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신년번출(애플헤라) 화보

[나르는 붕어(노양식)]

지난해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는 무심한 카페지기입니다^^

속죄의 마음으로 2017년 첫 번출을 1월에 진행했습니다.

그 화보영상 바로 올립니다요.

미친듯한 열정의 발산(혹은 발광) 전야제를 마치고 다음날 새벽같이 애플로 갑니다.

야간과 오전에 눈으로 길이 안좋았는데 모두 안전하게 도착하셨네요. 

두 고문분들은 최고의 상석으로 ㅎㅎㅎ 손맛찌맛 고문님과 카카시 고문님께서 열심히 채비준비 중 이십니다.

우리 잘생긴 오빠들도 준비중. 오늘은 뉴페이스 천안의 가족낚시님 함께하셨습니다. 최우측이 가족낚시님.

이날 애플은 만석....가히 오랜만에 온 애플에서 강주님과 채비를 하며 이야기를 나눔니다.

"오늘 왠지 쩜찍을 각이 나온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번출은 빵치기가 기본입니다.

50분에 무려 만원빵....헉....하지만 결국에 이기신 분들이 식사나 음료등을 제공합니다.

도박이아니라 긴장감과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조미료랄까요 ㅎㅎㅎㅎ

고문 어드밴티지 포스...최상석의 손맛찌만 고문님.

당일 무려 서너판을 이기시며 기염을 토하셨습니다.

이 아저씨들은 매번 멀리서와서 고생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신 탄광님(최좌측), 튜브 이벤트 매니저님(가운데), 태산님(천안 빵치기 대마왕) 반가웠슈

태산님 요즘 골프에 빠지시더니 영 아니십니다. 최선은 다하시는데 감이 떨어지신듯.

당일 낚시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여기가 내가 알던 애플이 맞아? 할 정도였습니다.

분명 찌움직임과 입질을 연동시키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입주변 걸림과 헛방이 많았습니다.

거의 1~2번 투척에 입질을 매번 만들어 냈는데도 개선이 어려웠네요.

양글루텐과 양우동 마부시가 최적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제 채비가 엄한기에 맞춰져 있지 않아 설걸렸다 빠짐도 많았죠.

바늘은 타쿠마 3호, 목줄은 0.3호에 40/45 정도가 최적일 듯 합니다만...전 모든 채비가 그 두단계 이상의 사이즈였습니다.

부끄럽네요. 

팅6번, 입주변걸림 3번, 몸통걸림 3번, 정흡1번, 헛방만 50번 이상......

재미있는 필드이네요. 사이즈는 키로급, 맞춰주기 까다로운 상태의 필드 입니다.

2~2.5미터권 주즈리 누끼우동세트는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류는 종전보다 많이 줄었군요.

역시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에는 돈만한게 없습니다 ㅎㅎㅎ

태산님....부진하시더니 쩌셨네요. 나름 현지인인데 쩜찍은 듯??? 체험 삶의 현장 표정

짠~ 신년을 맞아 회비없이 100% 부푸리에서 준비한 설날 상차림 세트!!!!

플러스 멋진 부푸리 모자!!!

모자는 만든지 반년만에 배포하네요. 모두 모자가 멋지고 좋다고 좋아하십니다.

우리 와이프 이름과 같은 현미와 오대쌀!!!(쌀이 원래 이렇게 비싸요???)

최고등급 배,사과 세트(이게 제일 비싸요 ㅜㅜ) 와 한라봉!

곶감과 발렌타인 12년산, 그리고 이벤트로 탄광님이 얻은 것을 헌납하신 애플하우스 입장할인권

어마무시 사이즈 광천김 선물세트

이 모든 것을 쥬브(튜브)님 손아귀에서 분배되게 됩니다.

상품구성 보더니 저 함박웃음 보세요...꽝이 없다는 걸 알게 된거죠

뭐지...저 손가락질은....혹시 저를 지적하시나요? 용서해 주세요. 잘 할게요.

1등을 하신 손맛찌맛 고문님께서 뉴페이스 가족낚시님께 순서를 양보하셔서 가족낚시님이 고른 한라봉!

2등은 저의 영원한 맞수 강주님이 고른 곶감! 어흥!

공동3등 탄광님은 오대쌀!!!

공동3위 저는 저의 와이프 현미를 골랐고요~ 살을 좀 빼야겠군요.

꼴등들의 피튀기는 가위바위보~!!!

이벤트 매니저 참.....상품에 눈이 멀었네..

역시 튜브님이...눈치가 있어요....젤 비싼거 고름, 태산님은 허세 발렌타인12를 고문님은 손주먹일 김을 고르셨네요

입장 할인권은 현지인인 태산님과 가족사랑님께 탄광님이 전달했습니다.

맺으며....

생각해보니 모두 함께 찍은 사진이 없네요. 제 불찰입니다 ㅜㅜ

좀 더 열심히 떡밥만들고 벌어서 멋진 옷도 만들고 싶습니다.

정출이나 번출 참가하시는 분들께도 낚시할 때 입는 멋진 BUPURI 티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는 좋지 않은 일기에 와주신 반가운 얼굴들과 새로운 얼굴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낚시하는 내내 웃겨서 혼날 정도로 행복 했고요.

2017년에서 2016년 무탈했던 것 처럼 모두 욕심보다는 행복하고 무탈한 한해를 함께 물가에서 만들어 봐요~

[당고(박정훈)]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태산님과 튜브님도 오랜만에 사진상으로나마 뵙게되고 강주님도 여전하시고
두분 고문님들 열정은 따라갈 수가 없네요.....^___^

[튜브 (김건우)]

보고 싶었네요. 담에 꼭 뵈요.

[강주(전덕수)]

같이 하루의 만남이라도 같이 하기를 기다립니다.
여유되시면 합류해서 즐거운시간나누길 바래요.

[나르는 붕어(노양식)]

제 얘기는 왜 없어요?? 안보고 시픈거?? ㅋ

[튜브 (김건우)]

물론 보고 싶지!

[나르는 붕어(노양식)]

아니 당고님한테 하는얘기임

[튜브 (김건우)]

알면서도 그냥 드리대는 거임

[가족낚시]

모두 안전운전 무사 귀환 하셨지요? 좋은 분들과 즐겁고 행복한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좋은인연으로 앞으로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홧팅!!!!^^

[튜브 (김건우)]

네 반가웠습니다. 클럽의 활력이 되어 주세요.

[강주(전덕수)]

처음뵙는데 자주만났던느낌?
앞으로 더 자주뵙길 바랍니다.

[나르는 붕어(노양식)]

좋은 사람들은 좋은사람끼리 모인다 합니다. 사람이 그만큼 서로의 향기에 끌리는 거겠죠^^ 자주뵈용

[튜브 (김건우)]

제 상품은, 선택이 아니라 마지막 남은것 입니다. ㅎㅎ.
모두 다른것을 좋아 하셔서! ㅎㅎ.
저는 무사히 잘 내려 왔습니다.
올해는 자주 모이도록 할께요.

[나르는 붕어(노양식)]

아하^^

[강주(전덕수)]

멀다고 생각하고 오지만 튜브님과 탄광님 생각하면 새발의 빈대..
라는생각에 꼼짝없이 달려오지만
저보다 먼길오가는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그나저나 점 찍고가서 어떡혀유~~~^^

[튜브 (김건우)]

거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음따라 몸이 가는 것이기에 금방 도착 합니다. ㅎㅎ.
사실 정흡기준 점 찍었지만, 스레랑 꼬맨놈은 좀 잡았죠. ㅎㅎ
강주님이 선물해 주신 물품들 잘 나눠 쓰겠습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강주(전덕수)]

제가 안쓰는것이긴하지만 볼품없어미안하고 쓸만한거 드려야되는데 저역시 낚시용품에 욕심이없다보니 제가 쓰는거또한 볼품없네요.

[나르는 붕어(노양식)]

앞으로 튜브님 별명은 점쟁이임ㅋㅋㅋㅋ쩜쟁이

[튜브 (김건우)]

곧 점 뺄거야! 흥!

[손맛찌맛(고문 박보원)]

행복한 1박2일 보냈습니다 모두들 다정다감한 분들이라 서로 더욱 가까워진 시간이였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들을 위해 여러가지로 배려해주신 날붕님께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오셔서 저녁까지 사주신 튜브님도 고맙습니다

[강주(전덕수)]

편히 귀가하셨는지요.
두분고문님얼굴 뵌지 오래되어
죄송한마음이큽니다
이렇게 자리마련해주셔서감사드리고
올해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르는 붕어(노양식)]

이제 슬슬 가족냄새 나네요 ㅎㅎ

[가족낚시]

어제 손 맛이 아쉬워 이 추위에 마정으로 ㅋ

[손맛찌맛(고문 박보원)]

어제 반가웠습니다 추위에 건강도 챙기시고 손맛 많이 보세요

[나르는 붕어(노양식)]

천안 내려가면 전화드릴께요 동출원츄

[카카시,고문강광희]

어제즐거운시간나누어반간습니다

[태산[한통수]]

아마도 전날 음주 때문인듯 ㅡㅡㅋ
티켓도 한장 있으니 댜시 항 도전해 볼람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