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씨리즈
'형사와 도둑의 대화'
형사 : 직업이 뭐야?
도둑 : 빈부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형사 :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
도둑 :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형사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 그거야 또 훔쳐오면 되죠.
형사 : 도둑은 휴가도 안가나?
도둑 : 잡히는 날이 휴가죠.
형사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 귀금속 이동센터 운영.
형사 : 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 :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형사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도둑: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형사 : 형을 살고 나오면 뭘 하겠니?
도둑 : 형도둑 : 본전에 씨는 "배운게 도둑질" 이란 말도 모르셔?
형사 : 아이 교육은 어떻게 시키려나?
도둑 : 우선 바늘 훔치는 법부터 가르쳐야죠.
형사 : 자네 "임 꺽정" 을 아는가?
도둑 : 도망간 년을 왜 걱정합니까?
형사 : 가장 인상 깊었던 도둑질은?
도둑 : 고급 공무원 집이었는데 물방울 다이야 훔쳐 도망가다가 경찰한테 잡혀 그 집으로 끌려 왔는데 주인놈이 당황하여 "그건 내가 준 것이요" 라고 둘러 대드군요. 정말 장발장 생각나데요. 물론 나는 사뿐히 풀려났지요!
형사 : 자네 솔직해서 감형되도록 좋게 조서 쓰겠네..
도둑 : 감사합니다! 제가 훔친 것중 가장 좋은 것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나라 유머'
세계에서 굶은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헝가리
바느질을 제일 잘하는 나라는? 가봉
국민들이 가장 거만한 나라는? 오만
국민들이 가장 꾀가 많은 나라는? 수단
세계에서 가장 큰 코쟁이들이 사는 나라는? 멕시코
가장 권투를 잘하는 나라는? 칠레
애주가가 가장 많은 나라는? 호주
처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는? 뉴질랜드
'연예인 유머'
우리나라에서 제일 잠이 많 은 연예인은? 이미자
어부들이 제일 싫어하는 가수는? 배철수
스캔들 없이 사생활이 제일 깨끗한 가수는? 노사연
'너는 시골에 산다'를 세 글자로 한다면? 유인촌
투수가 싫어하는 연예인은? 강타
눈과 구름을 자르는 칼은? 설운도
청바지를 갖고 있는 사람은? 소유
'미친 여자 시리즈'
태종대를 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허장강을 강이라고 우기는 여자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여자
안중근을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팁골공원과 파고다공원이 다르다고 우기는 여자
LA가 로스엔젤레스보다 멀다고 우기는 여자
으악새가 새라고 우기는 여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일주일에 두 번씩 조선 일보에 칼럼 쓴다고 우기는 여자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이라고 우기는 여자
비자카드 받아놓고 미국 비자 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지명 시리즈'
와글와글 분주하게 시끄러운 도시는? 부산
생선 매운탕을 좋아하는 도시는? 대구
노래를 부르려는 사람이 먼저 찾아가는 도 시는? 전주
식욕 없는 사람이 찾아가고 싶은 도시는? 구미
술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도시는? 청주
보석을 밝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시는? 진주
싸움이 끊일 새 없는 도시는? 대전
뜁박질에 인생을 걸고 사는 도시는? 경주
무서운 도시로 널리 알려진 도시는? 이리
철부자로 알려진 도시는? 포항
'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 시리즈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 푸시는 묵사님에게)
할머니, 꼭 백 살까지 사셔야 해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에게).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빛이 났습니다. (대머리 아저씨에게)
참 정직한 분 같으세요. (직구밖에 던지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당신이 그리워질 것 같군요. 다시 꼭 한 번 들러주세요.
(간수가 석방되어 나가는 죄수에게)............
치마는 바람에 날리고
한 중년의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한 손으로 신호등 기둥을 붙잡고, 다른 한 손은 모자가 날리지 않도록 잡고 있었다. 한 경찰이 그 옆을 지나가는데, 바람이 더욱 거세져 여자의 치마를 날려서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은밀한 부분이 들춰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경찰이 얘기했다. "저.. 그 모자보다는 사람들이 보지못하게 치마를 좀 잡으시죠?" "이것봐요, 사람들이 쳐다보는건 40년된 중고이지만, 이 모자는 오늘 산거라구요!"
ㅎㅎㅎ~~~~~~~ 오늘도 미소 잃지않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어느 産婦人科 分娩室
어느 産婦人科의 分娩室 앞 複道에 男便들이 여러명 앉아 있었다.
잠시 後 分娩室에서 看護士가 나와 말한다.
"한남동에서 오신분, 아들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웃으며 祝賀인사를 건넸다.
5分 뒤 看護士가 다시 나온다.
"쌍문동에서 오신분, 쌍동입니다."
이번에도 亦是 사람들이 祝賀인사를 건넸다.
잠시 後,"삼선교에서 오신분, 세 쌍동입니다."
"사당동에서 오신분, 네 쌍동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男便들이 한꺼번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오류동에서 오신분, 다섯 쌍동입니다."
그 순간, 기다리던 男便들 중 한사람이 갑자기 悲鳴을 질렀다.
理由를 묻는 사람들에게 그가 울상을 지으며 한말은???
"우리 집은 구파발이란 말이오!"
아내가 여행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ㅡ까스 조심 하고 ㅡ불조심 하고 ㅡ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ㅡ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대신 "웃기지마"라고 붙였다.
그 뜻인즉,(아내가 여행가고 없으니)
ㅡ웃음이 절로 나오고 ㅡ기분이 너무 좋고
ㅡ지퍼 내릴 일? 더욱 많아지고 ㅡ마누라에게 전화할 시간마저 없네
세계의 불효자 명단
실존하는 사람들 이름인데, 전 세계 불효자 명단에 들었군요..
1. 영국 : Abby Paramugger (애비 파라머거)
2. 프랑스 : Emil Saintmaijanc (에밀 생매장)
3. 독일 : Karl Abiziller (카를 아비찔러)
4. 이탈리아 : Emicago Abicini (에미까고 아비치니)
5. 스페인 : Apasal Mazzoallo (아빠살 마쪼아요)
6. 일본 : ぇみど ましくな (에미도 마시쿠나)
7. 중국 : 母親貝 (모친패)
가져온 곳 : 카페 >3927Bible 말씀연구소|글쓴이 : 웃음짱|
갱상도 할마이 셋이 얘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때 내 알아봤다 "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고? "
"몰라 우리 며늘아이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사돈 어른인갑지 뭐"
그후에 또 물었다나봐요. " 그래 문상은 갔었나?" " 아니 , 안갔따"
" 와 안갔노?" "갈라 캣더니 , 사흘만에 살아났따 카드라" ^
가져온 곳 : 카페 >3927Bible 말씀연구소|
이정도면 "유머" 라 할수있지요
등기 우편
어느 날 영구가 우체국에 등기우편을 부치러 갔다.
담당계원이 우편물의 무게를 달아보았다.
" 좀 무거운데요. 우표를 한 장 더 붙여야 겠어요."
" 우표 한 장 더 붙이면 더 무거워 질 텐데요! "
사는 재미
"나 오늘부터는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그리고 말야, 바람도 안 피우기로 했어"
"그럼, 자네는 오늘부터 무슨 재미로 사나?"
"그거야, 거짓말 하는 재미로 살지."
밑도 빠졌네!
바보 사나이가 항아리를 사려고 옹기점엘 갔다.
항아리는 모두 엎어놓고 파는 것을 모르고
"무슨 항아리들이 모두 주둥이가 없어?
어느 바보가 이렇게 만들었지"
투덜대며 항아리 하나를 번쩍 들어 뒤집어 보고는
"얼라! 밑도 빠졌네...."
구두 한짝
윗층에 사는 사람이 언제나 늦게 귀가해서 구두를 집어 던지는 버릇 때문에
아랫층에 사는 남자는 잠을 잘 수가 없어 하루는 윗층에 올라가서 불평을 했다.
"당신이 구두를 벗어 바닥에 놓을 때 조용히 내려 놓으면 좋겠군요."
윗층의 남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날밤 윗층의 남자는 약속을 잊고 습관대로 구두를 벗어 바닥에 집어던졌다.
한짝을 던지고 나서야 아랫층 남자의 항의가 생각나서 나머지 한짝은 조심스럽게 벗었다.
다음날 새벽 아랫층 남자가 뛰어 올라왔다.
"아니, 구두 한 짝은 신은채 잤소?
한 짝을 언제 벗을지 몰라 밤새 잠을 못잤오!"
사돈간 골프게임
안팎 사돈을 불문코 같은 핸디캡 사돈끼리 골프게임을 하면 반드시 딸 가진쪽이 이긴다.
왜냐하면 아들 가진 쪽은 목에 힘이 들어가고 헤드업을 하는 반면
딸 가진 쪽은 고개를 팍 수그리고 치기 때문이다.
포크와 베이컨
베이컨 경은 지혜롭기도 하지만 법률가로서나 경험주의 철학가로서 그의 이름을 후세에 떨친 사람이었다. 또 대단한 유머 감각을 소유한 사람이기도 했다.
어느 날 포크 <돼지> 라는 흉악범이 사형을 면치 못하게 되자 베이컨 경에게 생명만은 구해 달라고 간청을 하였다.
그 까닭인즉 ’베이컨과 포크는 친척과 같은 처지가 아니냐’는 것이었다.
그러자 베이컨 경이 말했다.
" 유감이지만 그대가 교수형에 처해지지 않으면 우리들은 친척이 될 수가 없다네.
즉 돼지는 죽어야 비로소 베이컨이 되는 것이니까."
옛 친구
어느 유명한 탈렌트가 스케쥴 때문에 할 수 없이 변두리 지저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전에 같은 탈렌트 학원에서 몇 번인가 함께 무대에 오른 일이 있던 옛 친구가
거기서 접시를 나르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 아니, 자네가 이렇게 지저분한 식당에서 일을 하다니!"
그러자 그는 태연하게 말했다.
" 하지만 난 여기서 먹진 않는 다네! "
정신병자
환자 하나가 ’나는 하느님 아들이다!’라며 떠들고 다니자
옆에서 듣고 있던 동료 환자 왈, ’나는 너같은 아들 둔 적 없다.’
아전인수
사업가는 처음 출근한 비서 아가씨를 불러 편지를 받아쓰게 했다.
여행 중인 부인에게 보낼 그 편지에 서명을 하려고 받아든 그는
마지막 대목이 빠졌음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아이 러브 유" 였다.
" 끝부분은 깜빡 잊었는가요?"
" 아뇨. 그건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 줄 알았는데요."
재치
" 저를 기억 하시겠어요?"
하며 한 여성 유권자가 국회의원 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 부인, 제가 부인 같은 미인을 기억하고 있다간 아무 일도 못했을 것입니다."
처녀 마누라
세 끼 밥보다 도박을 좋아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러던 그가 번번이 다 털려 전답은 고사하고 집까지 날리고 보니
남은 것은 오직 마누라뿐이었다.
그날 밤에도 빈 털털이가 되자 상대방에게 애걸하며 말했다.
" 여보게들, 내 마누라를 좀 사갈 수 없겠나?
비싼 값은 요구하지 않겠네. 부탁하네. 돈 좀 빌려주게나."
" 그건 안 될 말이지."
" 무정한 소리 말게. 자네 결코 손해 볼 일은 아니야.
내 마누라는 진짜 처녀니까."
" 허, 실없는 소리. 시집온 지 일년이 넘었는데 처녀라니."
"정말일세. 생각해 보면 모르겠나?
내가 장가든 이후 하룬들 이곳을 비운일이 있나?
난 단 하룻밤도 집에서 잔 일이 없었네."
가져온 곳 : 블로그 >조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