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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등학교 이륙산악회
 
 
 
카페 게시글
산 행 후 기 제57차 정기산행 고창 선운산 (2015.11.21)
고승훈 추천 0 조회 1,121 15.11.26 01:2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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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26 06:07

    첫댓글 와우! 멋진 산행기!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필체에
    놀라고 신속함에 놀란다.
    우리 산행후기 역사에서 아마 최단기에 올린듯!
    방금 산에서 내려온 듯
    기억이 따근따근하다.
    수고하셨네!

  • 15.11.26 08:32

    역쉬 멋진 산행기!
    함께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는데
    대신 눈으로 다녀온 듯 하네
    승훈이 수고하셨네。

  • 깔끔하면서도 진한 향내가 나는 서정이 어울린 산행후기이네. 승훈의 깊은 불교철학에서 베어나온 지식으로 중생들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고 있어 아주 좋네. 앞으로도 종종 깊이 수련한 내공과 기도에서 나온 명품을 볼 수 있길 기대하며 수고 많았네

  • 작성자 15.11.26 08:54

    선운사는 대학 때 불교신자로서 受戒를 받은 곳이라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은 곳이네. 내 법명도 선운산을 닮아 雲山이지. 그 때의 戒師가 太虛스님이었는데 지금은 큰 법당에 영정으로 모셔져 있더구만. 덕분에 후기를 쓰게 되서 영광이었네. 선운사하면 불교와 동학, 그리고 미당선생이겠지만 얘기가 삼천포로 빠질 것 같아서 참았네.

  • 15.11.26 09:17

    다시 선운산산행을 한것처럼 신선하고,
    호롱불아래에누워 눈꺼풀 들어올리며 듣던자상하던 할머니얘기처럼,
    이번 승훈의 산행후기도 따봉이다.
    아니,유려하고 해박하며 말한마디없이 글로도
    마음을 얻을 수 있겠도다.
    .
    ~아쉬움 하나.~
    ..
    산행에 동행하신
    왕비님께 올리는 한조각쯤의
    애정어린 글 한마디만 있었더라면.

  • 15.11.26 09:43

    우리 카페가 해킹 당해 모두가 난감해하던 때에 용진이가 이를 해결하고 또한 금상첨화격으로 승훈이의 멋진 산행후기가 올라오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할까? 또한 지난 번개산행의 정취까지 아울러 정리해주니 넘 좋다. 용진이 기독교에 대한 주해에 이은 불교에 대한 승훈이의 해석이 종교에 대한 우리의 상식의 지평을 넓히는구나.
    좋다! 좋다! 좋다!

  • 15.11.26 10:00

    멋진 산행 후기네요~~^
    참여는 못했지만 마치 산을 따라가서 운동을 하고 선운사에서 마음을 비우고 온느낌~~!!!
    감사합니다. 승훈이의 필력이 대단합니다.
    또한 동창 작가의 멋진 그림까지 함께하니 참 좋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길.....

  • 15.11.26 16:48

    산행후기를 읽으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해준 산행후기! 승훈의 내면의 심오한 경륜이 보여 더욱 좋았네!

  • 15.11.27 13:09

    멋진사진과 관록있는 설명 GOOD!! 입니다. 용진동지 ~복원하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동창그림도 넘 좋아유^^

  • 15.11.27 17:49

    승훈이~법명이 운산이라 했던가.
    빛난 사관의 등관을 축하하네...
    뭐 처음으로 후기를 남긴 건 아지니만 말이여~
    필력이 대단혀... 위영이 강훈이 이어 승훈이,
    역쉬 변방에 고수들이 마닛당께~
    범상치 않은 운산의 불력이 묻어나는 글을 대하니
    선뜻 댓글을 달지 못 하고
    몇 번 인가 되새김 하다가 늦게나마........... 몇 자라도 흔적을 남겨야 할 듯허이.
    이렁저렁 사는게 뭔지 올 한 해도 저물어 가는데
    후기 읽는 것도 산행의 일부요 연속임을 확인하며 함께 참석하지 못 한
    아쉬움을 운산의 글로 달래보네. 감사허이..
    구름 위에서 참선할 위인은 못되어도...승훈이 그 축복 내게도 해주오~ㅎㅎ
    佛光遍照 龍珍享福 ...........

  • 15.11.27 21:06

    필력이 살아 움직이듯 간결하고 함축된 글에 운산 승훈이의 깊은 불심이 돋보인다.

  • 15.12.01 16:08

    선운산은 어렸을 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던 차에 승훈이 산행후기를 읽으면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네. 함께 다녀온 듯 선운산의 운치를 실감나게 잘 읽었어. 깔끔하면서도 중년의 무게와 깊이가 느껴지는 후기일세. 애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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