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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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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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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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기왕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C뉴스041 | | 복기왕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3월 9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6월 2일, 새로운 변화의 시작, 힘있는 아산의 문을 연다’의 기치로 개최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 3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김혜영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위원장과 조범희 국민참여당 충남도당 위원장, 김종욱 창조한국당 충남도당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해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범야권 단일후보 논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복기왕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C뉴스041 | | 복기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아산의 격을 높이는 힘 있는 아산시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 공약으로 아산의 교육의 질을 확 높이기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확대 실시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장학제도 개선 및 아산출신자 지역기업 취업할당제 도입통한 아산 교육경쟁력 극대화 ▲신도시 개발의 차질 없는 추진 ▲구 온양권의 관광레저기반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아산시 균형발전 기반 마련 ▲사회적 일자리 창출 통한 따뜻한 복지 실현 ▲투명한 시정, 시민과 소통하는 깨끗한 시장 등을 주요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복기왕 후보는 또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아산의 정치 문화를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그동안 선거 기간만 되면 개인의 유·불리에 따라 이당 저당 옮기는 철새정치와 기회주의가 만연되어 있는 아산의 잘못된 정치문화를 청산하는데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 뒤 “시장 당선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당당한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 C뉴스041 | |
▲ 홍승욱 전 아산고등학교 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C뉴스041 | | 이정준 기자 www.cnews04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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