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급식조례제정
강북구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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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미아2동 777-6 삼양상가 4층 - 전화
: 02) 981-1008 전송 : 02) 981-0036 -
공동대표 : 김옥성 하늘씨앗교회목사, 안길수 민주노동당강북을지구당위원장,
류현진 전교조중등성북지회 교사 - 담당자 : 구본승실행위원장
016-710-5036 1011kbs@hanmail.net
보도자료
2004년 10월 7일(목)
"
서울시 학교급식조례, 21만명 주민발의로 시의회 상정!
10월
6일, 강북구운동본부, 지역 시의원 3인과 면담진행 "
' 학부모, 시민의 힘으로 학교급식을 바꾸자! '는 요구를 들고 2003년
10월 중순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서울시 학교급식조례제정 주민발의운동이
21만명의 서명으로 지난 8월 2일 서울시의회에 상정되었다. 이는 서울시조례제정
역사상 처음 있는 주민발의 조례청구로서 '직영급식전환, 우리농산물지원,
무상급식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10월 임시회기 중 교육문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학교급식조례제정
강북구운동본부(공동대표: 김옥성 하늘씨앗교회목사, 안길수 민주노동당강북을위원장,
류현진 전교조 인수중교사)는 10월 6일 강북구지역 조천휘, 조봉기,
신기철 시의원과 면담을 진행하여 본 조례가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면담은 강북운동본부 구본승 실행위원장의
학교급식조례제정의 취지, 내용, 진행상황에 대한 발제가 있었고 경청한
시의원은 질의, 의견을 통해 학교급식 직영전환의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하였으며
주민발의운동으로 시작한 학교급식조례청구가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본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은 전국적으로 진행되어 경기, 인천, 전남, 제주를
비롯한 10개 광역자지단체에서는 이미 조례가 제정, 시행되고 있으며
서울, 울산, 충북에서는 주민발의 청구가 된 상태이다. 또한 9월 30일
민주노동당 최순영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여야 의원 32명은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하였다. 현재 중, 고등학교 97%가 위탁급식으로서
식중독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서울시에서도 직영급식, 우리농산물 지원,
무상급식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 학교급식조례 제정에 시의회가 앞장서길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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