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주신 무-솎아내기엔 너무 잘 자란~~ -는 김치를 담글 것과 시레기를 만들 것으로 나누어서 , 저희 엄마 밭에서 자란 갓과 함께 고추가루를 버물려서 김치를 담궜구요. 시레기는 삶은후(10-15분 정도) 찬물에 행궈 꼭 짠 후, 세탁건조대에 바구니등에 널어서 햇빛에 말린후, 냉동실에 넣어두고 된장국, 생선조림등으로 만들어드시면 됩니다~~
이제 가을이 단풍과 함께 깊어가네요. 저희 집 베란다에선 당근, 상추, 알타리, 쪽파가 조금씩 잘 커가고있어요 순전히 오마니의 솜씨 ~~
첫댓글 장님이 눈을 뜨듯이, 이전에도 존재하고 보아왔는데 이제서야 이 세계가 제대로 보.이.는.듯합니다^^ 시래기 잘 말려서 겨울내 우리 속 뜨뜻하게 하는 먹거리가 되겠네요
어우 먹거리가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