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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신부전증★강직성척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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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방 스크랩 Tannoy 탄노이 모니터 블랙,탄노이 모니터 실버, TANNOY SILVER, Tannoy Monitor Red, 탄노이 모니터 레드 유닛
축복이 넘치는 세상 추천 0 조회 155 12.12.19 14: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947년 최초의 듀얼 콘센트릭 모니터 블랙 유닛 1호기가 파운틴과 락캄등의 기술진에 의해 만들어져 소개되었는데 이것은 1940년대부터 시작 7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내놓은 것으로 하나의 마그네트 어셈브리로 설계된 방식이었다

탄노이 사에서 붙여준 탄노이 블랙 15인치 유닛의 원래 명칭은 제품명은 "Dual Concentric L.S." 이고 형명(Type)은 "LSU/HF./15L."이다

 

탄노이  오디오의 역사와 함께 한다

탄노이 사운드의 원형(LSU/HF/15L) ^^^^^

- 애초에 전해 정류기의 개발로 시작된 탄노이의 출발은 측정 기법 및 마이크로폰의 개발과 양질의 스피커

연구 개발로 이어졌고, 드디어 1947년에는 최초의 <<듀얼 콘센트릭 유닛인 LSU/HF/15L>>이 등장하게 된다.

탄노이만의 고유한 기술로 개발되어진 이 독특한 유닛은 출하되면서부터 대단한 호평과 찬사를 받기 시작하였다.

- 당대 최고의 레코드 회사인 데카(DECCA)는 고성능 레코드 FFRR(Full Frequency Range Recording)을

선보이면서 그 재생 시스템으로 탄노이의 첫 번째 듀얼 콘센트릭 유닛을 6개 구입하여 자사 제작 판매의

전축에 내장하여 판매하였고, 레코드 녹음용 스튜디오의 주 모니터링 스피커로도 이 듀얼 콘센트릭 유닛을

사용하였다,


 이 최초의 <<듀얼 콘센트릭 유닛>>은 오늘날 탄노이 사운드를 대표하게 된 동축형 유닛의 원형으로서

 38cm(15인치) 구경의 우퍼 중앙에 중고음 재생용 트위터를 장착시켜 2웨이 시스템이지만 한 개의 점음원으로

재생음을 방사시킬 수 있게 한 획기적 발상의 스피커 유닛이었다.

- 그 설계는 사장인 가이 R. 파운틴과 더불어 탄노이의 역사와 함께 한 증인이자 수석 엔지니어였던

로날드 해스팅 락컴에 의해 완성된 것인데, 듀얼 콘센트릭의 기본적 구조는 현재의 신 모델에조차 그대로 계승되어오고 있다.


다만 마그네트의 자기회로 재질과 콘지의 재질 및 구성에서 계속적인 대체와 보완이 부가되어 오면서

오늘날 웨스트민스터와 킹덤 사운드에 이르고 있을 뿐이다, 또한 성능면에서 보아도 당시로서는

경이적인 광대역 재생 특성을 이룩하고 있었으므로 출하 이후 LP의 출현에 유래한 스테레오 사운드의 하이파이화

 조류에 적극 부응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 제작 구조는 티코날(Ticonal)계 마그네트 자기회로의 2중 결부가 중추적 핵심부였지만

중, 고역부 구성은 오늘날과 같은 멀티 스로트 타입의 형태 그대로였다, 또 자기회로 측면에

부착한 사각형 박스 안에는 우퍼와 중, 고역부를 크로스오버 디바이딩하기 위한

 오일 콘텐서 네트워크가 내장되어서 특유의 부드러운 중고음부 음색을 실현하였다.

또 이 첫 번째 동축형 유닛은 발매와 동시에 탄노이가 판매하는 가정용의 콘솔형 전축에도

 부착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주파수 응답

 

15 "모니터 블랙 :위

12 "모니터 블랙 :아래

 

 

 

 

 

 

15 "모니터 블랙

 

 

블랙 15인치 초기형을 보면 1948년산은 시리얼 번호도 없다. 콘지 색도 검다

 

 

 

 

 

초기 12 "Tannoy 모니터 블랙  - 강철 프레임

 

 

 

 

12 "Tannoy 모니터 블랙. 

 탄노이 블랙 12인치 초기형; 블랙 12

 


다음과 같은 중요 특징을 갖는다.

 


1. 프레임을 비롯해 자석커버까지 전체가 광이 나는 검정 에나멜 칠을 했다.

 


2. 프레임은 쇠 성형(스틸 프레스, steel-pressing) 한 것이다

 

 

 

 

 탄노이 블랙 12 인치 후기형 - 블랙실버 12


 

블랙 12 보다 나중에 나온 것으로 다음의 특징이 있다.


 

1. 프레임은 은색 햄머톤 칠을 했고 자석커버는 광이나는 검정 에나멜 칠을 했다. 즉, 투톤 바디이다.


 

2. 프레임이 두꺼운 알루미늄 사출(aluminum- dicasting)한 것으로 고급이다.

 

 

 

 

 

 

 

 

15 "모니터 블랙

시리얼 넘버 : 11796 , 12247

 

 

Pictures of  Tannoy Black 15inch Vintage Speaker

Tannoy 블랙 15inch

 

 

Tannoy Black 15inch Vintage Speaker - For Sale

Tannoy 블랙 15inch

 

Tannoy Black 15inch Vintage Speaker - London

 

Tannoy Black 15inch Vintage Speaker - Electronics - TV - Stereo

Tannoy 블랙 15inch 

 

 

 484051906014839660 Tannoy Monitor Black 15 Dual Concentric Vintage Speaker & Crossover  Rare

 484051906014839662 Tannoy Monitor Black 15 Dual Concentric Vintage Speaker & Crossover  Rare

 

 

 

 블랙후기형


  

 탄노이 블랙 15인치 네트워크 오리지널


 

 

 


 

 

 

 

 

 

탄노이 블랙에는  15인치와 12인치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서양 수집가
들은 블랙 15인치 중 1947년도에 생산된 것에 대한 수집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탄노이 블랙이 1947년도에 총 150개가 생산됐다고 하는데, 이 스피커는 그 이후 출시된
블랙의 자석(V형)과는 달리 2개의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듀얼 콘센트릭
이라는 스피커를 상징하는 이 스피커는 역사적으로나 기타 등등 빈티지적 가치 측면에서
수집/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 이 스피커(47년도) 수집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스피커는 프레임도 다르고 네트워크(웨스턴이 연상됨)도 후기 블랙과는 다릅니다

 

 

 

탄노이 블랙 12인치 탄노이 블랙의 중기형

 

 

 

 

 

블랙유닛과  실버.

 

 

 

 

 

 

 

 

 

탄노이 블랙 15인치 네트워크 오리지널


 








바로 아래는 이창근님 글입니다

블랙은 갈수록 가격이 오르고, 사실 제대로 된 상태를 보장할 수가 없으며, 요즘은 여기에 명패가 있고 없고 프레임의 재질이 무엇인가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 구입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실버 또한 블랙실버란 신계급이 생기고, 그 음색에 있어 호 불호가 갈리고 있는지라


선뜻 추천과 구매에 망설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레드에 와서는 정말 욕먹지 않고 돌 맛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일단 넉넉한 

수량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접근 가능한 범주에 들어간다.(물론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만약 구입자의 취향이 오이스트라흐의 바이올린을 너무도 좋아하고, 리치가 연주하는 크레모나의 영광을 악기별로 구분짓고 싶어 한다면 절대적으로 탄노이 레드의 영역이라 할수 있다. 사실 레드이전 제품들의 훌륭함은 인정하지만 탄노이 사운드 특유의 끈기와 몰입을 이끌어내는 침투력은 탄노이 레드에서 완성되었다고 과언이 아니다. 가장 탄노이다운 사운드, 그러면서 빈티지의 향취를 간직한 탄노이의 전형은 분명히 탄노이 모니터 레드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10인치 레드가 들어있는 3LZ라는 소형 밀폐형 스피커를 꼭 들어볼 것을 권해본다. 12인치나 15인치 탄노이는 잘 알아도

이 제품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정 똘망똘망한 탄노이 사운드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멋진 스피커임을 경험케 할 것이다.


가장 탄노이다운 사운드, 그러면서도 빈티지의 향취를 간직한 탄노이의 전형은 분명히 탄노이 모니터 레드라고 생각한다.같은 배꼽일지라도 극초기형으로 갈수록 바랜 듯한 미색의 콘지가 사용되었고 후기형으로 갈 수록 진회색의 콘지를 볼 수 있다.검정, 빨간 배꼽을 비교했을 때,
들어본 결과 빨간 배꼽이 저음역에서 아주 미묘한 잔향감이 묻어 나온다.

                              2006. 8                    월간 이창근

 

 

 

 

 

 

 

 


 

 

 

 

 

 

탄노이 블랙에는  15인치와 12인치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서양 수집가
들은 블랙 15인치 중 1947년도에 생산된 것에 대한 수집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탄노이 블랙이 1947년도에 총 150개가 생산됐다고 하는데, 이 스피커는 그 이후 출시된
블랙의 자석(V형)과는 달리 2개의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듀얼 콘센트릭
이라는 스피커를 상징하는 이 스피커는 역사적으로나 기타 등등 빈티지적 가치 측면에서
수집/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 이 스피커(47년도) 수집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스피커는 프레임도 다르고 네트워크(웨스턴이 연상됨)도 후기 블랙과는 다릅니다

 

 

 

탄노이 블랙 12인치 탄노이 블랙의 중기형

 

 

 

 

 

블랙유닛과  실버.

 

 

 






탄노이 모니터 실버 TANNOY SILVER

탄노이 역사에 있어서 1953년은 기억할 만한 해로 바로 그 해에 저 유명한 모니터 실버라는 유닛을 발표했고, 이듬해인 1954년에 20세기 오디오사에 있어 명 스피커로 평가되는 오토그라프가 탄생하게 됩니다. 
최초의 오토그라프 스피커는 모니터 실버가 채용되었지만, 1950년도 후반에는 자기 회로를 강화시켜 내입력을 높인 모니터 레드가 채용되고 트랜지스터 시대에 접어들면서 저역의 공진 주파수를 낮춘 모니터 골드가 채용되었습니다6

1954년 9월호 오디오라는 잡지에 탄노이 모니터 실버에 대해 .실버12인치와 15인치의 반응주파수는 35에서 20,000사이클로 나와 있다

 

듀얼 콘센트릭 스피커는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상품  가치 역시 더욱 높아지게 된다. 1953년 가을 최초의 모델에서 파워 핸드링을 25와트로 증가시켜 디자인을 조금 변화시킨 모니터 실버(Monitor Silver)라는 제품을 내놓는다. 
이 제품은 오늘날에 와서도 명기로 남아있는 오토그래피와 함께 선 보였다. 모니터 실버 유닛은 1947년 오일콘덴서 네트워크를 내장, 최초로 내놓은 바 있는 15” 구경의 제 1호기라고 할 수 있는 제품과 기본 구조가 동일하나 프레임이 세련미를 갖게 했고 마그네트의 자석 밀도를 12,000 가우스로, 그리고 커버를 씌었고, 네트워크를 분리 해놓는 등 많은 치장을 했다.

이때 등장 한 것이 “모니터 12” 모델  이었고, 시스템으로는 1953년에 불멸의 명작이라고 불렀든 혼 로딩 설계 방식인 오토그래피(Autographe)가 이 유닛으로 만들어져 소개  되었던 것이다.
이 제품이 등장한 것은 미국의 뉴욕에서 열린 오디오 전시회로 당시 LP 레코드의 음질은 상당히 향상되어 있어서, 고 충실도의 음향 시스템이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장중한 관현악을 무리하지 않고 무난하게 들려 줄 수 있는 혼 형 시스템이 필요했다. 이 모델은 높이가 1500mm 에 중량이 85키로 그램으로 뒷면이 삼각으로 된 코너 형 구조를 취하고 있었다. 인클로저 내부는 350hz 이하의 저음 대역이 복잡하게 설계된 내부 미로를 통해 방사 될 수 있게 한 백 로드 방식 구조로 당시 100조로 한정 생산했다.
사용된 유닛은 동사가 개발한 “모니터 실버 15”로서 2웨이 방식이지만 음향적으로는 3웨이 방식과 같은 구실을 하도록 인클로저 내부를 교묘하게 설계했다. 이로서 재생 음은 풍부한 감을 느끼게 했고 현악기의 고운 선율을 더없이 아름답고 맑게 들려주게 했다.

 

 

 

 

 

실버 15인치는 제품명은 "15" Dual Concentric L.S."이고 형명은 "LSU/HF/15L"이다

Tannoy 가이 분수 사인 코너 스피커는 현금 구함

 

 1950년대에 접어들면서 오디오의 세계에는 LP의 출현과 보급을 도화선으로 본격 스테레오의 하이파이 사운드의 물결이 밀려오기 시작했고 이러한 흐름과 FM 스테레오 라디오 방송의 도입은 하이파이의 광대역 고음질화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가져오게 되었다. 바로 이같은 시대적 유행을 타고 탄노이 사운드는 비약과 발전을 거듭하게 된다.

- 고충실 하파이 사운드에 대한 요구는 당연히 광대역 고특성 재생음을 무기로 내세우던 탄노이 특유의 듀얼 콘센트릭 사운드에의 관심 집중을 불러일으키게 되었고, 이에 따라 탄노이 스피커는 발전을 가속화하게 된다. 
이같은 탄노이 사운드의 도약과 성장에 있어서 첫 번째 계기가 되었던 것은, 더욱 질을 높인 두 번째 동축형 유닛인 모니터 실버의 개발과 프레스티지 모델 라인의 원점으로 등장했던, 불후의 명기 <<<오토그래프>>>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1953년 탄노이는 자사의 개발품 듀얼 콘센트릭 유닛의 첫 모델을 성능적으로 향상시키고 디자인과 구성을 발전시킨 두 번째 동축형 유닛 모델로서 모니터 실버를 개발하여 내놓게 된다.

- 기본적인 설계 구조는 그대로 두면서도 마그네트의 자기회로에 자속 보호용 커버를 부가하고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별도로 독립시켜서 전혀 새로운 신 모델로 개발해낸 모니터 실버(Monitor Silver)는 개발되자마자 탄노이 자사의 스피커 시스템으로 활용되었다. 이 모니터 실버를 채용한 탄노이의 모델이 바로 오디오 역사상 몇 안되는 걸작품들 중의 하나인 <<<오토그래프>>>이다.

- 1953년 뉴욕 오디오 전시회에서 처음 소개되어 불멸의 명기로 자리잡게 된 <<<오토그래프>>>는 역시 38cm(15인치) 구경의 우퍼인 모니터 실버를 백로딩 구동으로 채용한 스피커 시스템이다.이 탄노이 불후의 명기는 높이 1.5m, 중량 85kg에 달하는 대형 시스템으로서 뒷 부분이 삼각형으로 마감된 코너 설치형 타입의 고품격 디자인이어서 고전적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으며, 나아가 놀라운 장중함을 보이는 재생음이 관현악의 밸런스와 질감을 고스란히 재현해 내는 특징을 보였다, 특히 현악기의 재생 질감의 유연함과 부드러움이 발군이어서 이후 현의 재생은 탄노이가 최고라는 이미지를 확립하게 한 바탕이 되었다. 한편 기존 모니터 실버의 15인치 구경외에 최초로 12인치 구경의 동축형 유닛 모니터 12가 선보여진 것도 바로 이 당시였다.

 

 

 

TANNOY SILVER 15오토그래프의 최초 모델에 부착되었던 모니터 실버

 

Pictures of  TANNOY SILVER 15 DUAL CONCENTRIC SPECTACULAR CONDITION

 

TANNOY SILVER 15 DUAL CONCENTRIC SPECTACULAR CONDITION - For Sale

 

 

TANNOY SILVER 15 DUAL CONCENTRIC SPECTACULAR CONDITION - For Sale

 

 

 

 

TANNOY SILVER 15 DUAL CONCENTRIC SPECTACULAR CONDITION - Electronics - TV - Stereo

 

 

 

TANNOY SILVER 15 DUAL CONCENTRIC SPECTACULAR CONDITION - London

 

? 3,500

 

 

TANNOY SILVER 15 DUAL CONCENTRIC SPECTACULAR CONDITION - United Kingdom

 

 

 

 

 

 

 

 

 

 

Tannoy 모니터 실버 15 인치 
모델 : LSU/HF/15/L 

 

 

 

 

 

 

 
 
 
 
 
실버 12인치는 제품명은 "12" Dual Concentric L.S."이고 형명은 "LSU/HF/12L"이다 
 
Tannoy 모니터 실버 12 인치 
모델 : LSU/HF/12/L

 

 

 


 


 

 

 405373207382361850 TANNOY SILVER 12 DUAL CONCENTRIC EXCELLENT CONDITION

Tannoy 실버 12 "

 405373207382361852 TANNOY SILVER 12 DUAL CONCENTRIC EXCELLENT CONDITION

 405373207382361853 TANNOY SILVER 12 DUAL CONCENTRIC EXCELLENT CONDITION

 

 


Tannoy 모니터 실버 12 인치 
모델 : LSU/HF/12/L

 

 

 


 

실버의 매력을 찾아서 작성자 : 장석헌
블랙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은 실버로 눈을 낮출 수 밖에 다른 대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 
탄노이사가 부흥하는 시대에 판매된 실버는 블랙의 취약점을 몇가지 보완하고 정성을 들여 
개발한 점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우선 입력을 25와트 정도로 높혔고 무식하게(?) 생긴 크로
스오버를 날렵하게 은색으로 포장하여 맵시가 돋보이게 하였고 스피커 프레임도 주물에서 
프레스로 압착하여 모양새를 더 낸 것 같습니다.(일부에서는 원가절감을 위한 목적이라고도 
함) 또한 인클로우져(통)도 여러 가지를 개발하고 장착해서 각자의 취향과 음향공간 및 그 
품위를 돋보이게 하려고 애쓴 흔적이 있으며,  업소와 가정에서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 같
습니다. 

실버를 접하면 버버리 코트가 생각납니다. 세월이 지나도, 유행이 바뀌어도, 어떠한 장소에
서도 뛰어나게 썩 돗보이지는 않아도 언제나 어울리고 푸근한 멋이 살아있는 정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물론 그 정도차이야 있지만 알택에 비하여 장마철에 콘지가 눅눅해지는 것이 
탄노이는 좀 덜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블랙보다야 소리가 못하겠지만 현은 물론이고, 관악기, 성악에까지 두루 잘 내어주니까 인
기가 좋은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지 부분이 보강되어 있어 블랙처럼 에지가 잘 
손상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역시 모노시대의 것이 대부분이라 짝 맞추기가 극히 어
려워 5천번 내외라면 그래도 잘된 만남이고 천번 내외는 환상적인 만남이라고들 합니다. 

종류는 여러 가지이나 블랙콘지를 장착한 블랙실버, 뒷면의 마그네틱 캡까지 블랙인 것, 더
스트 캡이 있는 것 등도 간혹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아이들이 설쳐대서 그런지 블랙실버가 
소리가 더 좋다, 아니다로 논쟁이 벌어진 적도 있습니다. 
블랙이 감히 넘을 수 없고 범접할 수 없는 구중궁궐의 공주의 노래라면 그래도 대감집 후원 
별당에서 접할 수 있는 아씨의 소리라는 데서 그 안위를 받고자 함이 옳을 듯 싶은 음입니
다.   작성자 : 장석헌

 

 

 

Tannoy 모니터 실버 15 인치 
모델 : LSU/HF/15/L 

 

 

 

 

 

 

 

ㅂ바로 아래글은 이성규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블랙의 콘지는 전면에서 봤을 때 엠보싱 형태의 아주 촘촘한 철망과 같은 빗살무늬가 있지요.
또한, 다른 모델들은 직사광선 등에 노출되고 세월의 흐름탓에 콘지의 색깔이 바래는데
(어떤 것은 누렇게 뜰 정도로) 블랙콘지는 절대 바래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취급부주의 때문에 찢어지면 찢어졌지 바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블랙콘지는 그 이후 실버보다도 얇기 때문에 멀쩡한 게 거의 없습니다.
즉, 콘지가 워낙 얇다보니 엣지 부분이 피스톤 운동으로 인하여 여러군데 금이 간 것이
태반이다는 것입니다.

블랙은 콘지가 얇아서인지 상태가 좋은 블랙은 콘지를 두두려보면 통통 튀기는 소리가 납니다
콘지가 두꺼워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아주 청명한 소리가 나는 거지요.

블랙은 워낙 얇다다보니 취급부주의로 찢긴자국과 눌린 자국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소리에는 지장이 없다고 그러더군요.
실제로 완전 A급 실버를 블랙으로 상당한 웃돈을 주고, 그것도 콘지 중앙이 몇군데 북북
찢어져 떼운 것으로 바꾸어 간 것을 본 적이 있을 정도로 멀쩡한 실버보다도 찢어진 
블랙이 더 소리가 좋다는군요.

소리는 글쎄요. 
블랙과 실버를 다 사용해본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고 제귀가 워낙 막귀라
그런지 황금의 귀를 가진 사람이면 몰라도 제 귀로는 그게 그거던데 
단지, 틀린 점은 실버보다는 블랙이 소리가 조금 더 자연스럽다는 것밖에는 기억에 
남는 게 없군요.
그런데 가격은 따불 이상 헉!!!!!

블랙콘지 실버는 이것을 따로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 블랙에서 
실버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소량으로 남아있는 저역 블랙콘지와 고역 블랙진동판을 
사용한 것으로 13,000 번대에서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실버는 라벨이 리어캡의 측면에 사각형형태로 페인트로 인쇄돼어 있지만 
이것은 블랙과 같이 명판으로 캡의 뒷면에 리벳으로 고정되어 있군요. 
지금까지 콘지 상태 때문에 넌덜머리가 날 정도로 질리고 데어서인지 
워낙 상태만 중요시 하는 저의 결벽성 때문에 그냥 산 것이지 
소리는 저같은 막귀한테는 별반 그게 그거네요.
    
자석켑이 프레임과 닿은 부분 나사못 고정부의 좁은 링부분에 번호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의 실버는 레드와 마찬가지로 유닛을 고정하는 나사있는 부분에 번호가 각인되지요. 
블랙콘지 실버 희소가치 때문에 그렇지 별거 아닙니다. 
그리고 블랙콘지는 워낙얇기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보아온 바에 의하면 엣지가 금이 
안 간 것이 없었고 눌린 자국이 더러는 있었으며 심지어는 북북 찢어져서 떼운 것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콘지 중앙을 눌러봤을 때 사각사각 하는 코일이 닿은 소리가 난 것도 있었구요.

 

 

 

 

 

 

 

 

블랙콘지 실버 15인치입니다.
블랙과 그 이후의 실버, 레드, 골드, HPD385 등 여타 모델과는 그 콘지가 분수령이 됩니다.
실버 블랙콘지는 13,000 번대에서만 나타납니다.
생산 대수가 1,000 대 미만이다보니(블랙 약 12,000 개, 실버 약 20,000 개 중에서) 이놈 알현하
기가 블랙보다 어렵고 희소가치가 있습니다.

일천한 저의 생각으로는 한 가지 모델을 염두에 두고 블랙실버를 일부러 만든 게 아니고 블랙
서 실버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블랙에 쓰다 남은 소량의 우퍼콘지 및 고역진동판을 그냥 쓴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블랙 이후의 모델들은 콘지가 두꺼워지고 얇아지고 하는 등 부분적인 변화가 있으나 근본적으
로는 블랙콘지와는 확연히 다른 겁니다.

블랙콘지는 매우 얇고 탱탱해서 두두려보면 소리가 통통거립니다.


 

빗살무늬가 있거나 또는 없다고 하여 블랙콘지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블랙콘지여아 합니다.

콘지가 틀린 만큼 실버이후의 모델과 블랙은 소리도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일반 실버처럼 라벨이 측면에 페인트 인쇄되어 있는 게 아니고

블랙과 같이 사진처럼 명판으로 뒷면에 고정되어 있군요.

 

 

일반 실버처럼 라벨이 측면에 페인트 인쇄되어 있는 게 아니고 블랙과 같이 사진처럼 명판으로 뒷면에 고정되어 있군요.

 


요즈음 논란이 되고 있는 블랙콘지 실버 15인치입니다.

너도나도 블랙실버라고 하니 헷갈립니다. 

정리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블랙과 그 이후의 실버, 레드, 골드, HPD385 등 여타 모델과는 그 콘지가 분수령이 됩니다.

실버 블랙콘지는 13,000 번대에서만 나타납니다.

생산 대수가 1,000 대 미만이다보니(블랙 약 12,000 개, 실버 약 20,000 개 중에서) 이놈 알현하

기가 블랙보다 어렵고 희소가치가 있습니다.

저도 블랙, 실버, 레드 등을 써봐서 이렇게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그렇게 수많은 실버

를 보아왔으나 국내에서 한 개 이베이에서 한 개만을 보았을 정도입니다.

일천한 저의 생각으로는 한 가지 모델을 염두에 두고 블랙실버를 일부러 만든 게 아니고 블랙에

서 실버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블랙에 쓰다 남은 소량의 우퍼콘지 및 고역진동판을 그냥 쓴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블랙 이후의 모델들은 콘지가 두꺼워지고 얇아지고 하는 등 부분적인 변화가 있으나 근본적으

로는 블랙콘지와는 확연히 다른 겁니다.

블랙콘지는 매우 얇고 탱탱해서 두두려보면 소리가 통통거립니다.

빗살무늬가 있거나 또는 없다고 하여 블랙콘지가 아닙니다.

말 그대로 블랙콘지여아 합니다.

콘지가 틀린 만큼 실버이후의 모델과 블랙은 소리도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청주에서 이성규


 다이어프램 사진

 


고역 다이어프램 사진입니다.

블랙과 실버 이후의 모델들과의 또 하나 큰차이점은 고역 진동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블랙처럼 고역 진동판이 구멍이 슝슝 뚫려 있어 나사를 열지 않고도 캡을 빼지 않고도

훤히 들여다 보이지요. (이란 123번 블랙과 골드의 진동판 모습 참조)

진동판 색깔도 일반 실버 색깔이 아닌 약간 노르스름 합니다.

약간 노르스름한 것은 진동판 색깔이 원래 그런 게 아니고 구조는 똑같으나 알미늄색 실버 진동

판에 노르스름한 도포재를 발라서 그렇습니다.

실버이후의 모델들은 이 도포재가 발라져 있지 않음.

청주에서 이성규






 

 

 

 



탄노이  모니터 레드, Tannoy Monitor Red

오토그래프>>>의 최초 모델에 부착되었던 <<<모니터 실버>>>는 1957년 다시 자기 회로를 강화하여 내입력을 한층 증대시킨 <<<모니터 레드(Monitor Red)>>>로 교체되었다. 실상 탄노이의 동축형 유닛 모델류에 모니터란 표시가 처음으로 채택된 것은 바로 이 <<<모니터 레드>>>에서였다.

마그넷 커버가 핑크색 계열의 함미톤 도장으로 착색된 데에서 모니터 레드로 불리게 된다.

(정착한 제품명은 모니터 듀얼 콘센트릭 라우드 스피커, 형명은 LSU/HF/15L이다.)



- 마그네트 커버가 핑크색 계열의 함머톤 도장으로 착색된 데에서 유래한 <<<모니터 레드>>>는 저음역 담당 우퍼의 자속밀도가 <<<모니터 실버>>>의 12,000 가우스에서 13,000 가우스로 강화되었고, 보이스 코일의 내열 처리로 정격 허용입력이 50W로 늘어났다. 이 <<<모니터 레드>>>는 탄노이 역사상 최장수하며 듀얼 콘센트릭의 동축형 사운드를 대변하면서 탄노이의 명성가 성가를 절정에 이르게 한 <<<명 드라이버 유닛이다>>>

- 과거 탄노이의 동축형 유닛이라면 대개 이 <<<모니터 레드>>>를 말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며, 또 가장 널리 칭송받았던 탄노이 특유의 동축형 사운드는 보통 <<<모니터 레드>>>를 장착한 <<<오토그래프>>>라 할 수 있었다. 

- 탄노이는 이 당시 15인치형 동축형 유닛 외에도 1958년 15인치 다이렉트 라디에이터 방식의 우퍼와 12인치 중음용 유닛 그리고 10인치 혼 트위터로 구성되는 조합형 드라이버 유닛 시스템을 개발하여 내놓기도 했는데, 이는 얼마간 양산 판매되다가 LP의 스테레오 사운드가 본격화되면서 생산이 중단되었다.

- 1960년대에 접어들자 기존 모노럴 사운드는 점차 하이파이 스테레오 사운드로 대체되어 갔으며, 또한 진공관 앰프 시대가 고특성, 고출력 트랜지스터 앰프 시대로 변모해가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스피커 시스템 역시 대형 시스템에서 점증적으로 소형화되는 추세가 일반화되었다.

- 탄노이도 이러한 시대적 변화 추세에 발맞추어 10인치 구경의 듀얼 콘센트릭 유닛인 LSU/HF/ⅢLZ를 개발하고, 이를 장착한, 최초의 밀폐형 북셸프 시스피커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중형 드라이버 유닛으로서 12인치 구경의 랭커스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레드 15인치는 제품명은 "Monitor Dual Concentric Loudspeaker"이고 형명은 "LSU/HF/15L"이다

레드 12인치는 제품명은 "Montor Dual Concentric Loudspeaker"이고 형명은 "LSU/HF/12L"이다.

 
  

블랙, 실버, 레드라는 말은 원래 명칭에는 없는 단어이었고 골드(Gold)의 경우만 원래 명칭에 표기 되었었다. 일본에서는 블랙 15인치(특히 명패가 없었던 초기형)를 "오리지널"이라 명하고, 실버는 "모니터 실버"로, 레드는 "모니터 레드"로, 골드는 "모니터 골드"로 부르고 있다. 구미쪽도 일본과 비슷한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니터"를 빼는 경향이 생겨 간편하고 기억하기 좋게 블랙 15, 블랙 12, 실버 15, 실버 12, 레드 15, 레드 12, 골드 15, 골드 12 라고 명하고 있다.



 

해머톤의 은빛 찬란한 15인치 
오토그라프는 "모니터 실버"를 장착하고 1954년 미국 뉴욕의 오디오쇼 전시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50년대는 오디오사상 걸출한 명기들이 많이 탄생이 된 시기인데, 하이파이 LP판의 
활발한 보급과 더불어 오디오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미 15인치 1호기를 개발했던 탄노이는 이를 기본으로 하여 자기회로를 약간 강화
시키고 내입력을 높여서 2호기인 모니터 실버를 1953년에 개발했는데, 점차 늘어가는 
시장의 수요대처와 당시 미국의 알텍과 양분했던 세계 스피커 시장에서의  탄노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오토그라프" 라는 명스피커가 탄생되게 된것이다.

장착된 15인치 유닛은 이전부터 고수해온 듀얼 콘센트릭 이라 불리는 2웨이 방식이지
만, 오토그라프에 장착되면 음향적으로는 3웨이 비슷한 소리를 표현해 준다. 이것은 
그만큼 오토그라프의 설계가 힘들고 어렵다는것을 말해준다.

복잡하기 그지없는 내부의 음도는 듀얼 콘센트릭 유닛에서 만들어진 소리를 자연스럽
게 받아들이고, 그리고 구불구불하고 길다란 목재 혼로드를 따라 전해지는 소리의 구
조는  마치 악기를 연상케 한다. 


 

 



실버에서 레드로 전환기의 유닛 (레드-실버)













 

모니터 레드로 EMI스튜디오에서 비틀즈등 모니터링했다

 1천4백달러, Tannoy 모니터 레드 15 이중 동심 빈티지 스피커 & 크로스 오버 NR

오토그라프를 제외하고 랑카스터나 코너요크통에 수납된 탄노이 레드,실버,골드 모두 
피아노 소리가 아주 또랑또랑 합니다.

1천4백달러, Tannoy 모니터 레드 15 이중 동심 빈티지 스피커 & 크로스 오버 NR

 

 

 

 

 

최초의 모델에 사용해 주었든 모니터실버 유닛은 1957년에 이르러 자기회로를 강화하고 내 입력을 향상시켜 완성도를 높여준 모니터 레드(Monitor RED)로 교체되었다. 1957년에 소개된 이 유닛은 모니터 실버보다는 1,000 가우스를 더 주입 시켜 성능을 가일층 강화한 유닛으로 동사가 내놓은 모니터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었든 유닛이 아닌가 한다.
이 같은 고성능의 유닛을 가지고 설계한 시스템 중에는 오토그래피의 탄생을 들 수가 있다. 이 모델 발표로 듀얼 콘센트릭의 진가를 알리는데 대단한 역할 을 했으며 동사는 스피커 제조 외에 분리형 앰프와 카트리지(SP/LP 겸용)등도 개발 1960년 후반 BBC 방송국에 납품했고 비교적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1953년 탄노이 캐나다 회사를, 1954년에는 탄노이 아메리카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1958년 완전 분리형 유닛인 38cm 구경을 개발 라디에이터 방식의 저음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얼마가지 않아 제작을 중지했다.

 

 

 

 

 

 

 

 

 

 

 

 

 


 

 




 

탄노이 레드 15인치


 









TANNOY RED 12 인치

 Monitor 12" (빨강배꼽)
형식 :동축2웨이 풀레인지 
재생 주파수대역 23Hz20kHz 25Hz20kHz 
입력 impedance 16Ω 16Ω 
자속밀도 L.F:13,500Gauss
H.F.:18,000Gauss L.F:11,500Gauss
H.F.:15,000Gauss 
보이스 코일 직경 L.F.:2inch
H.F.:2inch L.F.:2inch
H.F.:2inch 
공진 주파수 27Hz 32Hz  
마그넷 중량 5.85kg 3.38kg 
크로스오버 주파수 1kHz 1.7kHz 
최대 입력(W) 50W 30W 
유닛무게 :9.4kg

 

Tannoy Red 12 

 

 

 

 

 

레드의 경우 1957년부터 1967년까지 10년동안 생산되었다고 하나 변화가 가장 심한 유닛입니다. 이중 27000번부터 50000번까지 정도가 무난할 듯합니다. 
27000번대 중 일부는 실버로 제작하여 레드캡 붙인 것도 있으며, 44000번까지 레드캡, 이후 블랙캡. 50000번대 이후 몇번부터인가 콘지가 두꺼워지고 플라스틱의 분홍색 마그냇 커버가 등장하면서 사실상 골드와 같은 경향을 보입니다.


 Monitor 15"      Monitor 12" 
방식 15 inch 같은 축 투웨이   12 inch 같은 축 투웨이 
재생 주파수대역 23Hz~20kHz    25Hz~20kHz 
입력 impedance 16Ω 16Ω 
자속밀도 L.F:13,500Gauss 
H.F.:18,000Gauss L.F:11,500Gauss 
H.F.:15,000Gauss 
보이스 코일 직경 L.F.:2inch 
H.F.:2inch L.F.:2inch 
H.F.:2inch 
공진 주파수 27Hz   32Hz 
마그넷 중량 5.85kg   3.38kg 
크로스오버 주파수 1kHz   1.7kHz 
최대 입력(W) 50W   30W 
총중량 6.53kg   3.38kg 

 

 

 

 

스탠다드 오토그라프 오리지날 인클로져  초기형 레드유닛 장착

 

 

 

 

 



 



최초의 모델에 사용해 주었든 모니터실버 유닛은 1957년에 이르러 자기회로를 강화하고 내 입력을 향상시켜 완성도를 높여준 모니터 레드(Monitor RED)로 교체되었다. 1957년에 소개된 이 유닛은 모니터 실버보다는 1,000 가우스를 더 주입 시켜 성능을 가일층 강화한 유닛으로 동사가 내놓은 모니터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었든 유닛이 아닌가 한다.
이 같은 고성능의 유닛을 가지고 설계한 시스템 중에는 오토그래피의 탄생을 들 수가 있다. 이 모델 발표로 듀얼 콘센트릭의 진가를 알리는데 대단한 역할 을 했으며 동사는 스피커 제조 외에 분리형 앰프와 카트리지(SP/LP 겸용)등도 개발 1960년 후반 BBC 방송국에 납품했고 비교적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1953년 탄노이 캐나다 회사를, 1954년에는 탄노이 아메리카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1958년 완전 분리형 유닛인 38cm 구경을 개발 라디에이터 방식의 저음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얼마가지 않아 제작을 중지했다.


 

 

 

모니터 레드로 EMI스튜디오에서 비틀즈등 모니터링했다

 1천4백달러, Tannoy 모니터 레드 15 이중 동심 빈티지 스피커 & 크로스 오버 NR

오토그라프를 제외하고 랑카스터나 코너요크통에 수납된 탄노이 레드,실버,골드 모두 
피아노 소리가 아주 또랑또랑 합니다.

1천4백달러, Tannoy 모니터 레드 15 이중 동심 빈티지 스피커 & 크로스 오버 NR

 




 

 



 

The Tannoy Monitor Red series was released in 1958, and produced until 1967. Distinguishing physical features of this model are:

  • a pressed-steel magnet cover, painted with red hammer-tone stove enamel
  • a cast chassis basket that is finished in grey hammer-tone stove enamel
  • a low-frequency driver surround that is corrugated fibre, treated with plasticizer

The Monitor Red was available in three models:

  • III-LZ (a 10-inch unit)
  • Monitor Red 12-inch
  • Monitor Red 15-inch

See also cabinet designsfor these drive-units

 


Tannoy Monitor Red III-LZ (10-inch)

Model designation: LSU/HF/3LZ

 

Tannoy III-LZ 10-inch drive unit showing the 
red magnet cover of the Monitor Red series.

 

 
Tannoy III-LZ 10-inch drive units

 

 


Tannoy III-LZ crossover unit.

 


 

 

Tannoy Monitor Red 12-inch

Model designation: LSU/HF/12L

 

 
Magnet cover of the Monitor Red 12-inch speaker.

 

 

 

 

 

 
A pair of Monitor Red 12-inch units with crossovers.

 

 

 

 


 

 

Tannoy Monitor Red 15-inch

Model designation: LSU/HF/15/L

 

 

 

 

 

 

 

 

 

Above Left: The Monitor 15.

Above Right: Crossovers for the Monitor 15.

Left: Front view of the low-frequency cone, showing the curve-linear shape. The dust cap is too dense to allow the high-frequency horn to be seen. Note the plasticized corrugated surround. The cone resonance is around 30Hz for this model which is higher than that acheived in the later HPD series.

댄스 뮤직이나 락 음악 좋아하는 미국인은 레드 좋아하고,
약간 멜랑콜리한 쪽을 좋아하는 일본사람이나 한국 사람은
블략이나 실버를 좋아한다

일본에서는 1964년에 이 유닛을 탑재한 오토 그래프를 고미야스스케씨가 수입한 것으로 일약 유명하게 되었다


 

 

 

TANNOY RED 12 인치

 Monitor 12" (빨강배꼽)
형식 :동축2웨이 풀레인지 
재생 주파수대역 23Hz20kHz 25Hz20kHz 
입력 impedance 16Ω 16Ω 
자속밀도 L.F:13,500Gauss
H.F.:18,000Gauss L.F:11,500Gauss
H.F.:15,000Gauss 
보이스 코일 직경 L.F.:2inch
H.F.:2inch L.F.:2inch
H.F.:2inch 
공진 주파수 27Hz 32Hz  
마그넷 중량 5.85kg 3.38kg 
크로스오버 주파수 1kHz 1.7kHz 
최대 입력(W) 50W 30W 
유닛무게 :9.4kg

 

TANNOY RED 12 인치  오리지널통

Tannoy Red 12 

 

 

 

 

 

레드의 경우 1957년부터 1967년까지 10년동안 생산되었다고 하나 변화가 가장 심한 유닛입니다. 이중 27000번부터 50000번까지 정도가 무난할 듯합니다. 
27000번대 중 일부는 실버로 제작하여 레드캡 붙인 것도 있으며, 44000번까지 레드캡, 이후 블랙캡. 50000번대 이후 몇번부터인가 콘지가 두꺼워지고 플라스틱의 분홍색 마그냇 커버가 등장하면서 사실상 골드와 같은 경향을 보입니다.


 Monitor 15"      Monitor 12" 
방식 15 inch 같은 축 투웨이   12 inch 같은 축 투웨이 
재생 주파수대역 23Hz~20kHz    25Hz~20kHz 
입력 impedance 16Ω 16Ω 
자속밀도 L.F:13,500Gauss 
H.F.:18,000Gauss L.F:11,500Gauss 
H.F.:15,000Gauss 
보이스 코일 직경 L.F.:2inch 
H.F.:2inch L.F.:2inch 
H.F.:2inch 
공진 주파수 27Hz   32Hz 
마그넷 중량 5.85kg   3.38kg 
크로스오버 주파수 1kHz   1.7kHz 
최대 입력(W) 50W   30W 
총중량 6.53kg   3.38kg 

 

 

 

 

스탠다드 오토그라프 오리지날 인클로져  초기형 레드유닛 장착

 

 

 

 

 

다양한 레드와 열기띤 소리 논쟁 작성자 : 장석헌

드디어 논쟁의 열기에 휩싸여 있는 레드까지 왔습니다. 그리구  접근하기가 좀 거시기(?)
한 것도 사실입니다.  오랜 세월 탄노이를 접해 보지만 아직도 그 여러 가지 레드에 대한 
진실된 음을 헤아리기가 어려워 답답합니다.(여기서 경험 한가지를 추가하면 스피커를 
구할 때 소리 판별에 자신이 없으면 주위에 경험자를 반드시 대동하고 가야 합니다. 
아무래도 경험자가 음 판별하는 능력이 났습니다,   나중에 저녁을 대접하기로 하고 
경험자와 반드시 동행 할 것을 권합니다.)
  
레드를 접하고는 첫 느낌이 시세말로 좀 튄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탄노이는 전에도 언급 
했지만 대감집같은 엄숙한 분위기인데 마그네틱 보호용 캡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빨간색
(정확하게는 진한 꽃분홍색)으로 칠하고 더스트 캡도 빨갛게 하여 좀 당황스럽기까지 합니
다. 입력을 50W 정도로 높였고, 당시 풍조가 파격적인 변신을 도모함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후로도 아직 이렇게 파격적인 모델은 없습니l다. 어떤 분은 탄노이를 황진이에 비유하기
도 합니다. 튀는 멋, 파격적인 디자인의 개혁, 소리의 날렵함, 휘적시고 다니는 화려한 음 
등에서 그러한 상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전설적 오디오 명장 
A 박사(이름으로 보아서는 한국계 사람인 것도 같은데)가 한마디 거드는 바람에 달러가 좀 
있는 일본 아이들이 전 세계를 휩쓸고 다니면서 속칭 레드 빨간배꼽(필자 주 : 정확하게는 
진한 주황색(Dark Orange) 이고 미국, 영국에서는 Center orange dust cap Red 로 통칭
하고 있는 것 같음)을 수집하기 시작하였고, 그 열풍이 우리나라까지 불어와 현재 어떤 것
이 음이 더 좋고 나쁨을 떠나 가격은 매칭이 잘된 A급의 경우 중기 생산모델 까만배꼽과 
빨간배꼽은 약 500 -600만원과 800 -900만원대로 격차가 벌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직열 3극 진공관 211의 WE 생산품 황동 베이스 242 계열과 잘 맞으며, 고역에서 현의 앙
상블이 극히 아름답다고 말했다는 소문에 242 값이 폭등하여 현재 미국 등지에서 거의 재
고를 찾을 수가 없고 어쩌다가 NOS 관이 있는 경우 미국 현지에서 약 1,000 달러를 호가

한다고 친구가 알려왔습니다.    작성자 : 장석헌

 

 

 

 


 






 

아래는 월간 오디오 2008년 8월 이창근님의 글을 일부 옮겨 놓은 것입니다

RED Cap vs. Black Cap

    1957년 기존 모니터 실버에서 자기회로를 강화하고 내입력을 증대시킨 신모델이 출시 되었는데 마그넷 커버가 핑크색 계열의 함머톤

도장으로 착색된 데에서 모니터 레드로 불리게 된다(정확한 제품명은 모니터 듀얼 콘센트릭 라우드 스피커, 형명은 LSU/HF/15L 이다.)

탄노이 동축형 유닛 모델류에 모니터란 표시가 처음으로 채택된 것도 바로 이 모니터 레드부터였다. 제원상으로는 저음역 담당 우퍼의

자속밀도가 모니터 실버의 12,000 가우스에서 13,000 가우스로 강화되었고, 보이스 코일의 내열처리로 정격 허용입력 또한 50W로 늘어나게 된다.

 

    1967년 모니터 골드가 탄생할때 까지 최장수 모델로 롱런하면서 약 8만여개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중 빨간 배꼽이 2만여개, 검정

배꼽이 6만 여개 정도로 시리얼 넘버 44000번대를 기준으로 그 색깔이 갈리게 된다. 사실 모니터 레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꼽의 색깔이

아니라 좌 ·우 시리얼 넘버의 차이와 어떤 콘지가 쓰였나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한다. 같은 빨간 배꼽일지라도 극초기형으로 갈수록 바랜 듯한

미색의 콘지가 사용되었고, 후기형로 갈수록 진회색의 콘지를 볼 수 있다. 두께에 있어서도 아주 작은 차이를 감지할 수 있었고,

둘을 똑같이 눌러보았을 때 손끝에서 느껴지는 텐션감 또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좌 ·우에 각각 검정 배꼽과 빨간 배꼽을 하나씩 장착해서 들어본 결과 빨간 배꼽쪽이 저음역에서 아주 미묘한 잔향감이 나오긴 했으나 이는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시청한 결과고 만약 블라인드 테스트 했다면 전혀 알 수 없을 만큼의 미세한 차이였다. 아마도 박쥐의 청력을소유하지 않는 한 그 구분이란 불가능하리라 본다.

  전문 숍에서는 보통 빨간 배꼽 + 국산통, 검정배꼽 + 영제나 미제 오리지날통의 조합으로 많이 판매를 한다. 빨간 배꼽의 고가격으로 인해 이 두가지 조합의 가격은 엇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동가홍상의 경우가 아니라 후자의 경우를 추천한다. 탄노이는 역시 인클로우저
를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기에 더욱 그러하며 국내 모 장인의 실력을 폄하해서가 아니라 국산통은 제아무리 오토그래프라 할지라도 덩치가 작은 미제 벨베드르보다도 더 나은 경우를 못 보았기에 드리는 말씀이다.

  취향에만 맞는다면 빨간 배꼽이 조금 좋은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가격차이만큼은 아니며, 붉은 색이 주는 비주얼적인 충족과 희소성에 따른 소유의 만족감까지 바란다면 빨간 배꼽을선택하고 단순히 사운드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좋은 통을 먼저 골라 검정 배꼽으로 구사의 노력을 기울임이 옳을 것이다.

 

탄노이의 전형

  블랙은 갈수록 가격이 오르고, 사실 제대로 된 상태를 보장할 수가 없으며, 요즘은 여기에 명패가 있고 없고 프레임의 재질이 무엇인가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 구입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실버 또한 블랙실버란 신계급이 생기고, 그 음색에 있어 호 불호가 갈리고 있는지라 선뜻 추천과 구매에 망설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레드에 와서는 정말 욕먹지 않고 돌 맛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일단 넉넉한  수량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접근 가능한 범주에 들어간다.(물론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만약 구입자의 취향이 오이스트라흐의 바이올린을 너무도 좋아하고, 리치가 연주하는 크레모나의 영광을 악기별로 구분짓고 싶어 한다면 절대적으로 탄노이 레드의 영역이라 할수 있다. 사실 레드이전 제품들의 훌륭함은 인정하지만 탄노이 사운드 특유의 끈기와 몰입을 이끌어내는 침투력은 탄노이 레드에서 완성되었다고 과언이 아니다. 가장 탄노이다운 사운드, 그러면서 빈티지의 향취를 간직한 탄노이의 전형은 분명히 탄노이 모니터 레드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10인치 레드가 들어있는 3LZ라는 소형 밀폐형 스피커를 꼭 들어볼 것을 권해본다. 12인치나 15인치 탄노이는 잘 알아도 이 제품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정 똘망똘망한 탄노이 사운드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멋진 스피커임을 경험케 할 것이다.

 





    1967년 모니터 골드가 탄생할때 까지 최장수 모델로 롱런하면서 약 8만여개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중 빨간 배꼽이 2만여개, 검정배꼽이 6만 여개 정도로 시리얼 넘버 44000번대를 기준으로 그 색깔이 갈리게 된다. 사실 모니터 레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꼽의 색깔이 아니라 좌 ·우 시리얼 넘버의 차이와 어떤 콘지가 쓰였나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한다. 같은 빨간 배꼽일지라도 극초기형으로 갈수록 바랜 듯한미색의 콘지가 사용되었고, 후기형로 갈수록 진회색의 콘지를 볼 수 있다. 두께에 있어서도 아주 작은 차이를 감지할 수 있었고, 둘을 똑같이 눌러보았을 때 손끝에서 느껴지는 텐션감 또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같은 배꼽일지라도 극초기형으로 갈수록 바랜 듯한 미색의 콘지가 사용되었고, 후기형으로 갈 수록 진회색의 콘지를 볼 수 있다.

                            검정, 빨간 배꼽을 비교했을 때, 들어본 결과 빨간 배꼽이 저음역에서 아주 미묘한 잔향감이 묻어 나온다.

2006. 8                    월간 이창근

 

 




 

바로 아래는 작성자 : 조찬규님글 입니다.

"레드12"를 장착한 "오토그라프" 는,
1.현악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할만한 은은하면서도 고운소리를 들려주었고,
2.피아노 또한 그명징함이 차디찬 겨울 밤하늘의 별빛 쏟아지는듯 하였읍니다.
3.특히,tannoy에서는 어렵다는 재즈에서도 바닥에 깔리는 저음이 참으로 부드러웠읍니다.
4.보컬에서도 성악가의 숨소리가 사실적으로 들렸으며,
5."오토그라프"의 넉넉한 공간에서"레드12"는 답답하지않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저음과 날카로우면서도 거칠지않은 고음이 잘 조화를 이루었읍니다.

이렇게 보면 "오토그라프"는 통울림 보다는 전면의 혼타입의 고음과, 미로를 타고 흐르는 백로드 타입의 저음이 얼마나 조화를 잘 이루느냐에 따라 깨끗하고 해상력있는 좋은소리를 듣게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레드12"를 장착하여 기분좋은 음악을 들려 주었던 "오토그라프"였는데 "레드15'는 쉽게 받아들이지를 않았읍니다.
1.고음은 뭔가 부족한듯 뻗어나질 못하고,
2.저음은 부드럽지를 못하고 서로 부딛쳐서 웅~웅 거리고, 해상력은 떨어지고,
3.음악 듣기가 지루할 정도로 답답함을 느낌니다.
4.단지 '무반주 첼로"에서만은 '레드15"의 강렬하고 진한 음색이 좋았읍니다.

"오토그라프'와 "레드15" 로 좋은 소리를 얻기위하여 다음문제에 중점을 두었읍니다.
1.스피커케이블: 먼저 저음을 풀어지지않고 단단하게 묶어주는선[고순도 동선]으로 저음을 단정하게 하면서,조금 부족한 화사함을 살리기위해 은선을 복합하여 사용해 보았읍니다.
2.통 내부 흡음처리:통의 울림을 억제하고 저음의 부드러움을 살리기 위해 흡음처리에는 많은 시행착오 후, 소위 오리지날통[영국통과 미국통의 흡음처리는 차이가 있음]인 "랑카스타'의 내부를 모방하여 양모를 천에 싸서 "오토그라프"내부[천정,전면을 제외한3면]에 유닛아래 약20cm까지 본드로 부착 하엿읍니다[이때 양모가 눌리지 않게하여 음의 반사를 최대한 방지토록 하였음].  흡음처리는  "리스링 룸"의 환경과 시스템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본인의 시스템 에 맞게 하여아함.
3.통의 받침: "오토그라프'는 특별한 장치없이 자체 고무발 그대로 사용함이 더 좋다는 분들이 많으나[이경우 흡음처리도 더수월했음],음의 해상력도 살리고,더 밝고 고운 소리를 듣기위해 약2.5cm높이의 슈즈를 사용 했읍니다.

지금의 "오토그라프'까지 오는데 2년이 걸렸읍니다. 미흡하나마 '오토그라프"의  스케일감과 "레드15"의 가슴 뭉클한 음색을 흉내라도 내게 되었지만 아직 최상의 상태라고는 생각지 않읍니다.



tannoy 통의 흡음제 사용에 대하여 

"오토그라프"는 오리지날통을 구경도 못했으니 흡음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없지만,
영국에서 제작한 "랑카스타" 와 미주지역(미국 혹은 카나다)에서 제작한 통을 보면 참고가
될듯하여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2가지통 모두 5면(전면을 제외한) 전체에  흡음제를 부착 하였읍니다.

오리지날 오토그라프 에는 흡음을 하지않았다 하더라도, 
오토그라프의 흡음제를 붙혔다 떼었다를 수십번 하다보면 오리지날 보다
더좋은(?) 소리를 들려줄 때가 있읍니다.

작성자 : 조찬규

 


 

 

 

오토그라프 밀레니엄 스피커 Tannoy_Autograph_Millen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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