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공주교대 수시면접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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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 논제는 논점을 잘 찾아야 한다.
1. 우리나라 기부 순위가 오른 이유는 무엇이며, 기부 활성화방안이 있다면 말해보세요.
노현샘 :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이해. 배려. 나눔, 존중. 봉사. 실천 = 경험을 토대로 인성교육과 연관해서 정의.
2. 9시 등교 찬성인가요? 반대인가요?
노현샘 :
교사가 될 사람인가?
전인교육의 의미를 아는가?
왜 지식교육만으로 접근할까?
학생의 건강, 수면권은 당연히 존중해줘야 하지 않나?
3. 한글의 우수성 사례와 한글사랑 실천 방안이 있다면 말해보세요.
노현샘 : 언어교육. 한글은 우리의 문화. 인터넷 은어와 신종어들
주의) 은어와 신종어는 우리의 문화(언어)를 폭넑게 만드는 과정으로 인식.
올바른 한글교육과 함께 신종어(문화)도 확산하자는 방향으로 교대교수님들은 진행 중.
나쁜부분으로만 접근하면 안됨.
4. 캐나다의 숙제 금지 한국 도입 찬성? 반대?
노현샘 : 2번과 비슷한 문제.
아이들은 천리마처럼 뛰어놀고, 여행하고,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다양한것들을 경험하면서 성장해야 한다. 숙제찬성은 지식교육만을 생각한 수험생으로 답변이다. 반대와 교과 이외 다양한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연결해야 접근해야 한다.
이상
5. 우리 아이에게는 OECD국가 중 아동 행복지수가 우리나라가 하위인 이유와 개선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오.
노현샘 : 2-4번 주제와 연관성 있는 문제입니다.
공주교대가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를 자주 묻는데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일까요? 친구들과의 놀이, 새로운곳으로 여행, 부모님들의 존중과 사랑,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것들에 대한 지적충족 등 다양합니다.
아이들은 각자가 무한한 잠재성을 갖고 있는 천리마들인데, 어른들이 이처럼 자유로운 천리마들을 잡아다 고삐를 매고, 불로 지져 발굽을 달고, 무거운 수래만 끌라고 합니다. 천리마들은 한끼에 두섬의 곡식을 먹는데, 한되의 곡식만을 주면서 힘을 내지 못한다고 욕하고 때리기도 합니다.
천리마였던 아이들은 오히려 보통말보다도 못하게 되고, 고삐를 당기는 부모들에 끌려 말잘 듣는 말은 사랑을 받고, 그렇지 못하는 대다수의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보다는 비교와 사교육으로만 내 몰리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인데 과연 아이들이 행복해 할 수 있을까요?
교대교수님들은 교육학자들입니다.
교육에 대해 다양한점들을 고민하지만, 근본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들은 어떤것들이며, 이를 교사가 될 학생들에게 지도합니다. 면접은 수험생이 갖고 있는 교육적인 마인드를 이런 제시문을 통해, 학생의 생각, 교직관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보고 평가하는 시험이라 문제자체를 모두 교육과 연관시켜야 해요.
아이들이 행복해지려면?
이부분 수업으로만 1시간 분량이 되는 중요한 내용인데, 각자 주어진 환경, 연건에서 맞춰
지식교육 : 각자의 수준에 맞는 수준에 맞춰, 흥미와 동기유발, 함께하는 수업[성취감], 창의성을 함께 길러주는 수업이 필요합니다. 내용이 많아 이곳에 다 올리지 못하고 개념만 정의
인성교육 : 훈육문화의 유산인 명령하는 관계(수직관계)가 아닌, 존중(수평적관계)에서 아이들에게(이것 해, 이건 하지마.) 명령형이 아닌 긍정적인 자아를 길러줄 수 있는 (이점은 참 좋구나. 이점은 조금 아쉬운데.)형태의 긍정적인자아를 길러줘서 학생 상호간 존중하는 인성을 길러줘야 합니다.
잠재성교육 : 수영을 잘하는 오리에게 달리기를 시켜 발갈퀴마저 찢어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독수리는 날기를 가르키고, 다람쥐에게는 나무타기를 시켜줘야 하는데 부모가 좋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이끌면서 아이들의 흥미, 적성, 꿈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도를 하려면 교사(수험생)과 학부모의 잦은 소통이 필요합니다. 이 파트가 수업 2시간 분량이며, 중요한 부분인데 글로 이해시켜 드리기 어렵지만 기본틀을 안내해드렸어요.
각자 수준에 맞게 받아 들이세요.
추가질문
최근 대형사건사고로 학교에 안전교육 시키는데 있어 사고에 따라 해양안전, 교통안전교육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노현샘 : 안전교육은 지속적인교육(지속성)을 통해 잠재[잠재성교육]시켜줘야 합니다. 지진이 일어났다고 가정해서 두 가지의 경우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① 형식적인[일시적인] 안전교육
지진이 일어나면 한국학생들의 경우 “와~ 건물이 흔들린다.”아니면 선생님, 부모님의 눈치를 본다. 지진과 연관해서 안전교육을 받았지만 반복적으로 진행하지 않아 신기해하거나 선생님, 부모님 등 주변 어른들의 반응과 지시를 기다린다.
② 지속적인 안전교육
지진이 일어나면 일본학생들의 경우 누가 말하지 않아도 책상 아래로 피한다. 길거리,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학습한 방법대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빠르게 대응한다.
안전교육문제는 반복적으로 교육시켜,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 학생이 스스로 신속하게 교육 받은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를 묻고 있다.
교직면접은 이처럼 수험생들이 경험하지 못한 교육과 연관시킬 수 있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입시 면접과 관점자체가 별개로 진행되고 있어요. 일반 면접책자에서 배울 수 없는 내용들이 대다수입니다. 교대입시 면접은 교사로서 얼마나 교육에 대한 이해를 하고 왔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는점 참고하면서 모든 주제를 교육과 연관시켜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