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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주식시장에서 블루칩중심의 다우존스지수는 28.34포인트 상승한 8799.26(+0.32%)에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7포인트 하락한 1858.8(-0.19%)에 마감하였다.
유가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에너지 및 상품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반도체업체 내셔널세미컨덕터가 반도체 시장에 대한부정적인 진단을 내놓으면서 기술주도 밀려났다. S&P500 지수가 지난 3월 저점으로부터 40% 가량 오른데 따른 가격 부담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날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9.0을 기록하며 9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경기침체가 올해 말로 끝날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주고 있다.
뉴욕 상업거래소( 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64센트(0.9%) 떨어진 72.04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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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국주식시장의 상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91% 하락한 2743.76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권감독원이 빠르면 이번 주말에 기업공개(IPO)를 재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급 악화 우려가 강해지면서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큰 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자동차, 가전제품, 비철금속 등 종목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상해 B주 지수는 전일대비 1.77% 하락한 180.7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심천 B주 지수는 3.11% 큰 폭 하락한 452.24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양시장의 매매대금은 1875억위안이다.
A주 시장에서 은행주가 큰 폭 하락하여 화하은행(600015.SH) 3.02%, 중국건설은행(601939.SH), 중국공상은행(601398.SH) 2.09% 하락 마감했다. 또한 철강주들도 크게 하락하여 무한철강(600005.SH) 5.21%, 한단철강(600001.SH) 4.02%, 보산철강(600019.SH) 3.23% 하락했다. 국제 원유가격 지속적인 상승으로 해남항공(600221.SH) 4.09%, 중국남방항공(600029.SH) 2.85% 하락했다.
B주 시장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였으며, 심천특구부동산(200029.SZ), 만과기업(200002.SZ), 상해육가취(900932.SH) 등 부동산 종목이 3%이상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일치약업(200028.SZ)과 안휘고정주류(200596.SZ)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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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홍콩 항셍지수는 98.62포인트 상승한 18889.68(+0.52%)에 마감하였으며, H지수는 7.93 포인트 상승한 11088.77(+0.07%)에 마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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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일본 증시는 1.5% 상승하며 8개월여만에 1만 포인트를 회복했다. 전날 미국 증시의 반등과 경기 회복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으며 내수 관련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54.49포인트(1.55%) 오른 10135.82를,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9.89포인트(1.1%) 상승한 950.54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경기 바닥세를 지지하는 국내외 주요 지표들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상승 흐름이 지속돼 지난해 10월 7일 이후 8개월만에 1만선을 넘어섰다. 다만 오후 들어 최근 급등과 주말을 앞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전날 미국 소매 및 고용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미국 5월 소매판매가 지난달보다 0.5% 늘었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0만1000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중국 5월 공업생산과 소매판매도 호조를 보여 중국 경기회복 전망에 힘이 실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연매출 500만위안(약 9억원) 이상의 기업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했으며, 5월 소매판매액은 1조28억위안(약 185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2%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경제산업성은 4월 광공업생산지수가 74.8로 전월대비 5.9% 상승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예상치보다 소폭 상향된 것이다.
경기회복 기대감에 커지면서 소매주와 건설주, 증권주, 은행주 등 내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일본 최대 증권사 노무라홀딩스는 메릴린치의 투자 의견 상향이 호재가 됐다.
이외에 환경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은 석탄을 사용하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억제한 차세대형 화력발전소를 호주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상승했다.
이 밖에 미쓰비시 부동산 등 부동산주가 나란히 강세를 보였고, 주요 가전제품주도 소폭 상승했다. 소니와 캐논은 1% 미만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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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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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차익실현 물량에 양시장 모두 반락 | | |
1) 호치민 시장(HOSE) VN인덱스는, 1.68포인트(0.33%) 하락,509.59로 끝냈다. 거래량,거래대금은 약간 증가했다. 제1절로 9 포인트 남짓 계속 상승하고 있었지만, 제2절로 큰폭으로 반락했다. 그 후도 방향감이 부족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상한가의 520 레벨이 무겁고, 제3절에서는 오늘의 저가 근처에서 마감했다. 해외 투자가는 지난 주부터의 매입분 초과를 계속했다. 주가:전일대비로 85 종목이 상승, 72 종목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하락한 것이 우세했다. FPT,페트로베트남 운수(PVT),킨드 식품(KDC)등은 4%초 하락했다. 한편, 페트로베트남파이난스(PVF),사콤반크(STB),손다 코우교단치(SJS),호치민시 증권(HCM),빈체인 건설투자(BCI)등은 상승했다. 호안·아인·더-·라이(HAG)는 변함없었다. 반면, 램 손 제당(LSS),빈호안(VHC),페트로베트남 종합 서비스(PET),비엔호아 제당(BHS),타이빈 문화(ALT)등이 하락한계 했다. SSI(을)를 제외하는 금융 관련이나 부동산등에서는 강세를 보여준 것이 많았다. 해외 투자가가 크게 매도를 넣은 것은,파라이 화력발전(PPC),츄온타인 목재 가공(TTF),페트로베트남 화학 비료(DPM),SJS, HAG 등. 한편, PPC에는 구매도 넣었지만, 넷에서는 매입분 초과.STB, FPT, BCI에도 매수 주문을 했다.
2) 하노이 시장(HASTC) HASTC 인덱스는 3.32포인트(1.78%) 하락, 182.92로 마감했다. 거래량·거래대금은 크고 변함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가:전일대비로, 122 종목이 상승, 64 종목이 하락했다. 1조돈 이상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한 것이 약간 우세했다. 다만, 종가로는 평균 주가를 밑돈 것이 많았다. 호치민 시장으로부터 상장 변경, 오늘부터 거래를 스타트시킨할론 통조림(CAN), 사이공 피싱 넷(SFN), 자우크아항(VGP)은 모두 상승했다. 해외 투자가는 소폭 초과구매. 비나코넥스 고급 타일(VCS), KBC, VCG등에 매수 주문을 했다. 한편, SHB이나 콕크사우 석탄(TC6),제6 손다(SD6),타인호아비르(THB)등에는 매도를 넣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