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삼천사계곡~부왕동암문~문수봉~보국문~정릉계곡>
2023.10.22
8.7km/4시간20분
산행기
오랜만에 삼천사 계곡으로 들어간다.
오랜만이라 그랬는 지 들머리를 잠시 놓쳐 딴곳으로 가다 돌아 온다.
삼천사를 지나 어디로 갈 지 결정도 안하고 있다가 부왕동암문 방향으로 올라간다.
예전 갔었던 나월능선 접근도 생각은 했지만 부왕동암문 길은 초행인 듯하다.
계곡을 거쳐 슬랩구간을 지나 올라가니 부왕동암문이다.
삼천사
삼천사 뒤로
부왕동암문 올라가는 길에
부왕동암문
또 갈등~~~
의상봉 방향이냐
아니면 북한산계곡으로 내려가서 원효봉으로?
이도저도 아닌 우틀해서 문수봉 방향으로 간다.
오늘은 일요일,,,인파를 피할려고 하다 보니 하산길은 북한산성 방향을 피해서 4호선 전철과 가까운 방향으로 갈 생각이다.
그러다 보국문에서 정릉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나월봉 정상은 안가고
나월봉 옆구리 암릉만 살짝 오르다 정규증로따라 나한봉으로 간다.
나한봉 오름길에 나월능선을 바라보고
나한봉
이 길도 초행인 지 왔었던 길인 지 가물가물,,,
제법 단풍 정취도 즐길 만큼이다.
정릉탐방지원센터를 지나니 북한산둘레길을 만나고 좀 더 내려가니 버스 종점이다.
버스를 타고 보국문역을 거쳐 집으로.
보국문을 지나 하산
by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