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와 광역도로 등 수천억원에 해당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면해주려했던게 너무 뻔히 보이네요.
면 적: 110만m2 -> 90만4천m2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해당 면적에서 축소)
수용인구: 17523명 (광역교통개선대책 해당 수용인구 2만명에서 2400여명 부족하게 계획해 면피)
아무리 살펴봐도 이런 사실을 용인시가 몰랐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지역과 주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국토부,LH 편에서 일을 해왔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결과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용인시 참 수고했네요. 그냥 용인시 전부 다 후루룩~~ 말아드세요. 남은 국물은 빨대도 꽂아 먹고..
최선을 다한건데 억울하다구요?
지금까지는 용인시가 국토부와 LH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 지금부터는 용인시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봐요.
첫댓글 기업형 임대주택이 들어오면 좋은 건가요?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시설이 들어오면 좋을 거 같네요.
구성동, 마북동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통행을 분석한 데이터가 있습니다. 서울 목적통행이 많은 곳입니다.
즉, 광역교통통행이 많은 곳이고 6500세대 대규모 뉴스테이 단지인만큼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필요한 지역입니다.개발면적 100만m2 또는 수용인구 2만명이면 법적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세워야 함에도 이를 교묘히 빠져나가고자 면적 90만4천m2, 수용인구 17500명으로 맞춰놓았습니다. 현재 개발계획은 지역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광역교통대책(경전철 및 도로 신설 등)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국토부가 뉴스테이 강박증에 걸려서, 빈땅만 보면 달려듭니다. 경찰대부지는 교통과 교육환경에서 빵점입니다. 누가 그 비싼 임대료 내고, 그곳에 들어오겠습니까? 국토부+용인시, 앞뒤 생각없이 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분양이 제대로 되려면 광역교통대책이 필수임을 깨달아야 할겁니다.
광역교통대책으로 스마트ic 2곳 및 동백~구성간 경전철 그리고 광역도로 신설이 수반되는 조건으로 개발되어야 합니다. 제 생각엔 광역도로는 마북동 3-6대로~단국대 후문~제2경부고속도로 광주 동성남ic(예정)로 연결되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비춰보면 용인시가 준비없는 사업을 시작하는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졸속 시행이 아닌 향후 10년을 생각하면서 사업 구상을 하는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