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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방도어록 - 우양자편
우양자는 江右虞山사람이다.선생은 어려서부터 道를 좋아해서 宗乘을 조금 섭렵했다. 민국49년庚子 여름에 선생이 북쪽으로 오셨기에 나의 친구들은 찿아 뵙고 경전에 대해 여쭈었다.선생은 혹 인연을 따라 가르침을 주시거나 혹은 스스로의 견해을 피력하셔서 가끔씩 깊은 밤이 지나야 모임이 끝나기도 하였다.그당시 내가 기록 했던것들을 이곳에 다시 기록 하노니 도를 닦는 수행자들은 함께 참고 하시라!
정좌할 때 입은 가볍게 닫고, 치아는 가볍게 물고 눈은 주렴처럼 내려뜨고 등은 바르고 곧게 하며 다만 힘을 주지말아야 한다. 무릇 虛極精篤시에는 눈의 빛이 자연히 한곳에 뭉쳐서 모이는데 이것이 凝神이다.호흡은 자여스럽고 균일하게 하면 이것이 調息이다. 이함허의 三車秘旨에 이르길 이른바 "마음이 배꼽아래에 머물면 氣가 배꼽아래로 돌아간다"는 말이 또한 하나의 옳은 법이다. 그러나 다만 지나치게 집착하여 행함은 옳지않다.정좌할 때 정신을 견고히 하여 마땅히 집중할것인데 다만 집중이 마땅치 않으면 쉽게 병이 발생한다.삼가하지않을 수 없다. 집중방법은 작은 범위를 상정하여 한초점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은 몸안이나 몸밖을 지키는 것이다 몸안을 지킬때는 치우쳐서 지키는 것은 마
땅치 않다.바꾸어 말하면 몸안의 규를 지킨다는 것은 虛無窟[단전]을 말하는데 반드시 긴장을 풀고 자연스레 지켜야지 그렇지않으면 장애를 발생하기가 쉽다.陰 竅는 西派에서 잠깐 먼저 지키도록 이끄는 방법인데 그다음은 기혈로 돌아와야 한다.죽자고 이곳만 지킬 필요는 없다.공부가 心息이 서로 의지하는 지점에 도달하면
안도 아니고 밖도아닌곳에 한 點이 나타나는데 바로 이한점에 마음을 모으는 것이 최상일승의 규를 지키는 방법이다.心意로 마땅히 이 한 點을 지키면서 마음이 호흡을 따르지 않아야 한다 그것을 오래하면 호흡이 자연히 마음에 의지 하게될것이다.道家는 몸과마음을 함께 살피고, 불가는 몸을 천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악취나는 가죽부대라 한다.도가는 竅를 지키지만 불가는 규를 지키지않는다.규를 지키는 것은 건강에 커다란 관계가 있는 것이다. 규를 지키지않으면 더딘 것이다. 도가와 불가의구분이 이곳에서 시작된다.
行住坐臥 에 항상 神을 허무굴에 머물면 그 효과는 반드시 빠르다.坎離가 서로사귀는 것을 心腎이 서로 사귀는 것이고 神氣가 융합하는것이다.수도과정의 처음은 감리가 서로 사귀는 것이고, 건곤이 서로 사귈 때 오로지 허공의 先天一 를 섭취하는 것이다. 東派와 南宗은 서로 비슷 한 것은 오로지 陰陽栽接을 강의 하기 때문이다. 北派는 특수한 것을 제외하곤 오직 淸淨獨修법문에 속한다.陰陽門은 늙거나 솨잔한 것을 당겨서 거두어 신속하게 건강케하는 효험이 있다. 다만 일체 준비 가 참으로 쉽지 않다. 청정문은 수행하고자 하면 바로 수행할수있지만 음양문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나 각파의 원리는 서로 같은 것이다. 다만 방법에 차이가 있을뿐이다. 西派공부는 또한 正道지만 觀香法은 旁門에 속한다. 숨을 멈추는 법은 강제로 그것을 해서는 않된다.모름지기 마음을 거두어서 고요함으로 돌아가면 자연히 호흡이 멈추는 것이다. 그래야만 폐단이 없고 생을 돕는다.
상품단법은 지극히 간단하다.다만 상근기만이 수행할수있는데 상근기란 근기가 厚한 사람과 지혜가 높고, 혹은 아직 동정의 몸이 훼손되지않은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내가 살펴보면 비록 中下의 단법이라도 각기 그 적용할때가 있는것이다.그러므로 단품의 높고 낯음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운서주굉스님이 말하길"사람이 먼길을 갈때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기약할뿐이다.도달하는 방편은 많지만 근원으로 돌아가면 다만 한길일뿐이다."그러나 化城으로서 구경을 삼으면서 오히려 스스로 도달했다고 하면 나는 그것에 동의 할 수가 없다. 修道에는 性功이 대단히 중요하다. 연단의 길에는 많은 위험이 있지만 성공을 겸하면 위험은 대부분 사라진다. 성공의 범위는 심히 깊고 넓어서 또한 스스로 깨달아야지 간단한 말로 그것을 알수는 없다. 성품을 기르고 마음을 단련하는 것은 한생각도 일으키지않고 마음을비워서 집착하지 않는것이어야 비로소 옳다.
대약이 관문을 지날 때 대략 칠일이 소요된다. 그러므로 이때는 외로운 命을 지키고 보호할 도반이 있어야 바야흐로 그것을 행할수 있는 것이다. 過關의 경상들은 보통은 다음과 같다. 눈에서 금광이 번쩍이고, 귀에서 바람이 일고, 코가 당겨지는 것 , 뇌에서는 수리우는 소리가 나고, 뱃속에서는 우레소리가 나고, 단전에서는 불구슬이 있다. 이것이 여섯종류의 경상이다.
현단계에서 말한다면 수행자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 참된 구결인데, 모든사람의 체질 상태가 똑같지않으므로 나타나는 경상도 모두 다르다.그러므로 개별적으로 상태에 따라서 지도 해주어야 참된 구결이 된다. 무엇이 念가운데 잡념이 없는것인가? 단지 한생각뿐 털끝만큼도 다른 생각이 없는 것이다.이것이 바른 념이다. 이 바른 념외에 다른 생각이 없으면 이것이 念中無念이다. 長紫陽의 金丹四百字는 확실히 修丹의 正派공부이다. 日月이 광채를 발하는 것이 대환단의 景象이다.中田에서 丹을 기르는 일도 大還丹이후의 일이다. 안도 아니고, 밖도아니고, 사람도 나도 없는상태는 초보공부에서 玄關을 발현시킨다. 무릇 채약,결단,등도 능히 현관이 발동된후에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공부이다. 무엇을 火候라 하는가?모종의 단계에서는 그것에 맞추어서 공을 쓰는 것이 화후이다.화후를 조정한다는 것은 곧 이것이니 지나치거나 못및치게 하지않고 적당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알맞은 곳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다. 煉丹에는 반드시 지나가는 과정이 있는데 다만 마지막 목적은 아니다. 그러니 지나치게 生死에 집착할필요도 없고, 成敗에 지나치게 마음을 쓸일도 아니다. 活子時에 대한 해석도 하나가 아닌데, 양물이 욕심없이 일어날때를 보통 활자시라한다.
양기가 발생할때도 활자시라 한다.虛極靜篤시 돌연히 하나의 깨달음이 淸虛할때도 활자시다.一覺淸虛境界는 또한 先天一 의 초보적 경계가 도래한것이다.이때는 응당히 마음을 잘 거두어서 이 를 수습하여 神氣의 혈에 응집시킨다. 그렇지 않으면 일을 지나쳐서 그릇친다.古眞이 이른바 金을 만나기를 원하지만 이미 떠나버려감당치 못한다는 것이다. 소주천은 玉液還丹이고 대주천은 金液還丹이다. 馬陰藏相이 이루어져서 陽關이 이미 막히면 소주천의 과정이 완성되어서 끝난 것이다.
黃庭要道36칙은 말한바 修丹의 과정전부를 차례대로 그 大綱을 올바르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세세한 절목에 있어서는 조금 생략한 것 같다. 빠진 머리가 다시나고,치아가 다시 나오는 것은 大還丹이후에 비로서 이런 효과가 있다. 調藥단계에서 양물이 욕심없이 일어나면 마땅히 風火로서 그것을 수습하여야 한다.火는 神이고, 風은 호흡이다. 호흡으로 그것을 거두고 神으로 그것을 비춘다. 그러면 陽物은 자연히 꺼꾸러 진다. 다만 양물이 꺼꾸러 진후에 마땅히 단전에 神을 凝視하여 편각을 온양하고 封固를 해서 그것을 운행하여 氣로 화하면 精이 능히 氣로 화해서 走漏의 禍가 없어진다.
山林修道는 이익은 있어도 害는 없다. 都市修道는 得失이 반이다. 비록 그러나 마땅히 당인의 환경에 맟추어서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다.수도인은 갖가지 과일과 채소,약재등을 심어서 가벼운 노동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지나치게 과로하면 손해만 있고 이익이 없다.그러므로 직업을 택할 때 신중히 골라야 한다.周天을 운행할때는 한방면으론 眞意로 하단전을 지키고, 조금도 움직임없이 하면서, 한방면으론 神이 氣를 따라 행하되 걸음걸음 떠나지 않아야 한다.이것은 하늘의 모습과 같은 것이니 意는 斗坐와 같고, 神은 斗柄과 같다. 오히려 중심을 잃고 意가 따라서 돌면 반드시 規轍에 어긋날것이다.저가 意로 空車를 돌리는 자는 그폐단이 심한데 도리어 그 범람을 방비하려 해도 돌리킬 수 없는 것이다.眞人의 호흡은 발꿈치로 한다는 말은 수행자가 공부가 익어가면 그호흡이 저 발끝사이에서 감응하는 현상이 생긴다.호흡에 뜻을 두는 것은 武火이다. 氣가 心府로 올라오는 것은 展竅이고 기가 三關을 관통하는 것이 開關이다. 그러나 이종류의 景象은 어떤사람은 특별히 민감하고,어떤사람은 민감하지 않다.그러므로 하나로 논할 수는 없다.태극권은 저 수도에 유익하다. 허리부위와 용천혈을 평상시에 마찰하면 수도에 도움이 된다.무릇 임독이맥이 진행에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면서 능히 한번에 관통하지못하는 사람은 오류공법의 卦爻의 度數와 卯酉沐浴으로 그 치우친 것을 돕는 것이 좋다.이것이 일종의 방편법에 불과하지만 도움이 된다. 만약기가 충족하면 뒤로 오르고 앞으로 내림에 막힘이 없는 자는 스스로 이卦爻와 沐浴法을 쓸필요가 없다. 河車운행이 이미 純熟한자도 또한 그렇다.防危慮險은 수행인의 당시 공부중의 정형으로 정하는 것이다.오류일파가 전한 전적중에는 防危慮險을 자세히 밝혔는데 어떤 것이 위험인가를 자세히 살펴야 한다. 천원단법은 가히 發宅飛昇할수있지만 오랫동안 맥이 끊어졌다.漢代의 신선인 陰長生등은 지원단법으로 도를 이루었다. 明淸 양대의 丹經은 종류는 많으나 깊은 뜻은 별로 나타내지 않았다.그러나, 오진,참동계 등은 奧義잘나타내어서 알기가 어렵다. 수행자가 단경을 참구할때는 얕은것에서 깊은 것으로 가까운것에서 먼 것으로 진행하면 비교적 쉬게 입문할 수 있다. 하거가 통할때는 가슴은 시원하고 등은 뜨겁다. 吸 撮閉의 네가지 법은 통상적으로 그것을 행하는 것이 아니고 특수한 情形이다.일상적 공부에서는 다만 眞意로 관조함이 옳다. 하의식이 나타날때는 자못 괴상한 것을 보고 듣게 되는 데 혹은 하늘음악이나 향내를 맡기도 하고, 혹은 仙佛을 보기도 하는데 이것은 다 환상에 속한다.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여자가 스스로 赤龍을 베어버린후에는 남자의 공법과 같이 수행한다. 수행에 정이 새는 근심이 있는데 원인은 자못 여러 가지로 복잡해서 많은 방법을 배합해봐도 쉽게 효과를 얻지못한다.그러나 잠을 잘때에 때때로 경책하여 습관을 이루면 한번 놀라서 깨어나게 되면 스스로 다시 새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여러 가지 방법중의 하나이다.규를 지키지 않는것도 도공의 1派이다. 숙씨가 말하길:규를 지키면 공부에 들어가긴 쉬워도 최후증과는 얻기 어렵고, 규를 지키지않으면 공부에들기엔 어려워도 최후증과는 쉽다. " 소약을 얻기전 경상은 반드시 한종류의 진양이 발동한다. 진양이란 ? 복부내에 한무더기의 熱力있는 것이다. 이외에 복부내에 청량감이 생기는데 응당 소약이 생길 때 있는 현상이다.소약을 얻은 후에도 오히려 양물이 발기 하지만 대약을 얻은 후엔 영원히 일어나지 않는다.독맥을 통할 때 혹은 척추골속에 미지근한 물이 흐른는 듯 하기도 하고, 혹은 뜨것운 열탕이 흐르는 듯 하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면이 있으니 한가지로 논할수없다.一呼一吸에 흡이 많고 出이 적어지면서 점차 호흡이 미미해지는데 그자연에 맡겨서 해야지 강제로 해서는 않된다.미약한 陽을 채취하는 법은 양물이 욕심없이 일어날 때 조금씩 조금씩 會陰으로 거두어서 기가 따라온즉 氣穴로 인도하길 수십차례 하면 양물은 스스로 꺼꾸러 진다. 오류파 중에 六種현상이 발생한후에는 곧 대약을 채취한다.공부를 지을 때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지나치게 느슨해선 않된다.집착한즉 병이 오고, 느슨한즉 효과를 보기어렵다.무엇을 일러 鼓竹喚龜라 하는가? 淸淨공부중에 일반적으로 말하길 나이가 많은 사람은 정이 이미 고갈하여 양이 이미 일어나지 않으므로 먼저 일단의 의 내호흡의 공부를 짓는 것이다. 오래하여 生氣왕성해지면 고목나무에 봄이 오는 것 같은 것이다. 다만 雙修門에는 별다른 견해가 있다.
팔맥을 통하는 문제: 임독 양맥은 뿌리가 되는 선이다. 그러므로 주류가 되고 나머지는 지류가 된다. 좌우로 선회하는 것은 사람따라 다르다. 충맥은 황도가 되고 가벼히 시도할수 없는 것이다. 그것을 해하는 것이 적당치 않으면 쉽게 병에 걸린다. 민소간 파 의 鬧黃이라는 것이 이것이다. 이파의 수행법은 일반적 수행법과는 다르다. 백옥섬은 비록 남종의 조사이지만 다만 지은바의 공부는 청정의 性공부에 속한다.옥침의 관문은 어떤사람은 잘통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사람은 잘 통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그러므로 통관할때에 갈라지듯 통증이 있는자, 통증도 가려움도 없는 사람이 있다. 임선생이 말한 心齊坐忘의 정좌법은 곧 오류에서 말한 최초환허이다. 이함허는 이것을 鑽杳冥이라 했는데 진실로 정좌의 근본 공부이다. 대개 靜定의 양호한 기초있은 후에 다시 守竅을 행하면 비로소 효과가 쉽다. 처음부터 그것을 지키면 왕왕 병에 쉽게 이른다. 앉았을 때 다만 회광반조 하여 고요하고 또 고요하고, 맑히고 또 맑혀서 오래오래 그것을 하면 자연히 물과 나를 잊게 된다.
수련과정:오류에서 말한 소주천 대주천은 이함허의 서파에서는 三車로 나눈다. 논리가 비록 서로 같지는 않지만 원리은 두이치가 없다. 최초통관이 진양이 없으면 단지 전규,개관에 지나지 않는다 이윽고 진양이 발동발동하여 드디어 하거를 돌면이것을 진통관이라 한다. 대약채취후를 오류파에선 대주천이라 한다. 무엇을 진식이라 하는가? 一闔一闢이 위로는 심장부위를 두드리지않고 아래론 신장을 충돌하지않는 것이 니 "眞人潛深淵,浮游守規中이다.무엇을 大定이라 하는가? 수행자가 定을 읶혀서 오래되면 홀연히 入定을 깨닫지 못하고 외관으론 마른 나무같아져서 연달아 수일혹은 오랜후에 定에서 나오는 것을 大定이라 한다. 이때는 마땅히 사람이 곁에서 보호하여 의외의 낭패를 면하게 하여야 한다. 정좌할때에 머리위에 청량한 기운이 들어오면 또한 한종류의 효과를 얻은것이다.선천일기는 虛無중에서 오는데 大約過關이전에 그것이 있다. 대약과관할때는 모름지기 眞意로 서로 도와서 붙들어준다 . 이후에 結胎功程에 들어간다. 천지와 내가 함께 살고 만물과 내가 함께한다. 라는 생각을 진실로 능히 언제나 이와같이 하면 비단 정진할때 뿐 아니라 또한 眞을 닦는사람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마음이다.양기가 위로 니환에 들어가면 오히려 머리가 어지럽다. 그러나 놀랄일은 아니다 의연히 안정하고 진의로서 아래로 인도 한즉 神智가 맑아진다. 전에 말한바의 정정법은 장자의 心齊坐忘과 노자의 虛極精篤으로 一靈獨存하여 寂하되 항상 惺성하므로 완고한 空은 아니다 정좌할때에 진실로 火珠등의 물건을 보면 마땅히 진의로서 수습하여 氣海로 돌아와야 한다. 정좌할 때 단전일대에 밝은 빛이 나타나고 숨는 것은 玉液공정에서 늘있는 일이다. 오래살며 늙지않으려면 반드시 結胎溫養이후에나 바야흐로 먹지않고 잠자지않아야 한다. 장차 육체를 완전히 氣로 변화시키려면 수백년을 지나야 비로소 완성된다.정좌중에 입에 침이 가득하면 때를 따라 삼키는 것이 좋다. 평소의 공부과정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정좌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여유가 있으면 加行하여정좌하는 것이 더 좋다. 진양이 발동하면 채취하고 그리하여 삼매를 깊이 얻으면 주천을 운행하는데 이미 묘를 얻을 수 있고, 火候가 이미 족하면 六種의 효험이 도달하고 이런차례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대약이 생산된다 대약을 채취한후엔 마땅히 時時로 丹頭를 관하여 절대로 태만하거나 소홀히 하지말라 伍柳공법에 의거하면 大約채취전에 반드시 陽光三現이 나타나는데 三現에 이르면 곧 마땅히 止火한다. 大約過關이후엔 매일 단지 靜定에 들어서 절대로 세속 일을 하지말고 陽神이나온후에 멈춘다. 수행자가 일상에 陰念이 없이 陽이 발흥하면 이것은 양기의 발동이니 마땅히 채취한다. 청년수행자는 쉽게 발동하므로 微陽 공부를 짓지않아도 된다. 중년수생인은 가히 調藥採微陽法을 쓴다.노년은 다시 한단계의 보법을 쓴다.
1.개별지도:구양군 묻길:하거가 움직여서 멈추지 않는데 控制할 방법이 없습니까?
우양자 답:위험하다. 이것은 스승없이 스스로 해서 그렇다. 혹은 傍門의 말을 듣고 그릇 한호흡에 일주천을 삼아서 강제로 인도하여 물이없이 공차를 움직여서 왕왕 불행한 일을 발생하게 한것이다.마땅히 완전히 공부를 정지하고 일정한 시기를 쉬고 운동을 열심히 한후 다시 고명한 스승에게 가르침을 청하라 이것은 모름지기 삼가고 조심해야한다.
2.吳君:정좌시에 머리부위가 자연히 움직이다가 처음에는 머리부위에 작은 통증이 있다가 이것이 지나자점점 머리가 淸明해지고 그후부터 밤에 정좌할때는 눈을 감은즉 붉은빛이 나와서 탁자와 의자를 볼수가 있고, 눈을 크게 뜨면 옛날처럼 까맣게 보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坐 에서 열이 발생하고 발바닥은 뜨거운 물에 담근 것 같습니다. 이상태는 어떤것입니까?삼가 가르침을 청합니다.
답: 통관이 시작하는 경상과 비슷하지만 오직 흠은 眞意로 控制하지 못해서 단지 수레가 비퀴와 합하지 못한 것이다. 하거를 바쁘게 운전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그나머지는 오히려 마땅한 것 같다.
3.서君:정좌이후에 도리어 잠이 쉽게 오지 않아서 마음을 용천에 두어서 강제로 잠을 잡니다.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답:이것은 대개 눈으로 氣를 모으는 데 지나치게 긴장하여 火를 이끌어 위로 올리게 되어서 그런다. 마땅히 긴장을 풀고 뇌를 안정시켜서 공부가 편안하고 고요하게 하고 뜻을 용천에 두면 쉽게 잠이 올 것이다.
4.능군:정좌후에 한순간에 묘명에 들고 나와 물을 잊는데 一靈獨覺할 때 온몸에 기가 가득하고 몸전체에 광명이 있는데 이때 호흡이 니환고 용천사이를 왔다갔다 하는데 이것이 태식입니까? 또 外息이 앉을수록 더욱 없어지고 어떤때는 기가 끊어지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경계입니까? 가르침을 청합니다.
답:이것은 매우 좋은 경계이다.虛極精篤의 기틀이다. 말한바를 보니 오히려 大定 溫養의 胎息 경계는 아니다. 몸전체에 광명이 있는 것은 마땅히 진의로 그것을 거두어서 저 氣海로 융화시키는 것이 옳다.이것은 鉛이 오면 汞에 던지는 것이다. 마땅히 杳冥중에 채취하여야 이익이 있다. 만약 覺醒중에 수습하면 곧 후천에 떨어져서 추호도 쓸모가 없어진다. 만약 호흡이 끊어질때는 지나치게 생각을 하지말고 이에 神을 저 虛한곳에 모아서 기를 마음편안 하게 합하면 스스로 좋은 징조가 있을 것이다. 잘 간직하라.
5.장군:체력이 너무 약하고 소변도 자주 마렵고 정좌를 시작한후에 용천이 약간 움직이는 느낌이 있고 작은배가 우연히 따뜻할때가 있지만 그 기운이 너무 미약해서 능히 위로 오르지도 못하고 그리해서 竅를 열지도 못하고 關또한 통하지도 못하였습니다. 이후에 어떻게 하여야 공부의 진보가 있습니까?
답: 이것은 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열력을 강하게 하고져 하면 이제부터 凝神調息에 치중하라 그러면 화력이 증강되어서 따뜻한 기운이 처음에는 극히 미약하지만 日積月累하게 되면 자연히 점차 왕성해져서 개관전규를 이룰 것이다.
6.이군:遺漏병이 낳기위해서 하단전을 지키는데 그 병이 더욱 심해지니 어떻게하면 止漏할수 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답:止漏하는 법은 책에 적혀있는것도 많고, 사람의 입을 통해알려진것도 심히 많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다. 다만 내가 과거에 공부를 지을 때 호흡을 깊게 하여 하단전에 들이쉬는 것을 한적이 있는데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다.그러나 그대의 정황으로 보니 하단전을 관해도 이미 이종류의 탁한 것이 단련되어 기로 화하여 미려로부터 위로 오르지 못하니, 협척관을 지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사람은 협척을 지키면 쉽게 정이 새는 사람도있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후군:매일 아침저녁에 태극권과 도인술을 하고그런후에 서너시간을 정좌하는데 저의 하거가 비록 통하지만 그러나 한번에 시원스레 성사되진않읍니다.근래에 정좌할때에 단지 泥丸에 어떤감각이 있을뿐입니다. 그 景象은 渾渾續續하고 나를 잊는 경계에 머물러 있읍니다.그리하여 자리에서 내려오면 멈춥니다. 이외에 근래 한 이년간엔 陽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어떤 상태입니까?
답: 이 경계는 심히 좋은 상태이다. 신령스런 마음이 홀로 빛나니 만물과 자신을 잊고 있는것이다.말한 현상은 玄關이 나타나는 경계와 흡사하다. 陽物이 일어나지않는 것은 이미 精이 氣로 화한 것이다.
8.황군:먼저는 儒家 공부을 지어서 喜怒哀樂이 생기기전
이른바 中의 경계를 생각하고다음에 도가의 하단전을 지키는 공부를 하고 있읍니다.지난해에는 또 科學內功을 겸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배가 진동을 하고 열기가 바로 위로 머리위에 오르더니 머리부위가 팽창되는 느낌이 들더니 어지럽고 침침하여 능히 길을 뚫지못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더니 이윽고 신체에 차츰차츰 빛이 움직이더니 상당시간이 지난후에 막혔던 것이 비로소 통하고 이에 청량한 액체가 重樓로 내려가서 현재는 다만 하거가 운전되는 것을 감각할뿐입니다. 이것이 이 부족한 사람의 수도 과정입니다. 삼가 올바른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답:통관의 처음모습이 왕왕 이와같다.그것을 오래하면 스스로 능히 편안하게 통하는 것이니 절대로 의심하거나 놀라지 말라. 처음 하단전을 지킨즉 그곳을 지키는 것도 방해롭지 않다. 다만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레 하면 좋은 것이다.
9.양군:처음에는 산근을 지키다가 현재는 눈이 떠지지 않는 病狀가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면 되겠습니까?
답:이것은 산근을 지킬때의 좋지않은 영향을 받은 것이다. 마땅히 잠시 공부를 중지하고 그런 연후에 기혈을 다시 지키는 것이 좋다.
10.임군:부족한 사람이 일찍이 산근을 지키다가 현재는 협척을 지킵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매일 저녁에 두시간 정도 정좌를 합니다.비록 빠진적은 없지만 다만 피로와 氣促과, 많은땀을 흘립니다 지금은 한시간 전후해서 잡념이 점차 감소하고 필경은 忘我의 경지에 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어떤경계입니까?
답:본래 어떤일파는 협척을 지킬 것을 주장하기도 한다. 그대가 이미 그것을 지키는 것도 방해롭지 않다.
氣促은 신체상의 원인이다. 또한 정좌상에 응당 있는일이다. 또 정좌를 두시간을 하는 것은 잠시동안 감소하는 것은 몰라도 이후에는 점차 증가시켜도 피로를 면할수 있을 것이다.
임군:下坐이후에 삼십분이 지나기 전에는 대소변을 보지 말라고 하는데 이것이 맞는 이야기 입니까?
답변:下坐이전에 먼저 공부를 중지하고. 공부를 이미 중지했으면 잠깐 쉬고서 下坐를 하는 것이 정좌의 일반적 법칙이다. 下坐이후에는 일체에 얽메일 필요가 없다. 排泄시간도 억지로 규정할필요는 없다.
11.노능군:정좌할 때 홀연히 밝은달이 감싸서 비추는 것이 방안에 광명이 빛나는데 이에 진의로 이 빛을 거두어서 단전으로 이끕니다.또한 상반신은 있는줄을 잊어버리고 혀에서는 항상단침이 나오고 따뜻한 기운이 작은배에서 위로 心府를 두드리는데 다만 근래에는 땀이 한없이 흘러서 멈추지않아 거의 허탈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어떻게 하면 구제 할수 있으니까?
답:性光이 떠서 나타나는 것은 虛室生白과 비숫한 것이다. 상반신을 잊고 입에서 단침이 나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몸이 원래 허약하고 아직 몸을 돕는 공부를 짓지않아서 그런 것이다. 내가 살펴보건데 어떤공법을 막론하고 지나치게 상에 집착하면 과도 하게 긴장하는 것이니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것이 공부이니 이후에는 마땅히 몸을 돕는 공부를첨가해서 시작하라.
12.소능군: 처음에 과학내공을 익힐 때 머리에 통증을 느꼈고 소름이 났습니다. 이후 정좌를 배운이후엔 두통은 치료가 되었으나 허리부위에 아픔이 느껴지고 이주간을 귀가 먹먹했습니다. 전신에 또한 왼쪽이 감각이 없고 혹은 오른쪽이 감각이 없기도 하고, 전면에 어떤사람이 나를 향해 눈을 부라리는 것 같고, 대변은 굳rl게 나옵니다. 이것은 어떤현상입니까?
답:정좌를 읶히는 사람은 신체상에 跳動이 있거나 얼굴부위가 마비가 되거나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나는데 응당히 있는 과정일뿐이다. 대변이 粘稠한 것은 장과 위의 조정현상이다.앞에서 나에게 눈을 크게 뜨고 있느것 같은 현상은 대개가 환상에 속한다. 응당히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 또 허리 부위가 아픔이 있는 것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해서 생기는 것과 관계가 있으므로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좋다.그러므로 어떤사람이 주장하는 淡食이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13.왕군:처음 산근을 지키자 눈이 씰룩거리는 것이 자못 심해서 임선생의 가르침을 받아서 회음[一名陰 혹은 海底라고 함]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한가지 가즉 포대같은 것이 형상은 작은 복숭아 같은 것이 자라서 행동하는데 방해가 됩니다.할수없이 지킬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기를 사지로 흩어서 오래되자 소실되었습니다. 임선생이 다시 발바닥을 지키라 하여서 그것을 지키고 있고 房事를 단절한지 2년이 지났읍니다.이에 정을 누설치 않은지는 일년이 지났습니다. 임선생이 다시 명문을 지키게해서 그것을 지키는데 홀연히 눈이 씰룩거리는 현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천박한사람이 매일 정좌를 두차례정도 삼십년을 수행했읍니다.비록 신체는 건강하게 되었지만 통관소식은 아직 망연합니다. 오늘 선생님을 만나뵈었으니 공경히 가르침을 구합니다.
답:임선생이 주장하는 공부중에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정정공부이다. 나도 그곳에 크게 찬성한다. 어떤규를 지키되 긴장을 풀지 않으면 쉽게 병을 얻게 된다. 이제부터는 空 을 체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른바 먼저는 있다가 나중엔 없도록 한다면 병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동시에 정좌를 하는사람중 신체내이 기가 쉽게 발동하는 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이 있다. 그것을 한가지로 말할순 없다. 또한 통관여부는 몸안에 열력의 충실여부로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필요하게 힘쓸 필요는 없다.
14.:임군:처음에는 산근을 지키다. 다음은 송과선을 지키고, 다시 협척을 지키다. 지금은 단전을 지킵니다. 니환이 움직이는 현상이 심하고 정신이 지극히 평안치 못합니다. 어떻게 적응해야 합니까?
답:산근은 최고로 쉽게 지키지않는다. 더구나 오래지키는 것은 마땅치 않다. 내가 여러 도우들의 알려온 사정을 종합해 보면 산근과 송과를 지키는 사라은 그것을 행하데 그 법을 얻지 못하면 제일 많이 불량한 현상이 발생한다. 만약하단전을 지키되 돕지도 놓지도 않으면서 집착하지 않거나, 긴장을 풀고 잠시규를 지키지않으면 오래지 않아서 스스로 치료될 것이다.
15.모군:가부좌로 앉기가 어려워서 능히 오래 버티지 못하고 허리와 엉덩이가 마비가 오는데 그고통을 하나둘이 아닙니다. 호흡은 어떻게 조절하며, 자세는 어떻게 유지하겠습니까?
답:가부좌 여부는 크게 얶메일 필요는 없다.혼침과사란,통증등은 오래 오래 수행하다보면 저절로 없어진다. 엉덩이는 약간높게 방석을 대고, 자세는 몸은 바르고 단정히 높지도 기울지도 않게 하면서 호흡을 그 자연에 맡기는 것이다.이른바 뜻을 호흡에 두지 말라 그리하면 조절치 않아도 스스로 조절되며 거친호흡에서 미세한 호흡으로 들어갈 것이다.
16.임태태:나는 스승의 전수없이 정좌시 다만 心窩[가슴의 우묵한곳]을 지킬뿐입니다. 이것이 적합한것입니까?
답:여자 수련법에 관해서는 경전과 서적에 전하는 것이 심히 적다. 내가 아는법에 의거하면 가슴의 우묵한곳은 절대로 지키면 안된다. 女修士는 단지 젖과젖사이를 관조하되 집착하지않아야 한다.
17.모태태:처음엔 心窩를 지키다가 계속해서 心息相依 하게되었는데 이것이 옳은것입니까?
답:심식상의는 심히 옳은것이다.그러나 심장부분은 만에 하나라도 지키지 말라, 기혈도 일부분의 사람이 그것을 지키는데 다만 잘못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乳溪를 관조하거나 혹은 守中을 지키는 것의 법은 긴장하여 집착해선 안좋다. 이른바 몸에 집착하면 이것은 도가 아니다.또한 이몸을 떠나선 도를 구할 수 없다. 여러 가지 특수한 정황이 나타나더라도 이와같이 분별하여 잘넘겨야 한다. 또한 가볍게 문지르고 赤龍을 베는데도 마땅히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시행해야한다. 이외에 월경시기에는 공부를 일시 정지해야하고 단지 정양행야한다.이렇게 해야 생리상 발생하는 여러 가지 불량한 영향을 면할 수 있다.
우양자는 개별지도 외에 또한 선도문제을 많이 거론했는데 비록 지나는 말로 하였지만 듣는 사람의 입을 통하여전해져서 妙諦를 이루었기에 여기에 기록해논다.
근래에 대북에 정좌하는 바람이 자못성하다. 상해와 선도월보가 에 신속히 알수있는사람은 몇 명인지 알수없지만 그러나 비밀로 해서 숨기는 사람은 몇십명에 불과 하다. 청정과 음양은 서로를 공격하지만 모두 유래가 있는 것이다. 다만 어느파를 막론하고 수련자는 선천일기를 취하지 않는 법은 없다.그러므로 성공하면 모두 하나이다. 서로 도와가며 수행해도 이법을 유지하기 어려운때 다툼이 웬말인가? 땀이 많이나고 가렵고 하는등은 정좌에 의당 있는현상이니 놀라거나 의심하지 말라.대약을 채득한후에 대주천 양태공부를 하는것이다.이때는 하루종일 잠깐이라도 마음이 떠나서는 않된다. 그러므로 산림의 그윽한곳에서 그것을 행하는 것이다. 이때 아울러 충실한 도반이 곁에서 보호해야 한다.養胎를 완성한후에 자연히 食住가 된다. 그러므로 억지로 벽곡을 할필요는 없다.내호흡이라는 것은 공부가 도달하면 자연히 발생하는 것이다. 그것을 眞息이라 한다. 또한 修習으로서 이룰수도 있는데 그것은 漸차되는 것이다. 무릇 행공에 규를 지키는 것은 단전,기혈,황정, 음교,협척,산근,니환등 과 몸밖과 혹은 안도아니고 밖도 아니고, 혹은 빛을 돌이키거나, 모두 그것을 행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당시의 과정,환경,대상, 천,지,인,시간 공간,인간을 응당히 잘 살펴서 적당한 것을 시행해야 한다.공부가 만약 一靈不滅에 이른즉 신체를 영구히 보존하여 무엇에 쓰겠는가? 그러므로 古仙들은 한번 이경계에 나가면 모두 尸解를 행하여 가버렸다.그러나 신체를 氣化시키는 고생을 아끼지 않는자는 심산유곡에서 수백년을 주하는 사람도 간혹있다.눈을 감아서 잡념이 적어질 때 혼침하지않으면 눈을 감고, 수렴에 잡념이 적어지대 산란하지않으면 수렴을 한다. 微陽을 채취하는데는 老嫩이 없지만 약을 채취할때는 노둔을 나눌필요가 있다.
太乙이 眞을 함유했다는 것은 先天眞陽의 의미이다.
古眞이 이르되"협척쌍관이 정문에 통해 있는데 수행의 가까운길이 이것을 통하는데 있다" 선도에서 평소에 중시하는 것은 협척과 하거를 운행하는데 있다.화후 조절에 있어서 음양파는 성패의 관건으로 보고, 조금도 차이가 있음을 용납하지 않는다.그러나 단경에는 眞火候는 본래 候가 없고, 大約은 斤을 계산치 않는다 하였으니 이 두가지를 어찌 하나로 논할수있겠는가?그러나 모순 되는 것은 아니다.청정파중 일부는 괘,효,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그러나 일부분은 이것을 단지 양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음양파와같이 엄격하지는 않다. 현관에 대해 말한 서적으론 간단한 것은 세심자의 명도어록이 있고, 황원길의 도덕경주석,약육당어록, 및 이함허의 도규담 등이 있다. 상세한 것은 설심향의 금선직지,성명진원,등이 있다.그러나 현관이라는 것은 선천의 경계이다. 후천사려의 마음으로 능히 알수있는 것이 아니다.그러니 수고러히 분별하지 말라 공부가 익으면 저절로 알게 된다.능군이 와서 열심히 정진하는데 오직 鉛汞이 아직 익지않았다. 원기는 오히려 충실하지만 반드시 평등하게 발전해야 한다. 그래야 쌍수의 목적에 부합한다. 다만 밭가는 것을 물을 지언정 수확에 대해 묻지 말라. 모든일이 이러하고 수행인 이 공부하는 자세도 이와같다. 기본원리를 반드시 이해해야 수련을 실행할 수 있다. 역에 이르되 이치를 궁리하여 성품을 다하면 명이 이른다는 것이다.
원기는 응당히 어떻게 배양하여야 하는가? 그방식은 하나가 아니라 각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진식을 양성하여 원기를 발생하게 하는것에 불과하다. 성이란 홍이다. 신이고, 마음이다. 오로지 성공을 닦으면 능히 정혜가 깊어져서 생사가 또한 내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 고래로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좌탈입망하는 도인들이 모두 이에 속한다. 행주좌와에 단지 일념을 지니면 延年益壽하고 나가서 一靈이 흩어지지않아서 다음생에 다시 수행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것은 곧 일념 으로 만념을 통솔하는 법이다. 또한 처음부터 생사를 요달하는 법이아니겠는가?靜定공부로 先天一 를 얻을수있읍니까? 있다. 편안하고 담담하며 허무하게 마음을 두면 원기를 생산할수 있습니까? 있다. 靜定공부를 행주좌와에 그것을 행하면 神과 氣가 합하여 情과 경계를 잊고 神凝氣聚해서 자연히 진보가 신속할것이다.음신과 양신은 완전히 방법의 문제만은 아니다. 혹 각개인의 체질 과도 관계가 있은것이니 수행자가 체질이 강한사람은 쉽게 양신을 나오게 하거니와 체질이 약한사람은 쉽게 음신을 나오게 한다. 이것은 또한 나개인의 견해에 불과 하다. 佛家에선 오로지 性功을 닦지만 다만 密宗에서 부분적으로 命功을 닦는다.
질문:수행자가 이른새벽에 토납공부를 겸해서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토납과 정공은 같은 것이 아니다.토납은 움직일 때 익히는 것이고, 그것을 행하되 바르지않으면 병이 생긴다. 정공은 정신을 안으로 거두어서 마음을 깨끝이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몸안에 한종류의 진양의 기운이 발동하여서 다만 건강하고 오래 살뿐 아니라 진인이 되고 조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도 시작에 불과할뿐이다. 인시자 정좌법에서 말하는두종류의 호흡법은 자연호흡과 역호흡인데 또한 靜功의 眞息과는 구별이 있는 것이다. 하나는 굳은 의지로 강하게 하는것이고, 하나는 자연 스레 호흡하는 것이다. 요가란 말은 본래 하늘과 땅이 하나로 된다는 의미가 있는데 또한 밀종의 스승들과 본존들은 일관되게 가르치는 것은 身口意삼밀이 서로 상응하는 의미이다.그러나 그 수행법이 조잡하고 지나침감이 있다. 각종공법은 도가의 토납과 비숫한데 다만 약간의 명칭과 공능이 선도와 같은 곳이 있을 뿐이다.幽靈線管과 督脈이 비숫하고, 靈球와 穴竅 靈蛇 拙火[군달리니]와陽氣가 비슷하고, 絶對能,宇宙能,生命能[푸라나]등은 선천기와 비슷하다.
보통의 호흡이 멈추면서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는다면 단지 미미한 호흡이 합벽가운데 있을뿐인데 코수염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라 쉽게 알수 없는데 그것을 태식이라 한다.
후천의 기운이 맑지 못할 때 어떻게 그것을 단련해야합니까? "망상이 없고 욕심이 없으면 마음이 비워져서 능히 虛極靜篤하게되면서 묘명중에 황홀해지는가운데 단련한즉 맑히지 않으려해도 스스로 맑아진다".
무엇을 전규라 하며,무엇을 개관이라 하는가?"기의 기틀이 단전복부로부터 선회하여 위로 가슴을 치는 것을 전규라하고, 기기가 미려를 치면서 등뒤 협척,옥침관등을 통해서 위로 니환에 오르는 것을 개관이라 한다" 일반적인 수행인이 말하는 통관은 대개가 가통이다. 반드시 진종자가 있어야 비로소 진통이 된다.무엇을 진종자라 하는가? 진종자는 진양 소약이다. 신을 저 니환에 멈추고 있어도 하전에 기기가 돌아가는데 이것은 신과기가 분리된것입니까? 또 계속 수행해도 되는것입니까? "분리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수행해도 좋다. 비추지않아도 비추고, 비추되 비추지 않는 것이 진 수행이다.일반적으로 진기가 안으로 충만하면 체질에 변화가 발생하여 피부가 고와진다. 그러므로 도공이 높은자는 언제나 청춘으로 늙지않음을 깨닫고, 혹은 늙음을 젊음으로 돌릴 수 있다. 오직 황주 도덕경에 53d장중에 무릇 피부가 윤택하고 모발이 까맣게 되는 것은 범인도 그럴수 있는것이라 정해진 법칙이라 하긴 어렵다. 능선생이 정좌할때에 몸밖에 한척정도에 누런빛이 몸을 감쌓는데 명각을 일으키면 곧 없어진다고 하자 선생이 그것을 듣고 이것은 환상이라 갖추어 말할필요가 없다 고 하였다.白玉蟾의修仙辨惑論에 이르길"다만 능히 凝然靜定해서 염중에 잡념이 없으면 공부가 순수해져서 한조각을 이루고 종일토록 묵묵히 하여 닭이 알을 품듯하면 신이 돌아오고 기가 회복되어서 현관일규가 자연히 나타난다." 고 했다. 백옹의 말을 생각해보면 결단이전의 공부를 가르쳐 말하는 것이고 결단이후의 공부를 말하지않는 것 같지만 배우는 자가 가르침에 의지해 닦다보면 결태후에도 또한 이공부가 필요함을 알수있을 것이다."달이 西南에 나옴은 坤位를 말하고, 곤위를 찿고자 하면서 어찌 사람을 떠날 수 있겠는가? 그대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었지만 단지 걱정스런 것은 서로 만나도 참답게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일반적으로 해석하면 달은 진양이다. 곤위는 몸이며 배이다. 사람은 사람이다. 남종에선 그것을 彼家라 한다. 남북각파에서 다르게 가르키는 것은 많은 스승을 참방하여 가르침을 전수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쌍수공부를 지으려면 모름지기 널리 공을 쌓고 덕을 심어야 한다.조금이라도 차이가 있으면 단은 이루어 지지않는다. 이것은 入藥境의 말이다. 북파는 손해와 이익을 참작하여 다시 爐鼎을 세워서 그것을 오히려 회복할 여지가 있어서 쌍수의 쉽게 실패하는 준엄과는 같지않다. 남종공부는 설사 능히 彼家에서 약을 얻었다 해도 다시 청정공부를 지어서 守一하고 抱元하여 虛無로 환원해야 비로소 有爲를 이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眞을 이루는 것은 거품과 그림자처럼 될 것이다. 선천기와 후천기는 모두 약을 말하는 것이다. 진허백의 規中指南후서에 이르길"靜으로서 근본을 삼고, 定으로서 터를 삼으면 한줄기기운이 잠깐사이에 스스로 움직여서 規中이 아니면서 스스로 규중이 되고, 태식이 아니면서 스스로 태식이 된다.그리하여 약은 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나오니 자연스런 묘용이 아님이 없다. 그러니 어찌 생각으로 죽자고 규를 지켜서 고된 수행을 하고 마음으로 그것을 알게되고 뜻으로 그것을 행해서 그런 연후에 도를 삼을 것인가?" 이것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널리 말하면서도 간략하고 간략하면서 도 핵심을 찌르는 말이다. 또한 진실하 말이니 수행자는 정성것 모범을 삼으면 그것을 잘 체험 할수있을 것이다. 장자양의 오진편은 남종의 경전이다. 그러나 오진에 대한 註解는 청정과 쌍수가 다 있다.주운양의 오진편천유는 청정독수의 뜻으로 그것을 해석함에 뜻이 정미하고 글이 널리 표현되었고, 心源에 깊이 계합되었다. 仇兆鰲의 오진편 十家註解는 음양쌍수의 가르침인데 본래 삼가의 옛註를넓혀서그것을 보충하였은데 나머지 提要일곱을 사람들이 칭송한다. 남종의 번잡함은 청정공부의 간단함만 못하다.주운양의 참동계천유와 오진편천유는 모두 원리를 강의 한 것이다.그러므로 초학자는 깨닫기 쉽지않다.오류선종은 오로지 방법만 말하므로 쉽게 알수가 있다.양종의 계파는 같지않아서 정미롭고 거친것도 구별이 있다. 그러므로 서로 함께 논할수없다그러나 주의 저서는 비록어렵지만 오래오래그것을 참구하면 마침내 깨달을 날이 있을것이다.앉아서 고요할때는 외호흡이 점차 거친것에서 미세한 것으로 미세에서 세밀한 것으로 세밀에서 멈추는데 외호흡이 멈추면 진식이 자연히 발동한다.진식이 한번 발동하면 자연히 외호흡을 대체하는 작용이 일어난다.
西遊記는 필경 어떤책에 속하는가?儒家에서는 마음을 바르게하고 뜻을 정성스레 하여 몸을 닦는 뜻으로 그것을 註解한다. 劉悟元등은 청정의 수행방법으로 그것을 註解한다. 그러나 悟一子는 홀로 음양쌍수의 뜻으로 그것을 그것을 註解해서 오직 글가운데 가르킨봐 金公,木母,를 분명하게 설명하는 것 같다. 입가득 단침이 있고 몸두루 향기가 나는 것은 정좌중 응당히 있는과정이다.수행자가 행공할 때 허무경계에 이를 때 곧 안과밖을 알지못하는데 오히려 안과밖을 명료하게 알게되면 이것은 후천분별의식의 작용이다 .선천의경계가 아니다.鉛汞의 귀한 것은 平衡에 있다.한쪽이 지나치면 못쓴다.수행자는 먼저 단경을 자세히 참구하여 선학의 내용과 전문용어를 상당히 이해하고 후에 사람과 더불어 도을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본 책의 내용을 살펴서 잘못되지 않아야 공부에 어려움이 없다.참동계중엔 천지인의 삼원공부가 다 겸하여 있다.오류선종에선 아직 현관을 논하지 않았는데, 오류공부는 邱祖의 말씀과 가지런 하지 않다.수도의 목적의 하나는 생사를 요달함에 있고, 생사를 요달하는 것이 걸림없는 해탈이다.시험삼아 그대는 생사에 물들지 않았는가? 걸림이 되지는 않는가? 능히 생사를 얻고 버릴수 있는가? 일체를 놓아 버렸는가? 때때로 잘 생각해 볼지어다.
질문::생각을 잊고 사려를 끊으면서 규를 지키지 않는공부를 짓는데 그것을 행해도 좋겠습니까? "무념으로 항상한다면 가히 뜻을 따라 그것을 행해도 좋다. "
선도와 도교는 구별이 있다. 그러나 선도는 도교에 비해 더울 엄격하다. 선을 닦는 선비는 반드시 사람과의 거래을 끊고 오로지 수행만 하여야 한다. 그러나 도교는 세속에 묻혀서 오로지 티끌 세상에 있으면서 티끌을 벗어나는 것에 있다. 선도는 조금이라도 한단계의 얻음이 없으면서 입산하거나 오로지 닦는 것은 옳지않다. 도교와 불교의 선종과 성질이 비슷하다.이른바 배고프면 먹고,졸리면잔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번 차가운기운이 뼈속을 지나지않으면 어찌 봄날의 매화향을 맡을수 있겠는가?곧 깨달음 후에도 경계에 부딧쳐선 오히려 죽은 어미의 초상치르듯 해야한다.그리하여 마침내 뜻에 따라 지내도 대용이 현전 하면 그때에야 비로소 세월을 한가히 노닐수 있는 것이다. 남종의 책들은
청정공부의 방법을 사용하고 그것을 추천하기도 하는데 진실로 근거가 있다. 주운양이 주석을 단 참동계, 오진등은 은밀히 心源에 계합하여 홀로 안목을 갗춘것이다.약을 채취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하나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微陽을 채취하는 것으로 후천유위의 공부이다.둘째는 묘명중에 진양을 채취하는 것으로 선천무위의 공부이다. 전자는 효과가 미약하지만 후자는 효과가 현저하다.전자는 기초를 보조하는 것에불과하지만 후자는 바야흐로 바른공부이다.규를 지키지않는 공부는 한약을 복용하는것처럼 효과가 느리며 넓다. 그러나 부작용은 적다. 규를 지키는 공부는 양약을 복용하는것같아서 효과는 신속하나 쉽게 치우친다. 그러므로 마땅히 부작용과 결점을 방지해야 한다. 남종음양쌍수의 공부는 모름지기 스승과 같은곳에서 장시간 배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淸楚하기 어렵다.
무엇을 定이라 합니까? 정이란 수면과 같지않다. 신령스런 우리의 성품이 밖으로 흩어지지 않아서 天地人我가 있는 줄을 알지못해서 외관상으로 잠자는 것같다.무엇을 채취하되 채취하지 않는 眞採입니까? 채취하되 채취하지 않는 진채는 어떤 방법의 채취법을 쓰지 않고 채취하는 것을 말한다.마치 자석이 철을 잡아당기듯 장애가 있어도 통하는 것이다. 내가아는 어떤 사람은 송과선을 지키는 공부를 하였는데 일정한 시기가 지나자 凡火가 머리부분에 모여서 뇌부분이 항상 통증이 생겼^다 이에 나에게 가르침을 청하여서,"그대는 마땅히 몸밖에서 心息相依의 공부를 지으라 다시는 몸안에서 공부를 짓지말라. 그것을 오래하면 범화가 흩어져서 병이 스스로 낳을 것이다."
도덕경,참동계,오진편은 수행자는 마땅히 읽어야 할 서적이다. 무엇을 환단이라 하는가? 환단의 의미는 흩어져 잃어버린 약이 다시 몸안에 돌아온 것을 말한다. 약이 이미 돌아오면 거북과 뱀이 서로얽키듯 丹이 스스로 이루어진다.옥액환단후에 濁精이 오히려 생길수 있지만 금액환단후엔 절대로 새지 않는다.
진선생이 이른바 幻丹의 모습은 보통 단경에서 말한바와 같지 않다.龍門派의 처음 공부는 산근에 있지 않고 기혈에 있다.養眞集에서 다룬 심성수양방법은 자못 볼만하다. 그러나 牽轉白牛[하햔소의 고삐를 잡는방법]의 방법은 한종류의 정이 새는 것을 막는방법일뿐 그다지 믿을 만한 것은 아니다. 한번에 眞機를 관통하는 것은 오로지 음양쌍수의 책에나 있는것이다.圓頓선생이 소개한바 황원길의 법문중에 인격을 배양하는것에 치중한 것은 매우 실용적이라 대중에게 적합한것이다.性에도 치우치지 않고, 命에도 치우치지않아서 中道를 유지하고 낯은데서 깊은 곳으로 들어갈수 있어서 폐단이 비교적 적다. 성명법결명지와 오류공부는 또한 出入에 있어서 評을 하기 어렵다.성명규지는 일관된 체계로 이치를 설하고 법을 설해서 정미롭게 표현되어서 아직 얻지못한 것을 얻게 한다.오직 경의 후반부에 후세사람이 잡된 것을 섞어서 고기의 눈을 구슬로 만들어 하햔옥에 흠집이 만들어져서, 눈밝은 사람은 가려서 채택해야 한다.남종의 쌍수공부는 먼저 청정의 공부가 상당히 진척된 기초가 없으면 곧 경계에 대해서 무심하기 어렵고 공부를 실패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성공치 못한다.임선생의 心齊坐忘과 모 神父의 泯思絶慮법은 모두 무위법으로 入門 수행하는 방법이다.임선생이 발표한 저술들은선도와 불법에 상당히 수준이 있는 견해이다. 그러나 한두가지 작은 것들은 허물이 없지는 않다. 크게 논지를 세우는데 순수하고 바르게 되었다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단경에서 쓴바의 언어는 모두 비유로되어 있다. 이것을 잘 살펴야한다.힘써 공들인 힘의 많고 적음이 成果의 많고 적음을 결정한다. 추호도 빌려서 얻어올수는 없다.聖眞이 도를 전할 때 모든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은 사람이 한 寸을 얻고서는 문득 한尺을 얻으려는 망령된 탐욕을 경계하기 위해서다.陽이 생성될땐 元神이 眞意를 주재하여 爐안으로 돌아가게 한다.이것이 採取이다.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으면서 호흡과 마음으로 薰蒸하는 것이 沐浴이다. 封固라는 것은 神氣를 조복하여 여여하게 움직이지않는 의미이다.溫養은 文火를 가리키고, 烹煉은 武火를가르킨다.
대약이 생산될때는 관문을 지나서 服食하고 結丹에 이르도록 오류선종에서는 그모습을 六根震動이라 한다. 즉 丹田火熾,陽腎湯煎,眼吐金光,耳後風生,腦後鷲鳴,身湧鼻掩,등이다. 白祖紫淸이 말하길"白雪이 하늘에 가득할 때 黃芽가 땅에 가득하고 용이 울고 호랑이가 표효할 때 부부가 서로 따라가며, 玉으로 된 솥은 뜨겁게 끓고
금으로된 火爐는 불이 치성하다.우레소리와 번개가 번쩍일 때 乾坤이 흔들리고 泥丸에 바람이 일어나며 降宮에 달이 밝아지고,丹田이 뜨거워지며, 몸이 맑아지며,百脈이 다통하고,三關을 투철이 뚫어서 玄珠가 형상을 이루니 太乙이 眞으로 귀의하도다."
玉液은 小丹 工程이고, 金液은 大丹 工程이다.
2候에 牟尼를 채취한다는 것은 陽이 생길 때 藥을 채취하는 功候이다.4候에 神功이 따로 있다는 것은 進火退符 周天火候의 功候이다.무엇을 일러 五龍奉聖이라하는가? 虛子가 말한 과관복식이 오룡봉성의 공이다.과관의 비밀한 뜻을 밝히고자 하여 현제의 몸을 버린 고사로 그것을 비유한 것이다. 즉 대약은 聖帝에 비유하고,5는 토의 숫자로 眞意가 土에 속하고 원신은 용에 비유한것이니, 원신은 眞意의 몸통인데 眞意는 元神의 작용이다 體用이 원래서로 이별 한적이 없기에 원신을 써서 진의로 대약을 이끌어서 관문을 통과하는 것을 오룡봉성이라한다.무엇을 金丹大道라 하는가? 淸淨,栽接을 막론하고,또 天地人元을 말한다., 그 외에 남궁검선과 토납과 방문소술외에 모두 금단대도라 한다.무엇을 지극히 간단하고 지극히 쉽다고 하는가? "이것은 원리원칙이 지극히 간단하고 쉬운 것을 말한다."무엇을 煉神還虛, 煉虛合道라 말하는가?마음과 법이 함께 변화해서 법과 마음을함께 잊고, 비추되 비춘바가 없고, 고요하되 고요한바가 없어서 가히 닦을 大道조차 없으며 仙佛이 가히 증명할수도 없다. 그러므로 佛宗에서 "허공체를 증득 하고져 해서, 허공법과 같은 것을 보이노니,허공을 증득할때는 옳고 그른법이 없다"무엇을 일러 妙周天입니까? 그것은 假通關이 아니라는 뜻이다. 능히 坎離가 항상사귀어서 진양을 채취하여 행공하는 것이다. 進退에도 그 현묘함에 합한 것 이것이 묘주천이다. 선천경계는 사람이 물을 마시면 냉온을 스스로 아는것처럼 공부가 아직 깊지않으면 비록 비유로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한다.佛왈"불가설 불가설"禪왈"겨우 생각을 내면 어긋난다" 이것은 모두 선천경계는 분별로서 능히 도달할수없음을 말한것이다.정좌할 때 몸안에 일체움직이는 변화상은 좋은것입니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변화상의 정황에 따라 정하는 것이다. 모신부가 스스로 말하길 앞날은 알수없다고 했고,또 그이후의 정황은 묻지도 않는데 저의 공법은 필경은 어떤상태입니까? "結丹하기엔 부족한것이다."또한 반드시 結丹을 바라지는 않아도 그 자취는 도를 닦음과 비슷하여서 비록 도를 닦는다 이름할 수는 없지만 수도의 실체를 은근히 함유하고 있다. 이른바 암암리에 妙道에 합한것이다.그러나 지혜가 아직 충분치 못해서 오히려 본원을 통철하지 못한관계로 스스로 전도가 망망함을 깨닫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곳에 떨어질지 스스로 알지 못하는는 것이다.양기가 니환에 오른이후에 마땅히 온양을 하차례하면 자연히 변화하여 玉液이되어서 重樓로 내려갈것이다.정좌할 때 매양 飄飄한 감각이 있다해도 이것은 매양 있는현상이니 다만 탐착하지만 않으면 된다.
좌선할 때 하체와 용천에 열이 발생하는 것을 느끼는데 이것도 응당 있는현상이다.기가 니환에 오르는데 약 반시간이 걸립니다.기가 얼굴에 도달하면 묘연하여 볼수가 없습니다. 이때 머리를 숙이고 진의로 이끌어서 황정으로 내리는 것이 어떻읍니까?"반드시 머리를 숙이거나 세울필요는 없다.진양화일때는 대충 머리를 숙이고, 퇴음부일때는 대충머리를 세운다. 그러나 이미 이르지 않았는가? 빈차를 이끌지말라고. 光은 신이 살아나므로 해서 앉았을 때 빛을 보는것이다.마땅히 거두어 화로에서 원기와 더불어 한조각이 되게 하면 자연히 녹아서 융화되어 볼수없다.오늘날 원자시대에 道門은 서로 연결하여 과학정신의 이치를 써서 천고이래로 지극히 높고 위없는 이도리를 널리 선양해야 한다.진실로 남종의 쌍수 법문을 익히는 것이 현대의 환경에서 적당한가? 상대방은 구할수 있는가? 상대방이 같은 마음을 가질수 있는가? 보호하는 사람없이도 유지할수있는가? 또한 수련전과 후에 상대를 어떻게 안배해야 하는가? 이외에 공부방면에 오히려 허다한 복잡한 문제가 있는데 공부시작전에 그것을 모두 계산에 넣어야 한다. 이와같은 것을 생각할 때 올바른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몸위의 각부위의 감각인 껄끄럽고,위로 떠오르고, 아래로 내려가고, 차갑고,뜨거운 것은 정좌의 항상있는 현상이다. 이상하게 생각지 말라 공부가 한단계에 도달하면 오히려 색,성,향,미,촉,법,에 가지가지 변화가 생긴다.이것은 모두 스스로 분별에서 오는것이므로 태연히 상관하지 말아야 한다.의식이 그것을 따라 흐르면 수행자가 제어하기 어렵다. 송과선을 지키는 결과는 모군이 필경엔 니환에 통증을 발생하고 코속이 새끔거리며 옥침은 막히고 눈썹위에 열성창이 발새하였다. 내가 이에 청열법으로 그것을 고쳐는데 정좌시간을 감소하고 안광을 위로 향하게 하지못하게 하고, 고요하고 또 고요하게 해서 맑히고 맑혀서 일체를 놓아 버리면서 전체를 다잊게 하고 황황홀홀,묘묘명명 에 들게 하여 이같이 그것을 해하게 하니 모든병이 다 소멸되었다. 무엇을 일러 문화라 하고 무화라 하는가? 내가 항상 도우들에게 설명하길 문화란 ? 빛을 돌이켜서 한초점을 이루는 것을 무화라하고,빛을 돌이키는 것을 쉬고 통째로 비추는 것을 문화라 한다.산근을 지키는 자가 혹 병이들거나 미치는 것을 내가 들은것만 해도 적지않다.고명한 사람의 지도가 업으면 시험삼아 시도하지 말라. 불법의 精義는 아는것과 부합하고 묶인 것을 제거하는데 있다. 이것은 현문의 청허자연의 뜻과 진실로 상통하는 것이다. 정좌할 때 긴장을 풀고 편안히 자유로우면 이것이 얻는 것이다 힘을 쓰는 것이 지나치게 맹렬하면 후천의 범화를 격동시켜서 일신의 정기를 태워버린다. 그리하여 이익이 있고자 하지만 오히려 손해만 볼뿐이다.意는 진실로 나에게 있다.. 我法의 두집착이 두 개의 철로만든 윗도리와 같아서 누구라서 그것을 제거하겠는가? 우양자 서술을 끝내 최후에 다시 結語를 내리길 "사람의 근심은 남의 스승되기를 좋아하는데 있다" 나는 이말을 평소에 소증히 간직하고 있다.여태것 서술한 것들이 단지 제군들이 參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鏡陽子이르길"노스승이 말씀하시길 고인이 도를 배움에 있어 음장생 같은이는 이십년을 스승을 모셨고, 백옥섬 ,오충허는 십년을 모셨다. 모두 스승과 제자가 한곳에서 거주하면서 실지로 연습하고 때를 따라 가르침을주어서 점차 잘못된 것을 바르게 하였다. 그런후에 모든 공부를 거둔 것이다. 지금사람은 그 志氣가 가벼워서 일을 시작해도 항상되지않으므로 성취하기 어렵다.또한 교활한자는 매양 시중에서 살아가는 수단으로 쓸뿐, 도리어 구결을 도둑질 하여서 하나의 구결을 얻은 것이 신선이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얻은바가 이에 죽은법인 것을 알지 못한다.그러나 진정한 신선구결이라면 모두 험한 고생 끝에 경험하여 얻는것인데 저들이 어찌 일찍이 꿈엔들 얻어 보겠는가? 독자에게 진실로 고하노니 만약 얻은바가 있으면 힘써 마음을 조심스레 닦아서 노력하여 修持하여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설사 얻은 것이 있어도 얻은 것이 아니다." 경양자 또 이르길"도를 닦아 진보하고져하면 마음을 잘 단속하여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현문의 高士들은 이말을 세 번 생각하라.
출처: 桓國丹田呼吸修煉會(handahn.co.kr)
* 한단회 인터넷 회원이신 김병기님께서 선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번역하여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다시 한 번 김병기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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