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1 |
2013.12.27금 |
친구를찾아줘(똘망) 아기나무의꿈(똘망) |
2 |
2013.12.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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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아요(예림이) 어디가니?(예림이) 불조심해요(예림이)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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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깨끗이(예림이) 신호를지켜요(예림이) 아빠닮을꺼야(예림이)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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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안녕(예림이) 똑같네(예림이) 어디에있을까?(예림이)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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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해봐요(예림이) 간식먹고싶어(예림이) 재미있어요(예림이)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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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어려워(예림이) 모두달라요(예림이) 골고루먹어요(예림이)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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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웃어요(예림이) 개미와베짱이(예림이) 자연아,미안해(예림이) |
8 |
2013.12.30월 |
어떻게살았을까(예림이) 몇개일까(예림이) 아빠닮았어요(예림이)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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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요(예림이) 옷이달라요(예림이) 내가주인공(예림이)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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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무서워(예림이) 서로도와요(예림이) 나비푸푸(예림이)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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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먹을까?(예림이) 동글동글반듯반듯(예림이) 신호를지켜요(예림이) |
12 |
2013.12.31화 |
줄을서요(예림이) 그림이움직여요(예림이) 공주가될꺼야(예림이)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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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한짝(예림이) 친구가좋아(예림이) 혼자가면안돼요(예림이)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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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음악회(예림이) 우리것이좋아(예림이) 반짝반짝이닦기(예림이)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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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왔어요(예림이) 여우의후회(예림이) 사이좋게놀기(예림이)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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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자(예림이) 느껴봐요(예림이) 어?얼굴이네(예림이) |
17 |
2014.1 .2 (목) |
야,이겼다외(프뢰벨) 밀짚모자의여행외(프뢰벨) 꼬리낚싯대외(프뢰벨) 잠꾸러기돼지외(프뢰벨)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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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쫑긋쫑긋(프뢰벨) 보인다보여(프뢰벨) 빙글빙글외(프뢰벨) 아기도깨비의뿔외(프뢰벨)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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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사과(예림이) 조심해요(예림이) 옛날에옛날에(예림이)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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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요(예림이) 혼자서도잘해요(예림이) 싫어요아이와싫어사자(웅진) |
21 |
2014.1 .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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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그림방에들어갔더니(한글나라) 우리는친구잖아(웅진)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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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거야내거(웅진) 우아바나나똥이야(웅진)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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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쪽쪽이어디갔지?(웅진) 같이놀자퐁퐁퐁(웅진)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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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야나와(웅진) 미끄럼대장(웅진) |
25 |
2014.1.4 (토) |
훈이홍이는쌍둥이(웅진) 젖병이펑(웅진)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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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웅진) 이거할줄알아?(웅진)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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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할까말까?(웅진) 그게뭐가무서워?(웅진) |
28 |
2014.1.6 (월) |
오늘은무슨날?(웅진) 작아졌네,작아졌어(웅진)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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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언제말할까?(웅진) 내가정말좋아하는것(웅진)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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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눌렀더니(웅진) 네마음을모두사랑해(웅진)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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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곱만큼사랑해(웅진) 개구리가폴짝(기탄) |
32 |
2014.1.7 (화) |
닭이파드닥(기탄) 민들레가활짝(기탄)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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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먹고,힘먹고(웅진) 엄마공룡이있으면좋겠지?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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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동네한바퀴(웅진) 우리는다정한사자가족(웅진)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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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타는게좋아(웅진) 언니랑나랑(웅진) |
36 |
2014.1.8(수) |
손을뽀드득(웅진-배꼽손) 삐뽀곰,도와줘요(웅진) |
37 |
2014.1.9(목) |
화난돌이쿵쿵쿵!(웅진) 갸르릉갸르릉(웅진) |
38 |
2014.1.10(금) |
끼잉철커덩놀이공원(웅진) 아기언제나와?(웅진)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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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커졌어(웅진) 내코는대단해(웅진) |
40 |
2014.1.11(토) |
사과가열렸어(웅진) 여행을떠나자!(웅진)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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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고개(웅진) 반으로싹둑!(웅진)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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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하마(웅진) 백화점에갔어요(웅진)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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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하루(웅진) 신기한요술주머니(웅진) |
44 |
2014.1.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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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을맞혀봐!(웅진) 비밀편지(웅진) |
45 |
2014.1.14(화) |
봄여름가을겨울(웅진) 바다로가요(프뢰벨) |
46 |
웃지않는악어호호(프뢰벨) |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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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자랐어(웅진) 거북이자랐어(웅진) |
48 |
2014.1.15(수) |
매미가되었어(웅진) 콩콩이잡아라(웅진) |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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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되었어(웅진) 캥거루가자랐어(웅진) |
50 |
2014.1.16(목) |
여름날의해님(아이템플) 아기언제나와?(웅진) |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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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간질콕콕벌레(웅진) 울지않고말해요(웅진)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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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괜찮아(웅진) 삑삑이만신을래(웅진) |
53 |
2014.1.17(금) |
옛집안녕?(웅진) 나처럼되고싶니?(웅진)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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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어린이집(웅진) 커다란과자를만들자(웅진)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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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우리할머니야!(웅진) 짤깍짝깍가게(웅진) |
56 |
2014.1.18(토) |
떼쓰지않아요(웅진) 고마워요별님(웅진)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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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선물(웅진) 싼타할아버지는바빠요(웅진) |
58 |
개구리가되었어(웅진) 고서방의열네딸(웅진) |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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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척척코끼리(웅진)
날씬한벼(웅진) |
60 |
2014.1.20(월) | 연어가자랐어(웅진)
뽀르르다람쥐(웅진)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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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새(프뢰벨) 꼬마트럭(프뢰벨)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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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수프(프뢰벨) 공주가될테야!(프뢰벨)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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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두의새친구들(프뢰벨) 미용사토토(프뢰벨) |
64 |
2014.1.21(화) |
미미와피피(프뢰벨)
누가버스에탈까요?(프뢰벨)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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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맛있겠다(프뢰벨) 달콤할머니와괴물(프뢰벨)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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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사는코알라(웅진) 해바라기가자랐어(웅진) |
67 |
2014.1.22(수) |
게가옆으로옆으로(웅진) 커다랗고커다란고래(웅진)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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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꿀벌(웅진)
함께사는사자(웅진) |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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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호랑이(웅진) 가만히가만히악어(웅진) |
70 |
2014.1.23(목) |
물을좋아하는하마(웅진) 요리조리잘다니는무당벌레(웅진)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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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많은문어(웅진) 커다란새타조(웅진)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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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다니는올빼미(웅진)
나비가되었어(웅진)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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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자랐어(웅진) 우물우물소(웅진)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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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달팽이(웅진) 물에서자라는연(웅진)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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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자라는감자(웅진) 목이긴기린(웅진) |
76 |
2014.1.24(금) |
상어는사냥을잘해(웅진) 곰은잘먹어(웅진) |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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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거미줄을만들어(웅진) 카멜레온은몸색깔이잘변해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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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는나무를잘쪼아 선인장은사막에서도잘살아 |
79 |
2014.1.25(토) |
하늘을날아요새(웅진) 오리는헤엄을잘쳐(웅진)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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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는하늘을잘날아(웅진) 열매에는씨가있어(웅진) |
81 |
2014.1.27(월) |
젖을먹고자라요(웅진) 비늘이있어요(웅진) |
82 |
2014.1.28(화) |
버섯은축축한곳에서자라웅진 짜증나,속상해(헤밍)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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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서물었어요(헤밍) 그건먹기싫어(헤밍) |
84 |
2014.1.29(수) |
안잘거야(헤밍) 안녕하세요?(헤밍)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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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또때릴거니?(헤밍) 정말미안해!(헤밍)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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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는괴로워(헤밍) 난아니야(헤밍) |
87 |
2014.1.30(목) |
내마음대로할거야(헤밍) 궁금한건못참아(헤밍)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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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내거야(헤밍) 혼자서도척척(헤밍) |
89 |
2014.2.1(토) |
쉿쉿오줌마려워(헤밍) 나도해볼거야(헤밍)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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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만뱅뱅(헤밍) 엄마나괜찮아요(헤밍)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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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쟁이는이제그만(헤밍) 장난꾸러기펭돌이(헤밍)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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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혼자가좋아(헤밍) 쟤가그랬어요(헤밍)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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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것도갖고싶어(헤밍) 지금그대로참멋져(헤밍) |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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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은소중해요(헤밍) 새가무서워요(헤밍) |
95 |
2014.2.3(월) |
꾸며대기공주(헤밍) 도로아기가되고싶어(헤밍)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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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크게때로는작게(헤밍) 저요!저요!(헤밍)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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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디노(헤밍) 밖에서만놀고싶어요(헤밍) |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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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샘이나는걸(헤밍) 병원에가기싫어요(헤밍) |
99 |
2014.2.4(화) |
엄마따라회사갈래(헤밍) 내일또목욕할래(헤밍)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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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같이놀자(헤밍) 숨을크게쉬어보아요(헤밍) |
**
2014. 12. 27(금)
오늘은 삼백권으로 이사온 첫날이다. 이젠 제법 글밥이 많은 책도 술술 잘 읽는다. 그래도 계속 쉬운책 위주로 해서 아이가 글밥에 대해 전혀 아무런 부담이 없을 때 많은 페이지의 책을 읽히려고 한다. 이천권 읽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기에 기초를 조금 더 쌓는 것이 문제될 것 같지 않다. 끝까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해 나가길 다짐한다. 아이를 위해 수고 하시는 모든 엄마 아빠들도 함께 힘내서 꼭 해내자구요~ 홧팅!
2014. 12. 28(토)
예림이의 첫 그림책 꿈동화를 빌렸는데 페이지수가 8정도 밖에 안되고 글밥도 적길래 혼자 책 읽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혼자서 읽게 했다. 읽고 또 읽고 읽더니 열여덟권이나 읽었다.
너무 쉬운 책을 빌린 것 같아 속상했는데 오히려 잘 된 것 같다. 잘한다고 칭찬만 하고 이 페이스로 계속 혼자서 책 읽기에 독립하도록 해야 겠다.
2014. 12. 30(월)
오늘도 쉬운 예림이 책을 주고 혼자 읽으라고 했더니 술술 너무나 잘 읽었다. 쉬우니까 부담이 없어서인지 예림이 책은 사랑둥이책이나 똘망똘망 아기대통령등의 책처럼 잘 들고 다니고 틈틈이 꺼내서 큰소리로 시키지 않아도 읽는다. 책을 책꽂이에 놓아 두니까 더 좋은 것 같다. 스스로 읽으며 내용을 되새김질 하도록 해야 겠다.
2014. 12. 31(화)
역시 쉬운책이 좋은 것 같다. 이젠 책에 대해 전혀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 글밥이 많고 15쪽 되는 책도 두려움없이 읽어댄다. 간혹 빼먹고 안 읽는 글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내용 이해에 별로 큰 지장을 주지는 않는 것 같다. 전에 읽긴 했지만 제대로 읽지 못했던 책도 꺼내서 스스로 읽는다. 한번 잘하나 못하나 보려고 손가락을 짚어가며 읽게 하니까 거의 틀리지 않고 다 잘 읽었다. 에림이가 끝나면 15쪽 되는 책들도 도전해 볼까 한다.
2014. 1. 3(금)
오늘은 새로 대여한 배꼽손 그림책을 읽혔다. 20페이지나 되는 것도 있고 글밥이 제법 있는 것도 있었는데 내용이 재미 있어서인지 글자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인지 일곱권을 읽고도 더 읽겠다고 했다. 어려운 책을 잘 읽었다고 하자 자신도 뿌듯한 듯 기뻐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2014. 1. 4(토)
오늘도 배꼽손 그림책을 여섯권 읽었다. 15쪽이 넘는 책들인데도 침착하게 잘 읽었다.
2014. 1. 6(월)
오늘도 배꼽손을 읽었는데 오늘은 20쪽 되는 책도 세권이나 있었다. 합쳐서 일곱권이나 읽었으니 다섯권을 읽은 셈이다. 갈수록 글자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이제 차 타고 지나가며 보는 간판은 웬만하면 다 쉽게 읽는다.
2014. 1. 7(화)
오늘은 무슨일인지 수학을 할 때도 그러더니 책읽기도 머뭇거리고 하기 싫어했다. 그래도 할 것은 해야 될 것 같아 열심히 다독이며 읽혔다. 몸이 안좋은가? 잘 하면서 왜구래~
2014. 1. 8(수)
새벽에 열두시반에 일어나서 놀다가 자다 깨다를 반복해서 인지 승현이의 상태가 별로 였다. 아픈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냥 이십쪽짜리 세권만 읽히고 끝냈다. 그래도 마을버스 이야기인 뿌뿌가 태운 사람들이란 책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스로 읽었는데 너무나 잘 읽었다. 틀리는 부분도 줄고 빼먹고 안읽는 부분도 줄었다. 재미가 있는지 계속 그 책을 들고 다닌다.
2014. 1. 9(목)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니까 뿌뿌가 태운사람들을 읽고 있었다. 자신이 잘 읽을 수 있고 좋아하는 소방차와 병원 이야기 시장이야기가 나와서인지 그 책을 무척 좋아한다.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니 으쓱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요즘에는 무섭다는 소리도 하고 꾀도 부린다. 공부하기 싫을 땐 안하겠다고 투정도 부리는데 할 수 있으면서도 꾀를 쓸 때도 있다. 엄격하게 하지 않으면 이젠 속을 수도 있겠다 싶다.
어린이집에서 사진촬영이 있다고 일찍 오라고 해서 어제처럼 이십쪽짜리 세권만 읽고 보냈는데 잘 읽고 갔다.
2014. 1. 10(금)
오늘은 승현이가 새벽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다. 아예 어린이집과 운동 가는 것을 포기하고 병원에 갔다가 집에서 쉬면서 새로 빌려온 땅친구 물친구책과 배꼽손책을 읽었다. 세권 모두 20쪽정도 되는 책인데도 큰 소리로 즐겁게 읽었는데 승현이가 집착하는 수박과 사과책이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씩씩하게 자신있게 책읽는 모습이 넘 좋았다.
어제 그제는 몸이 불편해서 그런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14. 1. 11(토)
오늘은 오전에 누나와 함께 공부하느라 조금 어수선했다. 수학을 두장 풀고는 안하겠다고 해서 바로 책읽기에 들어 갔는데 새로 빌린 프뢰벨 언어원리동화가 쉽고 재미 있었는지 계속 읽어댔다. 여섯권을 읽고 그만 읽는다고 해서 그만 했는데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2014. 1. 13(월)
편도선염으로 아픈지 책읽기에 열의가 없어보여 조금만 읽고 끝냈다.
2014. 1. 14(화)
오늘도 상태가 별로 인것 같아 조금만 읽고 끝냈다.
2014. 1. 15(수)
외할머니께서 뒷머리가 아프시다고 해서 병원을 가야 해서 오늘도 조금만 읽고 끝냈다. 벌써 삼일째나 책을 겨우 두권정도 밖에 못읽었다. 할 수 없지... 하지만 끝까지 홧팅할거다!
2014. 1. 16(목)
며칠동안 조금씩만 했더니 아이가 예전과 다르게 하기 싫다고 하면 안하는 줄 아는 것 같다. 목소리도 조금 작아졌는데 스스로 혼자 읽는 것은 잘한다. 조금 꾀를 부리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살살 달래고 을러서 계속 잘 하도록 다독여야 겠다. 큰애 아침공부를 챙겨주다보니 내가 힘들어서 일까? 그래도 할 수 없지... 아이가 둘이니 두배의 힘이 드는 것이라 생각하련다.
2014. 1. 17(금)
어제 수영을 잘 해서 칭찬을 받더니 기분이 좋았는지 오늘은 책을 이십쪽짜리 정도 되는 것을 7권이나 읽었다. 너무나 씩씩하게 읽어서 기분이 좋다.
잘 읽는다는 칭찬을 듣고 싶은지 얼른 얼른 읽으려고 빼먹고 읽는 것이 있어서 손을 짚으며 하라고 하니 빼먹지 않았다. 천천히 읽어랑~!
2014. 1. 18(토)
오늘은 수학 네장이 남았길래 끝내자고 했는데 하기가 싫었는지 이런 핑개 저런 핑개를 대서 두장만 하고 책을 읽었는데 책도 읽기 싫어해서 이십쪽 정도 되는 책 다섯권밖에 읽지 못했다. 그래도 열심히 읽기에 그 정도로 만족하고 끝냈다.
2014. 1. 20(월)
오늘은 수학을 공부하고 책읽기를 하자고 하니까 먼저 조건을 내 걸었다. 10권~피자~ 이런~ 그래도 책을 읽히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오케이하고 읽었는데 순식간에 이십쪽이 넘는 책 여섯권을 읽어 버렸다. 11시까지는 어린이집에 가야 되기에 그만 읽고 어린이집 갔다와서 읽기로 했다.
이젠 텔레비젼에 뜨는 화면 글자도 읽는다. 간판은 물론이고 책읽기를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2014. 1. 21(화)
승현이는 어제 어린이집에서 돌아오자 마자 못읽었던 책 네권을 마저 읽고 기여이 피자를 얻어내고 말았다. 요녀석... 그래도 이쁘다. 오늘은 그런 흥정하지 않고 재미있게 큰 소리로 읽었다. 책이 쉽고 글자가 크니까 더 씩씩하게 읽는다 그래~ 쉬운책이 최고다
2014. 1. 22(수)
오늘은 그동안 페이지수가 20쪽이 되는 것들을 한권으로 썼던 것을 모두 두권으로 합쳐 버렸다. 여덟칸이나 당겨졌는데도 그렇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다.
요즘 승현이는 글자를 읽을 때 자신감이 넘친다. 술술 잘 읽으며 목소리도 크다. 그래~두권씩 여덟칸이면 열여섯권이겠지만 그래도 떳떳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조금 늦더라도 제대로 가는 방법을 택한 것 같다. 그래봤자 한 삼일 정도 늦어진 정도니까...
내일은 승현이가 눈썰매장에 간다. 일찍 가야 해서 새벽에 일찍 공부를 시켜야 될 것 같다. 잘 따라와 주면 좋겠다. 큰아이도 큰소리로 책을 읽히는데 예전과 다르게 잘 읽는 것이 느껴진다. 큰소리로 책읽는 것이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영생교장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감사드릴 뿐입니다.
2014. 1. 23(목)
읽었는데 미쳐 못 올렸던 채을 정리 해서 올렸다.
2014. 1. 24(금)
오늘은 어제 눈썰매장을 다녀와서 힘들었는지 아침에 많이 하지는 못했다. 그저 책 여섯권읽고 수학 두장반만 했다. 오늘은 읽는 목소리가 작아서 조금 속상했다.
2014. 1. 25(토)
오늘은 오전에 누나 공부를 오랫동안 봐 주었는데 그동안 그림그리며 기다리던 승현이는 기다리느라 피곤했는지 책읽는 모습이 영 시원치 않아서 한권만 읽고 쉬라고 하고 오후에 세권을 더 읽혔다. 수학도 두장반정도 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다.
2014. 1. 27(월)
오늘은 포유류,파충류등 조금 어려운 내용이 나오는 책을 읽혔더니 세권읽고는 읽기 싫어해서 그만 읽혔다. 헤밍웨이 심리감성동화를 시켰는데 빨리왔으면 좋겠다. 아직 땅친구 물친구는 다 읽지는 못했지만 틈틈이 책을 꺼내 읽는다. 간간히 빼먹고 읽는 글자도 있지만 자기가 읽는 것이 재미나는 듯 큰 소리로 신나게 읽는다.
2014. 1. 28(화)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새배하는 날이라 한복입고 일찍 등원해야 해서 네권밖에 못 읽었지만 새로 도착한 심리감성동화가 쉽고 재미있어서 인지 신나게 읽고 갔다.