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부산 동아중학교 23회 동기모임
 
 
 
카페 게시글
▒☞ [등산모임/도보산행] 스크랩 온천천 & 광안리
차영달 추천 0 조회 41 11.07.21 20: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집에 있기에 너무 안타까워 또 어디론가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다대포, 두송반도 쪽으로 가려는데, 수요시간도 많고 하여...

가을로 미루기로 마음억고,

오늘은 온천천, 광안리 방향으로 가보자고 일단 집을 나섰습니다.

 

집을 나선시간이 이미 9시 30여분,

막상 집을 나서니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닙니다.

 

일단 동래역에서 시작합니다.

사전 준비가 덜 되였음을 시작은 몰랐지만...

 

 온천천에는 많은 테마가 준비되여 있습니다.

 

우선은 걷기에 충실하기로 합니다. 날은 그다지 덥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걸어오니, 여기에서 준비되지 않은 것은 현실로 나타납니다. 원동교에 이르니, 강변길은 살며시 사라집니다. 부산환경공단을 지나면서, 차로를 따라 걷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 예전의 태창목재 자리까지는 어쩔수 없는 차로입니다.

 

 우리가 팩에서 배운 정과정 터가 환경공단 내에 있고, 지금에 거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살며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제대로의 길을 들어섰습니다. 예전의 민락해수욕장, 수변공원을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수변공원에는 드문 드문 사람들이 여름을 이기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태풍 메기에 밀리어 올라온 바위도 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뒤로하고, 부산에서 오래되기 유명한 삼익비치아파트를 지나며, 광안대교를 계속 담아 봅니다

 

 

 

 

 

아주 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따가운 햇살을 벗삼아 걸어온 길을 경성대 지하철역에서 마감합니다(15:30). 이왕 탄 지하철로 양산까지 이어지며, 오늘의 행로를 마감합니다.

 

 
다음검색
댓글
  • 11.07.21 22:05

    첫댓글 꽤 먼 거리인데.. 잘 다녀왔네요...
    이번주 걷기는 아쉽게되었네... 다음에 다시 걷기로 합시다..~~

  • 11.07.26 15:55

    정말 즐감하였습니다. 친구 뵌지도 제법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넉넉한 마음이나마 간직해 봅시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