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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양철삼 ( may3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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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7-02 19:50:41 |
내용 | 저희 산림경영컨설팅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목은 보통 뿌리와 수간부분으로 뿌리의 구분이 확연히 알수있지만, 칡이라는 것은 땅에 뿌리를 기본적으로 내리고 있지만 그줄기가 가지를 타지 않고 바닥을 기어간다면 줄기의 마디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정말 100% 박멸하기란 힘든부분이 있지요 그러나 매년 반복해서 작업을 하다보면 일시적으로 사라지긴 하지만 워낙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특히 해빛이 잘 들고 그늘이 없는 곳에선 어디든 자란다고 보시면 됩니다. 덩굴류제거의 요령에는 몇가지 방법이 있지만 제일 효과적인것은 뿌리를 굴취하는 것이고 이는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확실한 작업입니다. 칡 뿌리와 줄기에 약제를 주입하거나 면봉에 약제를 묻쳐서 칡뇌두에 꽂아 두는 방법이 있읍니다. 이는 일시에 성공을 얻기는 어렵지만 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작업이 쉽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덩굴류제거 작업시기는 보통 이른 봄 새순이 발생되는 시기와 초가을 영양소가 뿌리로 집합하는 시기에 작업을 하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해당 기관에서 매년 덩굴류제거를 실시하고 있지만 직접 해당 관청에 방문하시어 해당부서에 신청하시면 담당직원이 현장을 보고 기본설계를 해서 추진하기도 합니다. 물론 산주부담금은 지불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자체마다 실행상의 차이는 있지만 담당자와 잘 상의 하시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더 자세한 것은 가까운 산림조합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