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미곶앞바다 상생의 손 |
|
홈페이지 : sunrise.ipohang.org (호미곶 해맞이 광장)
개 요 : 포항시의 영일만에서 제일 동쪽으로 돌출한 땅끝, 호미곶.
이곳은 일출과 등대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일출은 인근의 울산 간절곶과 함께 한
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하여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호
미곶은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리지리학자인 남사고가 "산수비경" 에서 한반도는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
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 고 기술하면서 천하의 명당이라 하였다.
또 고산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국토 최동단을 측정하기 위해 영일만 호
미곶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임을 확인, 호랑이 꼬
리 부분이라고 기록하였다.
매년 1월1일이면 가장 먼저 뜨는 해를 보기 위해 전날 밤부터 사람들이 몰려온다.
인근에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불을 밝힌 장기곶 등대와 등대박물관, 구룡포항 등
의 볼거리가 있어 아쉽지 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영일만의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하다.
길 안 내 : * 경부고속도로 경주 IC-경주(4번 국도, 감포 방면)-양북-감포(31번 국도, 포
항방면)-병포 삼거리(925번 지방도, 구룡포 방면)-구룡포항 -장기곶
* 경부고속도로 경주 IC-경주(7번 국도, 포항 방면)-포항(31번 국도,구룡포 방
면)-약전 삼거리(925번 지방도, 대보 방면)-장기곶
지역내 대중교통 : 포항시내에서 구룡포행 200, 200-1번 이용 구룡포 하차 후, 대보행 시내버스 이용
(1일 18회 운행, 20분 소요)
주변숙박지 : 여관/해송모텔(054-284-8245), 해수장모텔(054-284-8044), 송림장(054-284-6600) |
|
| 호미곶 해맞이 광장 | 호미곶해맞이광장 연오랑 세오녀상 | 주변관광지 :
* 호미곶 해맞이 광장 - 이곳 해맞이 광장은 새천년 한민족해맞이 축전개최 장소로 1만여평
의 부지에 기념조형물, 성화대, 불씨함, 연오랑 세오녀상, 공연장
등이 건립되어 있으며, 광장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는 매년
4월~5월경에 유채꽃이 만개하고 있다.이곳 광장의 기념조형물인 상
생의 손은 청동소재로 바다와 육지에 각각 설치하여 마주보는 형상
으로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고 있으며, 변산반도의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 날짜 변경선에 위치한 피지섬과 이곳 호미곶 새천년 첫 햇
빛 등이 합쳐져 안치된 성화대의 불씨는 각종 국제대회의 불씨로
사용될 계획이다.
* 대보해수탕 - 태양열을 에너지원으로 동해의 청정 해수를 섭씨 50도로 가열해서 사용하므
로 인체 각 기능에 깊숙히 침투하여 관절염(팔, 다리, 무릎, 척추), 염증성
류머티스, 비만증, 긴장완화, 사고후유증,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문의 054-284-8044
* 장기곶 등대와 박물관 - 철근없이 벽돌만을 쌓아올려 지은 등대로 밑둘레24m, 윗둘레17m,
높이26.4m의 팔각형 서구식 건물로 우리나라 최대의 등대이다.
등대 내부는 6층으로 되어있고 각층의 천장에는 조선의 왕실문양
인 배꽃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곳에서 밝힌 불빛은 약 65리 밖에서도 보이고 고동소리는 300
리 밖에서도 들을 수 있다. 등대 옆에는 우리나라에서 하나 밖에
없는 등대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 등대에 관한 여러 기구, 기계와 자료를 전시해 놓고 있
다.
※문의 054-284-4857,8246
* 구룡포항 - 경북 동해안 최대 어업 전진기지로 대부분의 어선이 오징어 잡이 어선으로 구
성되어 있다. 구룡포항 방파제는 바다 낚시터로서 인기가 높다.
특히 구룡포항에는 갓 잡아온 활어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횟감 구입이 가능해 주말이면 어시장을 찾는 시민이 늘고 있다.
구룡포항 활어위판장 위판시간은 06:00 -20:00까지이며 위판은 방파제와 수협
위판장에서 이뤄진다.
※문의 영일수협 판매과 054-276-2808
* 영일만 해안도로 - 포항에서 호미곶을 돌아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적당한 골곡이
있고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안을수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환상의 코스" 이다.
포항시는 총 해안선 길이가 105Km로 푸른 파도가 출렁이는 동해바다는
각박한 도심에 찌들린 현대인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고 있
으며, 영일만을 끼고 달리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는 해안의 기암괴석에
부딪치는 파도와 바다 위 자유로이 날개짓하는 갈매기를 보며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자 : 포항시청 문화공보과 관광진흥 담당
전 화 : 054-245-6063
| 작성기준일 2007년 08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