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나 외로이 지내다가 "모든맨"께서 합류하시어 부모님을 만난 것처럼 든든한 맘으로 탑정호와 부소담악을 다녀왔습니다
논산 탑정호는 커다란 저수지로 어머니같은 멋을 지녔고,
대청댐 상류 옥천 부소담악은 선녀들이 노는 놀이터로 느껴졌습니다
이번엔 오후의 다른 일정으로 짧은 거리, 맛만보고 왔기에
빠른 시일내에 왕복코스든
추소리에서 방아실까지 약 15km를 일방 코스든 다시 가기로 '모든맨"님과 의기 투합했습니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마을 회관 앞에서 출발해서 1시간 반가량 갔다가 상륙해서 30여분 간식과 담소후 복귀했습니다
이미 다녀가셨나요?
굽이굽이 물길이 있는데 산 먼쪽은 물으름이 살짝 있고, 가까운 쪽은 물흐름이 거의 없어서 상류로 복귀할 때는 가까운 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한가지 흠은 타고 내리는 곳이 진흙이라서...
"부소담악"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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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첫댓글 새벽 안개가 아주 멋지다고 하더구요
ㅎㅎ멋진 사진 잘봤습니다~^^ 3일연휴에 이틀을 함께!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이 기대됩니다~^^
멋집니다.
사진이 예술입니다. 가을에는 더욱 멋질 것 같습니다.
좋네요
해피데이님과 자주 찾을 코스가 될듯합니다!! 새벽안개, 가을 단풍등등ㅎㅎ
전문,아마추어 사진작가 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