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소 6기면 한강·낙동강·섬진강의 통수단면을 합친량의 온배수가 바다로 들어 간다.

[낙락장송]

식지않는 바닷물(폭설은 핵발전소의 온배수에 원인이 있으므로 핵발전업계에서 부담을 해야 한다.) 

어제 일기예보는 비 1~4㎜에 눈이 오늘 낮 오후 13시까지 1㎝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비는 벌써 10㎜를 넘어 섰고, 밤에 비로 바뀐 눈은 3㎝가 넘는다. 장장 1주일이 넘게 눈이 왔으나, 바닷물은 식지를 않고 수증기를 계속공급하는 모양이다. 지난해는 많을 때는 11기의 핵발전소가 시험성적서 위조와 짝퉁부품으로 쉬었지만, 올들어서는 총 24기가 가동을 하고 그것도 동해안에 18기가 전력 가동을 한다. 외국업체 공급 시험성적서 위조부품을 교체도 하지 않은 채 말이다. 핵발전소 6기면 한강 낙동강 섬진강의 유역단면을 합친 정도의 수량이 바다로 흘러 들어 간다는데, 동해안에 18기면 그 3배의 온배수가 취수시보다 7~8℃가 높아져서 바다로 흘러 들어 가는 것이다. 지금 현재의 동해바다의 상황은 핵발전가동 이래 최고의 온배수 수난을 격는 것이다. 자연에 인공을 너무 가하면 자연이 성을 내는 것이다. 경주에는 리죠트가 무너졌다고 한다. 아마 눈피해를 예상치 않고 지붕을 설계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