 물기있는 것, 단 것, 주스, 술 기타의 청량음료와 육류, 기름진 생선을 삼가해야 합니다.
2)편도선염엔 `생강즙`과 `배즙`을 이용한다
36. 음식/영양이 중요해요
1) 생강즙을 달여 마신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거나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약효가 뛰어납니다. 생강만을 그냥 달여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귤껍질을 말린 후 함께 달여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생강과 말린 귤껍질을 달이려면 생강과 귤껍질 각각 5g씩에다 물 2컵을 붓고 설탕을 조금 넣은 후 양이 1/3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중불에서 달입니다. 달여 마시는 방법 외에도 생강을 강판에 갈아 목 부위에 대고 찜질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을 담은 냄비에 갈아좋은 생강과 고춧가루를 넣어 중불에 끓입니다. 이렇게 끓인 물을 수건에 적셔서 목에 감습니다.
젓은 수건 위에 마른 수건을 다시 한번 더 감아줍니다. 이렇게 20분 정도 찜질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2) 금귤 꿀탕을 만들어 먹는다
금귤에는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목구멍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감기 예방에도 좋은 약효를 냅니다. 금귤의 얇은 껍질에는 비타민 C와 칼슘이 많고 알맹이에는 비타민 A, B1, B2, C와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금귤을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면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는 꿀과 함께 만든 금귤 꿀탕이 좋습니다. 금귤의 알맹이나 껍질 뿐 아니라 금귤의 잎도 같은 효과를 내므로 함께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3) 도라지 달인 물로 입안을 헹군다
반찬으로 잘 만들어 먹는 도라지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진정시키며 고여 있는 고름을 빼내는 약효가 있습니다. 여름철에 도라지를 캐서 흙을 털고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것을 약으로 사용하는데, 한방에서는 이것을 `길경`이라고 합니다.
길경은 약효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길경만 달여 마시면 구토가 날 수 있으므로 감초와 함께 달입니다. 길경 3g에 감초 2g을 냄비에 넣고 1컵 반의 물을 넣은 다음 중불에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입니다. 달인 물로 거즈에 걸러 입안을 헹구거나 조금 마십니다.
4) 배즙을 차게 해서 마신다
배 1개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천천히 마십니다. 배즙은 자신의 몸에 따라 따뜻하게 하거나 차게해서 마셔야 합니다. 통증이 유난히 심하거나 열이 높아 즙을 그냥 삼키기가 힘들 때는 얼음을 넣은 차가운 즙을 마시는 것이 덜 아프고, 반대로 열이 나고 몸이 떨리는 증세가 있는 사람이나 냉증이 심한 여성, 설사 중인 사람은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7.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알코올성 음료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생명수라고까지 생각하며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아주 제한된 경우에만 치료제로 사용 될 뿐, 오히려 과음으로 인한 사회적, 의학적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술을 먹으면 잠이 잘온다?
술은 근본적으로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물질입니다. 술을 먹은 초기의 중추신경 자극현상은 중추신경을 조절하는 작용이 해체되면서 나타나는 흥분상태로, 점차 기억력, 집중력 및 자의식이 둔해지면서 결국 상실하게 됩니다. 자기전의 음주는 잠이 드는 시간을 단축시키나, 수면의 후반에서는 오히려 잠이 줄고, 3-4일 후에는 초기의 음주로 인한 수면 유도기간의 단축효?骸?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술을 먹지 않을 경우에는 반동현상으로 불면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1)음주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도 좋아질 것이다?
소량의 음주는 전신의 혈관을 확장 시키지만, 중등도 이상의 음주는 심장과 뇌혈관을 수축시킵니다. 따라서 협십증 환자의 운동부하능력을 감소시키고, 고혈압과 뇌졸증을 증가시킵니다. 과량의 음주는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작업능률을 저하시키며, 근육에 직접적인 손상도 일으킵니다.
(2)술은 소화를 도와준다?
술은 침과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소화를 도와준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제 위장 내의 알코올의 농도가 10%정도인 경우,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키나 소화를 도와주는 펩신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20%정도에서는 오히려 위즙의 분비가 줄어들고, 소화력도 저하됩니다.
습관적인 음주는 음주량에 비례하여 간 손상을 유발합니다. 영양상태가 불량한 경우 간 손상을 더욱 증가 시킬 수 있지만 영양공급만으로 알코올성 간염 및 간경변의 진행을 방지 할 수 없습니다.
(3)술은 술로 푼다?
술의 흡수와 배설에 대해 살펴보면, 술은 위, 소장 및 대장에서 신속히 흡수 됩니다. 정상적인 간 기능의 경우, 시간당 12mg/kg의 알코올이 대사됩니다. 따라서 운전을 하려면, 매 1-2잔마다 각 1시간씩을 기다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간간격을 두고 술을 마시면 혈중 농도를 증가시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체의 대사능력 이상으로 계속하여 술을 마시면, 혈중 농도가 상승하고 수일 내 육체적 의존성이 생기게 됩니다. 의존성이 경미할 경우는 수면장애, 오심, 무력감, 불안 등의 금단 증상이 하루 이내로 지속되나, 의존성이 심한 경우는 보다 심하며 치명적인 경련이나 정신 착란 상태가 생기게 됩니다.
술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술에 대한 내성이 생겨 보다 많은 술을 먹어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먹고 난 후 깰 때의 여러 금단 증상들은 술을 다시 마심으로써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술을 푼다고 할 수 있으나,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38.빈혈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1)녹즙을 많이 마신다
채소의 철분 가용화율은 대단히 우수합니다. 가용화율이란 음식물에 함유되어서 몸안에 들어간 철분이 흡수되었을 때 얼마나 녹아나오는지 그 정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돼지고기 29%, 참치 24%, 식물성 콩가루 39%, 현미 40%, 그리고 채소의 즙이 73% 정도가 됩니다. 녹색이 짙은 채소일수록 엽록소가 많을 뿐 아니라, 헤모글로빈과 구조가 비슷하여 적혈구의 증식에도 도움이 되고 피를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C 또한 많아서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효과도 대단히 높습니다.
(2)두유를 마셔 영양대사를 좋게 한다
두유는 콩가공 식품 중에서 소화흡수가 가장 좋은 식품입니다. 단백질은 우유에 들어 있는 것보다 많고, 비타민이나 무기질도 비슷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두유에는 콩에는 없는 유산균이 있는데, 이 유산균은 우리의 장 내부에서 다른 세균과 균형을 이루면서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두유에는 장B2와 B6 등을 생산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두유 자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에다 장 내부에서도 비타민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비타민은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어 영양소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간장의 활동을 좋게 하므로 빈혈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동맥경화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에 탁월한 치료식이기도 합니다.
(3)레몬차에 꿀을 넣어 마신다
벌꿀을 그대로, 혹은 물에 타서 마시는 것도 좋지만, 레몬을 얇게 저며서 벌꿀 절임을 만들면 레몬의 비타민 C와 꿀의 과당이 상승 작용을 하여 철분의 흡수가 한결 좋아집니다.
피곤할 때 이것으로 차를 끊여 마시면 몸에서 피로가 빠져 나가는 것 같은 상쾌한 기분이 됩니다. 그리고 종합적인 빈혈 치료제로서 로열젤리를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로열젤리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 B6와 B12, 판토텐산 등의 성분이 빈혈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엽산은 적혈고를 생산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이고, 비타민 B6는 세균성 빈혈에 유효하며, 비타민 B12는 성장을 촉진하고 악성빈혈을 치료한는 작용이 있습니다.
(4)단백질과 철분으로 기초체력을 기른다
철분이 부족하거나 철분 대사에 이상이 있는 아이에게 빈혈증세가 나타납니다.
잘 먹고 아픈데도 없는데 항상 기운이 없고 얼굴이 창백하며 쉽게 피로를 호소합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시켜 기초 체력을 길러 주고 우유, 간, 시금치, 건포도 등 철분을 다량 합유한 식품을 먹여 조혈작용을 돕습니다. 빈혈이 있는 아이는 감염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월령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도록 하고 피부나 점막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39.중이염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식품을 먹는다
(1)우엉씨탕즙을 마신다
우엉은 고름을 빨리 내보내주고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 옛부터 중이염의 민간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엉의 씨는 한의원이나 약재상에서는 `우방자`라고 하여 팔고 있습니다. 씨는 구입해 불에 은근히 달여 하루에 3회씩 공복에 마시도록 합니다.
(2)검은콩을 삶아 먹는다
검은콩에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는 작용이 있어 중이염에 자주 걸리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나 만성 중이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 권할 만합니다. 외이염이나 중이염의 증세로 청력이 떨어졌을 때는 검은콩을 부드럽게 삶아서 먹으면 효과를 봅니다.
적당량의 검은콩에 물을 부어 하룻밤정도 불렸다가 콩이 부드러워지면 삶아서 그대로 먹습니다. 너무 싱거울 때는 죽염이나 천연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도 좋습니다.
(3)산수유를 달여 마신다
산수유는 산수유 나무의 열매로 한방에서는 `석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열매를 씨만 빼내고 달여 마시면 시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어 중이염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하루에 3회씩 공복에 마십니다.
출처-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